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엉이의 이륙직전의 모습 Short-eared owl

쇠부엉이의 착지장면을 봤다면 이번에는 이륙직전의 순간을 잠시 추억속에 올려본다.

가끔 내 앞에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하려고 한다. 강아지풀이나 잡초 혹은 눈같은 것이 피사체인 쇠부엉이앞에 있다면

한번쯤은 해봐도 좋을 법하다. 물론 깔끔한 배경에는 없어도 괜찮은데, 겨울이라는 느낌을 좀 주려고, 하단부에 눈을 살짝 넣으려 했지만, 쇠부엉이와의 거리가 워낙 가까운 곳에 있어서 살짝 안개낀 듯한 느낌이 되버렸다.

겨울의 정취를 살작 보여주려했는데 아쉽다. @@

쇠부엉이의 이륙하는 끝자락의 순간을 감상해보세요.^^

겨울이지만 태양만큼은 따스한 햇살을 주며, 바로앞의 횟대에 쇠부엉이가 앉아 줬다. 그래서 발밑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어서 바닥쪽에 눈좀 넣으려 했지만, 아래와같이 나왔다. 좀더 노력을 해야 곘다.

머리를 움추리고 방향을 틀면서 점점 하얀눈이 쇠부엉이의 얼굴까지 타고 갔다. 촬영할 땐 잘 보이지 않지만, 찍고나면 이런일이 ㅠㅠ

앞도 보고 옆도 보고 뒤도 보고

나와 아이컨텍도 하고, 그렇게 앉아 있던 쇠부엉이

몸동작이 심상치 않다. 그렇다. 쇠부엉이는 횟대에 앉아 있는 순간부터 잠시 숨고르기 하고, 날아가려했다. 그 찰라의 순간 몸을 움추리며, 시선은 날아가는 방향을 보며, 날개를 모았다. 활짝 펴는 순간의 행동이 시작되었다.

이런 순간은 360도 방향중 어디로 갈지 모른다. 그래서 운에 막기고, 미리 촬영포인트를 결정하고 촬영을 한다. 운이 좋으면 쇠부엉이의 눈과 아이컨텍하는 순간도 담을 수 있다.

횟대에서 갈고리를 땔찰라의 순간, 역 "ㄴ"자 모양으로 날개를 활짝 펼치며 날아가려는 순간이다.

쭈욱쭈욱 날개를 펴고 도약하려는 순간을 그곳에서 담았다.

D800 의 5연사가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다.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답지 아니한가...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쇠부엉이의 얼굴은 하트 하트모양 이다?^^ Short-eared owl

쇠부엉이의 얼굴을 잘 보면 사과같은 내얼굴과 편안하게 쉴때: 움추리는 자세로 있을 경우

사과얼굴에서 하트얼굴로 변한다. 참신기하다. ㅋㅋㅋ 그냥 쇠부엉이를 무심코 보면 모를 ㅋㅋㅋ

혹시 쇠부엉이 얼굴모양새를 이용하여 하트를 만든 건 아니겠지? 하트모양은 누가 만들었을까? 하다가 

무심결에 쇠부엉이 얼굴모양새를 보고 누군가 그렸을지도 모르는 가정을 해본다. ㅋㅋㅋ

앞모습과 사선모습의 쇠부엉이만 올리다 옆모습을 올려본다.

부엉이의 얼굴은 사람들이 그리 싫어하지 않는 사과모양과 하트모양으로 말똥말똥한 노랑눈의  조화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새중에 조금은 덩치가 큰 새다. 그런데도 귀엽다.@@부엉~ 

올해 만난 쇠부엉이는 얼굴인상도 좋다. 귀여운상^^ ㅋㅋㅋ

사랑의 하트 모양으로 바꾼 쇠부엉이의 얼굴표정입니다.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똥말똥한 눈매와 함께 얼굴에 하트를 만들어 시젼중입니다.

여려분도 쇠부엉이의 하트를 받아보세요.^^

오~ 하늘이여~

부루나이 삼춘을 사랑해도 될까요?

