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흰꼬리수리 커플 White-tailed sea eagles of the Han River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찾아와주는 녀석이 있습니다.

드넓은 한강위에서 먹이도 잡아먹고, 사랑도 나누며, 추운겨울을 그들은 즐겁게 지내고 떠납니다.

올해도 그들은 왔습니다. 흰꼬리수리가

그중

드넓은 한강위에서 사랑이 싹텄네요. 아직 성조는 아니지만, 아성조의 사랑이야기가 한강에서 일어났네요.

White-tailed sea Eagles

아주그냥 신나게 둘이만 놀아유~ 

내가 찾은 날은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하며 놀고 있네요.~

나름 멋지게 보여 호감과 점수를 한몸에 받으려는 욕심에 그만 꽈당~ ㅋㅋㅋ

쪼팔려서 저만치 달아나 있어도 금새 또 함께 합니다~

부럽데유~ 저 혈기왕성한 젋은 청춘암수 커플이 ㅋㅋㅋ

그들은 그렇게 ...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한강을 가는이유~ 
아주 우연히 내가 숨어있는 곳으로 한번 선회비행 해주겠지 하면서 갑니다.
하지마 이러면 좋은 것이고, 야생의 비행모습을 눈높이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막연한 기대때문에 가는 겁니다.

때론 이렇게

또는 이렇게



부루나이가 왔다고 까치나 까마구가 소리를 내면,

그들은 약속이나 한 듯 아주 멀리서 저래 놉니다 ㅠㅠ

언제난 그렇하듯...


사람의 소리가 들리거나 움직이는 것이 보이면 더 멀리 옮깁니다.

드넓은 한강의 커플을 바라보며... 

대포는 어느순간 그 사명을 잃고 광각으로 변하며, 

한강의 냉기가 관절을 시리게 하며, 몸과 마음이 쌀랑해지면서 눈은 쾡해지며 뒤돌아섭니다.ㅠㅠ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한강에서 만난 친구들

DSLR Info 2016.12.19 00:28

오늘은 한강 산책로를 거닐며, 강에서 겨울을 지내는 새들을 만나고 왔다.

매년 오는 새들인데, 아직은 적은 수만 와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다.

MF500mm와 TC-14E iii 컨버터를 연결하여 700mm화각으로 담아본 한강의 풍경이다.

대포가 광각이 되는 한강의 아주 작은 부분의 지역에서 담은 풍경을 올려본다. 강바람을 맞아서 따뜻한 곳에 들어왔더니

졸립니다. ㅋㅋㅋ


오늘 한강에서 본 풍경


한녀석이 물고기를 잡아서 부리를 올리는 순간 주변 녀석들이 날개짓을 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재미있다. 걷고, 날아오르고, ㅋㅋㅋ

이녀석이 해질녘 어딘가 다녀온 듯 잠자는 곳으로 가던중 만난 까마귀?

나름 적은 수의 새가 하트대형을 유지하는 듯한 개인적인 생각의 풍경

마치 커플처럼 둘이 잔잔한 한강의 물결을 가르는 새커플?

대열에서 뒤쳐진 녀석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같이가~ ㅋㅋㅋ

착륙직전 물위를 걷듯이 내려앉으려는 찰라의 풍경

겨울철 한강의 작은 부분을 관촬하다보면 새들이 재미있는, 멋진모습, 야생의 본능 등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물론 겨울에 한강을 갈경우는 따뜻하게 하고 나가야 된다. 칼바람(체감온도의 2~3배정도 더 춥다고 느낌)입니다.

대입시험을 끝낸 학생들에게 한번쯤 한강의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겨울답게 야외풍경도 한번쯤 자전거를 빌려서 산책로 따라 가다보면 재미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한강의 새들이 주는 풍경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한강에서 만난 달을 품은 흰꼬리수리

마님이 아파서 주말내내 끼니 챙기느라 조금 심술이 나서 오후시간 잠시 한강 드라이브 하고 왔다. ㅋㅋㅋ
올해도 흰꼬리수리 선발대가 와서 500mm 700mm 화각의 렌즈를 거치하고 마냥 기다렸다. 하지만 빛 좋은 시간대는 보이지 않다가 해질녁 집으로 돌아가는 찰라에 나타나 날아오르면서 제자리에서 짧게 날개짓을 해줬는데, 마침 달이 떠 올라있는 곳을 지나가는 찰라 ㅋㅋㅋ



올해 첫 흰꼬리수리를 저 멀리 달과 함께 잠시 담을 수 있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강릉 남대천의 흰꼬리수리 White tailed sea eagle

지난 겨울 강릉의 남대천 

새벽같이 일어나  네비게이션에 남대천을 찍고 출발.

강릉IC를 지나서 정말 고속도로 다리위에서 네비게이션에서 울려퍼진다.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시 남강릉IC로 나가서 다시 턴하여 돌아와 무조건 동쪽 바다길로 강줄기를 따라 운전하여 도착했다.

새벽같이 도착하여, 정차하고 물어보니 이곳이 맞다고 하였다. 그러나 포인트를 몰라서 헤매고 있던차

우연히, 다른분들도 촬영하러 온걸보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이날 흰꼬리수리의 사냥과 먹이를 주변에서 먹지않고, 갈고리로 꽉쥐어 날아오르는 비행술도 보며, 촬영포인트와 가까운곳까지 선회하면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까지 아름다운 비행을 만날 수 있었다.^^

운이 좋았다. 그 중 그 당시 추억을 올려본다.

멋진 흰꼬리수리를 또 만나는 날까지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한강의 흰꼬리수리 White tailed sea eagle

오늘도 무덥네요@@
지난겨울 한강에서 만난 흰꼬리수리를 보며, 더위를 이겨봅니다.


사냥을 할 때면 평상시 보지 못하는 수리만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강도 꽁꽁얼은 곳 지난 겨울 가장추운 날 흰꼬리수리를 만났다. 그 먼 철원과 강릉이 아닌 집근처 한강에서다. ㅋㅋㅋ


꽝꽝 얼은 한강이지만, 그 환경에도 얼지 않은 곳에서 사냥을 하기위해서 빙빙돌며, 물고기 잡는데,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한강의 칼바람을 막기위해 구스다운으로 완전무장을 하고 담은 기억을 하니 더위를 조금 이겨내는 듯 하지만, 내 몸은 덥다. ㅋㅋㅋㅋ

지난겨울 가장 춥다는 한강의 칼바람을 맞으며, 가까이 와준 흰꼬리수리를 감상해봤다. ^^

그날 바로 그 흰꼬리수리다.



한강위에 아름다운 날개짓을 하며, 먹이를 탐색하는 성조와 유조 흰꼬리수리의 멋진 모습이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