전체 글(466)
-
아이컨텍은 기본. 스마일의 소유.초롱초롱한 노랑 눈망울에 쇠부엉이좀 만나 봤으면...
올해 잔득 기대했던, 겨울 철새^^ 못보면 서운한 초롱초롱한 노랑눈망울의 스마일 소유의 아이컨텍은 기본인 새^^ 쇠 부 엉 이^^ 하지만, 자연은 역시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에 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새. 그 새가 바로 쇠부엉이 였네유~ 작년까지만 해도 잘 놀아줬던 쇠부엉이. 올해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그 곳에 없었다. 아~ 그래서 인간의 손과 발이 다으면 않되는구나 하면서 배경도 그렇고 그런 앉아있는 모습과 지난 그곳 여주의 쇠부엉이의 마지막 샷 올려본다. 내년에는 이쁜 횟대에 앉아서 다양한 행동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여주가 아닌 풀위에서 자세 취해준 쇠부엉이들... 아이컨텍은 필수항목이쥬~ 스마일은 기본^^ 그 쇠부엉이들 입니다. 보는 자체가 귀여운 쇠부엉이..
2018.02.22 -
한강의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날샷
겨울철 드넓은 한강에 얼음이 얼고, 눈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시베리아보다 더 춥다는 기사를 볼 때, 주말을 이용하여, 한강을 산책하며, 한강의 얼음판위에, 눈밭위에 하늘에 참수리나 흰꼬리수리가 떠 주길 기다리며, 겨울의 혹한기 나 홀로 출사를 가곤한다. 올해 겨울에는 전년 보다는 좀더 가까이 와줬다. 참수리나 흰꼬리수리들이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전국 각지로 분산되었는지 그 개체수는 좀 적었다. 그래도, 또 다시 뒤돌아보며, 내년에도 또 한번의 기회가 와 주길 바라며, 한강에서 잠시 담았던, 날샷 몇 장 ㅋㅋㅋ 조금만 더 가까이 와주렴... 이런 샷을 담을 기회가 많이 와야 할낀데 말입니다. 한강위에 흰꼬리 수리 성조가 많이 날아다니는 그날까지 ㅋㅋㅋ 조복이 충만했으면 하네유~ 몇 번 가봐도 새들의 마..
2018.02.22 -
어느덧 코 찔찔이가 여장군 보호자로 발걸음을
어릴적 열나거나 채하거나 상처 나거나 뭔가모를 통증이 얼굴가득 써 있을 때, 약을 사오거나 엄마의 따스한 손을 잡고, 업고 정신없이 2km정도에 있는 읍내(이 정도면 아제 깡촌시절)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받게 해주고, 아픈 곳을 해결해 주던 청춘을 나에게 헌신 한 나의 보호자 엄마^^. 힘겹게 삼형제 큰 사고 없이 키워준 엄마가 한 해 한해 나이가 들면서 여자로써 하기 힘든 막노동으로 젊음을 보낸 엄마의 모습만 기억 납니다. 마을에서는 키는 작지만 여장군이란 별명을 얻으며, 건강한 모습만 보여준 나의 엄마 지금도 나의 보호자인 엄마는 내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코찔찔이 자식인 아들로 보이는 40대 중반 두 아이의 아빠인데, 엄마의 시선에는 늘 아이인 나. 이렇게 시간이 흘러 여장군인 엄마의 몸이 ..
2018.02.21 -
패닝샷으로 보는 큰고니 도움닫기
한강의 참수리를 찾아 담다 보면, 가끔 평소에는 대포화각이 가지 않는 새에게 화각이 움직인다. 한강을 탐조하다 보면 어느덧, 한강의 팔당까지 오게된다. 대국민포인트 한강의 참수리. 팔당의 참수리가 저래 놀면 늘 화각은 다른 쪽으로 돌아간다. ㅋㅋㅋ 저래 앉아 있는 참수리... 어디선가 먹이를 배불리 먹고 왔다면, 그날의 하루는 "내가 왜 여기 있는거지?" 한번쯤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ㅋㅋㅋ 이런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고니, 큰고니가 아닌가 한다. ^^ 참수리와 색갈의 분포도가 다를 뿐, 흰색, 검정색, 노랑색으로 이루어지는 백조의 호수 아니던가~ ^^ 그 중 개인적으로 담고싶은 동작중 제일은 물차기 동작을 선사해주는 하늘로 날기전 도움닫기가 아닌가 싶다. 한강은 대부분 바람이 ..
2018.02.19 -
부루나이 팔당 참수리가 물고기잡고 가는 모습을 점으로 보다.
드넓은 한강을 구경하러 애마를 타고 가는 길^^ 여의도 마포대교를 건너는 순간에 하늘에는 흰꼬리수리가 날고, 강변북로타고 팔당을 향하다보면, 성수대교에서 흰꼬리수리들 몇마리가 날아다는 모습을 보며, 또 다시 덕소 삼패방면으로 접어들면 또 흰꼬리수리가 날고, 다시 미사대교를 지나면 흰꼬리수리와 참수리가 늘 그러하듯 점으로 보인다. 그래서 요즘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팔당으로 간다. 국민포인트 팔당 참수리 어찌 한번 보려고 칼바람에 태양의 강렬한 역광속에서 참수리 늘 그러하듯... 한지에 소나무 몇개 그리고, 먹물 떨어트려서 참수리 점하나 찍고 올 각인데, 부루나이가 설명절 음식 가져오신 삼춘 덕에 몇 첨 먹었더니, 그걸 보고 식욕이 돋아났는지, 잠시 후 사냥을 시작하는데, 역광이라 한 일자를 그리는 모습이..
2018.02.17 -
한강 참수리와 흰꼬리수리의 갈등이 시작되다.
드넓은 한강의 점하나 찍은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사진을 4K(UHD)와 Full HD화질로 보다. 대포들이 조준한 참수리나 흰꼬리수리가 정말 어느 정도로 담기는지 궁금 하실까봐? 4K이미지로 만들어 좀 더 현실감있는 크기로 보이도록 해보려고 올려봅니다. 실제 저 장소에 가서 보면, 저래 담는 날도 행운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 정도 크기로 담기는데, 조복이 좋으면 접사수준(전 아직까지 한강위의 점bbㅠ), 않 그러면 대부분 크롭이 되어웹에 올라오는 사진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좀더 선예도 좋은 사진을 담으려면, 맑고 대기질이 좋은 쾌청한 시정거리가 좋은 날 찾아가는 것이 좋겠죠.^^ 다른 장르의 사진들도 그러하겠쥬~ 한줄요약: 빛 좋은 날 조복이 충만되는 날 담자^^ 이렇게 하면, 이런 날이 얼마 않되..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