사람을 사랑해도 되는가? 이것이 문제로다.^^

살짝 저를 확인해보는 듯한 표정^^

두리번 두리번 부엉이들이 않보징~ 아~ 몰랑~

하트를 날려 말어~ @@ 부엉부엉~**

하트뿅뿅 $$

요래도 해보고 @@

강하게 한번 더 동공이커지내요^^ 절정의 순간? ㅋㅋㅋ

(이렇게 되는 경우는 쇠부엉이가 바라보는 시점의 밝기가 어두워져서 저래 커지는 건 상식적으로 다 알쥬~?)

아~ 몰랑~ 뿌잉뿌잉^^ 하트 뿅뿅^^

내는 부루나이 삼춘을 사랑한데이~@@

윙크^^ 로 마무리하네요.

그리고는 귀엽게 수줍은 웃음을 시젼하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조류를 앉은 자세에서 나름 한참을 담다보면 사람의 표정과 매치되는 느낌을 받는다. 맹금이지만, 생명유지를 위해서 사냥시간 외에는 천진난만한 얼굴표정과 행동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래서 쇠부엉이는 귀여운 듯 하다.


Tip 아닌 Tip?

혹시나 촬영을 갔는데, 한장도 담지 못한 상황에서 해넘어간 전후  코앞에 쇠부엉이가 소리없이 앉아줬을 때

노이즈가 왕창들어가서 셔속을 확보한 경우 집에와서보면 ㅠㅠ 휴지통으로 고고고 한다.


2015년, 이맘때 쇠부엉이를 처음 만난 나로써 해가 질 무렵 4시반 이후부터 촬영하시는 분들이 한분 한분 소리없이 떠나고, 저도 찍은거 잠시 구경하고 짐정리 할 때 쯤, 처음로 코앞 앙상한 나무가지에 앉는 쇠부엉이를 보고 무작정 담았던 한장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되었다.

2015년 2월 7일 PM 17:56:54:50 ISO1600 셔속 1/125초 에 무심고 담았던 쇠부엉이

노이즈도 엄청나지만, 색감 또한 눈으로 본것보다 더 푸르스름해졌다 ㅠㅠ

그런데, 야행성으로 알고 있는 쇠부엉이의 모습을 해넘어간 후 이렇게 만나서 아이컨텍한게 뇌리에 박혀있다.

이후 이런상황이 또 오면, 쇠부엉이의 모습을 어찌 담을까 하다가? 결국 기회가 되면, 내 바디는 ISO1600까지 마지선을 주고, Raw로 찍으면 암부복원력을 신뢰해 보고, 셔속을 낮추며 최대한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었다. 


2017년 2월 5일 18:00:48:90 에 비슷한 상황이 왔다.

올해 촬영을 가면 늘 기다렸던 그 횟대에서 마무리하는 순간 쇠부엉이가 와 줬다.

 밝기 상황은 좋지 못하여 2015년도 배경보단 좋은 상황이었다. 지형지물에 대포를 고정하여, 개인적으로 D800의 ISO1600, 셔속을 1/80초로 한장 찍어보고 더 내렸다. 1/30초 상황에서 숨을 깊게 들이쉬고 셔터를 누르고, 반복하여 잠시 담아봤습니다. 앉은 자세는 생각보다 쇠부엉이의 움직임이 빠르지 않다. 쇠부엉이가 도와줬다?ㅋㅋㅋ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 아래와 같이 얻었다.

셔터속도 1/30초로도 쇠부엉이는 담을 수 있다는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Raw파일의 암부복원력과 나름 선명한 이미지를 얻었다.

혹시나 허탕을 치고 위장복 정리하고 짐챙기는 해질녘에 코앞에서 만나는 상황이 생기면~

아~ 몰랑~@@

그냥 그렇다구요.^^


그날 담았던 사과모양과 하트모양을 한 쇠부엉이의 모습을 추억속에 넣으며~

감사합니다.


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답지 아니한가...^^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쇠부엉이의 부스럭 소리에 도약하기 30초간의 동작 Short-eared owl

쇠부엉이와 눈맞춤(eye-contact) 하고 있는 찰라에 숲풀에서 부스럭소리가 난 순간 취하는 자세입니다.

짧은 시간에 목표물에 시선을 고정하고, 정확한 것인지 확인하며 날아가는 순간을 잠시 담아봤습니다.

