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life Birds/White-tailed Eagles 흰꼬리수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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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꼬리수리 - 한국의 겨울 맑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다. White-tailed Eagles
한국의 겨울철 찾아오는 새중 꼬리가 흰색을 가진 수리과 맹금류인 흰꼬리수리를 찾아서, 한강의 드넓은 곳에서도 만나기 힘든 성조를 담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올해는 다른 일로 주말시간을 내는 것이 새벽과 아침시간대 정도여서 지근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와이파이님과 코피한잔하며, 이른 새벽 ㅋㅋㅋ 달려가 찰칵하고, 오는 일정을 잡아 맹금류의 꽃인 흰꼬리수리 성조를 주 셔터로 잡고, 성조만 찾느라 조금 더 눈이 빠르게 움직였다. 흰꼬리수리가 주는 빛 잠시 몇장 올려봅니다. 그 중에 맑은 하늘에 날아주는 흰꼬리수리 맑은날 푸른하늘배경으로 노랑색 부리와 갈고리, 그리고, 꼬랑지의 흰색이 있는 천연기념물 243-4호 흰꼬리수리의 성조 시원시원스러운 날개짓을 하며, 겨울철 한국의 하늘을 날아주는 모습이 멋지다..
2023.02.20 -
4K 흰꼬리수리 White-Tailed Eagles 겨울여행
다양한 새들의 나르샤 샷을 담을 수 있는 곳은 인간중심의 개발환경속이 아닌,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철새들의 중심으로 탐조를 해야한다. 그곳을 찾아온 다는 것은 자연이 아직도 살아있다 입니다. 어떤 새를 담기 위해서는 그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곳에 조용히 갔다가 담고 가져갔던거 그대로 가지고 또 스스륵 나와야죠? 센스아닙니까 ㅋㅋㅋ 1년에 한번 찾아가는 그 곳 흰꼬랑지를 담을 확률은 50:50 편도 대략 왕복 8시간운전을 해야하는 저에게는 긴 여정의 길이죠.(전문가분들은 숙박도하니, 저는 꿈나무라 외박을 못합니다. ㅋㅋㅋ) 그럼 왜? 가냐 ㅋㅋㅋ 가만보면 맹금류들은 강을 끼고 사냥을 할 때 강폭에 비례하는 사진을 담습니다. 개인적으로요 꿈나무니까 ㅋㅋㅋ 그런 환경에서 나에게 올 확률이 어느정도 일까?..
2022.02.20 -
흰꼬리수리의 집중력? ㄷ ㄷ ㄷ ㄷ ㄷ 갈고리가 무섭슴돠!
스르륵 슈~웅~~~유조가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덜컹 덜컹 거리는 서터로 담은 순간을 잠시 감상 하시라고, 올려봅니다.빙빙 선회하다가 타겟을 정하면 빠른 속도로 날개를 전환하고, 때론 각을 틀어서 유연성을 뽑내며, 목표물을 향해 트위스트 추듯 할강합니다. 빠르게 말이죠~ 목표물이 어떤 각도에 있던 일단 먹이에 집중합니다.이것은 목마를 탄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독수리는 이런 먹이를 일단 빼기지 않으려고, 꿀꺽 삼키려하지만, 먹이가 큽니다. 하지만, 결국 흰꼬리수리는 먹이를 못 빼앗고, 까마구의 추격에 도망을 갑니다. 아쉬움에 미련이 남은 흰꼬리수리는 다시 급턴하여 까마구를 따돌리고, 잠시 한숨을 돌리기 위해 논바닥에 착지를 합니다. 가오는 잡습니다. 어느 마을에 찾아온 흰꼬리수리의 짧은 먹이 빼앗기 실..
2019.02.08 -
흰꼬리수리의 4K 이미지 2.35:1 와이드 비행샷
천연기념물 243-4호 흰꼬리수리 White-tailed Eagle한강의 흰꼬리수리를 주로 담는데, 올 겨울에는 한강도 잠시 얼다 녹아버려서 강원도 철원에 잠시 머물고 갈 겨울철새 흰꼬리수리를 만나러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이른아침 동쪽에는 밝은 기운을 주는 태양이 뜨고, 서쪽으로는 아직 넘어가지 못한 달이 있는 시점에 오늘도 먹이를 찾아 이곳 저곳 날아가는 철새들 사이에서 흰꼬리수리도 아침을 여는 긴 날개를 펼치며 하늘위에 제왕처럼 활기차게 날개짓을 하여 날아왔다.이렇게 코앞에서 경험하는 것은 서강대교 위에서 잠시 만난 이후로 처음이다. 그 위용은 움질하는 동작으로 짐작할 수 있다. ㅋㅋㅋ관촬하는 동안 목표물에 시선을 고정하여 선회하다가 약점이 보이면, 활강하는 그 속도는 상당히 ..
2019.02.08 -
4K로 보는 한강 흰꼬리수리(White-tailed Eagles) 날샷과 패닝 착지전 샷
2K(QHD) 4K(UHD) 모니터를 사용하는 삼춘들 4K 사진보기 힘들쥬~ 그래서 부루나이가 한강 흰꼬리수리 준비해 봤슈~ 가끔 이런생각을 하곤 합니다. 드넓은 한강에서 흰꼬리수리를 만나면 어찌할까? 어떻게 담지? 늘 서있는 곳에서 맞은편을 바라보면 500mm 700mm(+TC-14Eiii) 1000mm(+TC-20Eiii) MF 대포와 컨버터를 조합하여 본 화각에서 산책로에서 바라보면 늘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선예도는 꽝인데 하면서 그냥 점으로 바라봤던 그 곳 근처 산책로에 가서 기다려보기도 한다. 담을 피사체도 없는 곳에 말이다. ㅠㅠb 단지, 우연히 앉아 있던 곳을 짧게 본 그 곳을 말이다. 왜? 그런 곳을 가서 서있을까? 자문자답한다. 그때 답은 이래도 저래도 조복을 기다려보는 거다. ㅋㅋㅋ 그렇..
2018.02.28 -
올해 처음만난 흰꼬리수리(white-tailed sea eagle)는 그러하다.
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ㅋㅋㅋ 철새이다. 매년 처음은 이렇게 만나다. 드넓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파란하늘위에서 감상한다. 늘, 흰꼬리수리! 지만 감상하고 있어 ㅋㅋㅋ 오늘 지나가는길에 아이들과 잠시 들렸다. 너무 늦게 갔다. 어찌하리~ 시간이 그러한데ㅠㅠ 도착해서 삼각대 위에 장비 올려놓고 잠금장치한 후 작년에 뵙던 진사님에게 인사하며, 철새들의 상황을 여쭈었다. 아직 많은 객체가 오지는 않았는데, 한 주 한 주 지날때 마다 늘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자리로 돌아와 있을 무렵 시간은 벌써 4시 ㅋㅋㅋ 다들 떠나간 자리에 홀로 남았다. ^^ 작년에 만난 이녀석을 먼 발치에서라도 보고 가고 싶었던 거다. 그것은 바로 참말로 수리 참수리^^ [작년에 만난 참수리] 준비해간 먹물이 칼바람에 얼까봐서 언능 ..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