이 상황에서 옆모습 또한 부엉이가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횟대에 앉아있다. 목표물이 나타난 듯 한 소리에 움직이며 날아가는 순간의 횟대에서 취해준 자세입니다.

아이컨텍을 해주다가도

부스럭소리에

아름다운 옆모습을 보이며,

날듯한 날개짓을 하다가

잠시 주춤하며, 다시 확인을 합니다.

확실한지 웃음을 지으며, 다리를 들어내며, 쭈펼쳐진 다리를 다시 움추리는 순간

날아가고 맙니다. 잡았는지 못잡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해가 진후에 1/100초의 셔터에 담긴 순간입니다. 결국 쥐는 잡지 못하고 근처 횟대에 다시 앉았습니다.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며, 핸들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남한강 쇠부엉이의 날샷과 저속셔터가 주는 역동적인 모습 Short-eared Owl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보는 남한강 쇠부엉이 날샷과 역동적인 모습

오늘은 파란하늘에 외부온도는 -1도를 가르킨다. 도착하여 보니 바람이 좀 세차가 불었다. 갈대가 휘날려 부딪치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그런 상황 또한 싸늘한 냉기가 흐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늘 그 곳 포인트에서 기다렸다. 날씨가 맑아서 MF대포로 모처럼 날샷을 담아봤다.

맑은날은 뷰파인더로 선명하게 보여서 촛점잡는데 좋다. 부엉이 나르샷^^였습니다.

또 하나

쇠부엉이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려면, 도약 순간이 빠질 수 없다. 

앉아있다가 공중부양 하는 순간 엄청난 힘이 전달된다. 그 부분을 정지샷 처럼 담는 것도 아름답다.^^, 환경이 그런 여건이 않될 경우, 이색적으로 한번 도전해봤다.(사실 석양에 가까워 올 수록 셔속을 확보하기 위해서, ISO 값을 올려 노이즈가 많은 것은 당연지사, 개인적으로 셔터를 누르지만, 결국 와서는 휴지통으로 간다. 이 경우 쇠부엉이를 만나면 저속셔터로 ISO값은 상대적으로 낮게하여, 그 만큼 빛을 담아서 짧은 순간의 쇠부엉이 동작을 이색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선택합니다.)

좀더 역동적인 모습과 이색적인 느낌을 부여해 본 상황

쇠부엉이가 횟대를 힘차게 딛고 날아가기 전 찰라의 순간을 언제 담지? @@ 그래서 저속셔터를 세팅하고, 해질녘 외로이 남아서 뷰파인더를 주시하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담아봤다. 이 순간 대부분 놓친다는게 함정 ㅠㅠ

쇠부엉이의 도약하는 그 순간

엄청난 힘의 역동적인 모습을 감상하겠습니다.

.

셔터속도 : 1 / 125초

셔터속도 : 1 / 100초

셔터속도 : 1 / 60초

셔터속도 : 1/30초

오늘도 남한강에 작은 횟대에 앉아 있는 쇠부엉이의 빛을 잠시 담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귀여운 어느 쇠부엉이의 표정 Short-eared Owl

쇠부엉이의 표정

커피한잔의 여유로 보는 쇠부엉이

남한강의 아주 작은 영역에 솟아있는 횟대에 앉아있는 어느 쇠부엉이의 표정과 모습을 담아봤다.

거의 대부분이 이런 표정이다. 가끔 스트레칭과 털다듬기를 보여주거나 목표물을 감지한 듯한 상황의 다양한 장면이 있다.

오늘은 그 흔한 표정을 올려본다.


쇠부엉이중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새다.^^


이런 표정을 지어 줍니다.

쇠부엉이 반명함판 입니다. ㅋㅋㅋ

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곳에서...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쇠부엉이의 소리없는 스텔스 비행 Short-eared Owl ~

커피한잔의 여유로 보는 부루나이 빛^^

부엉이 관련 영상을 보다  BBC에서 날아가는 새들의 사운드를 소리를 측정하는 영상을 보았다. 

깜짝 놀랐다. 부엉이의 나르샤~ 소리가 -------- 들리지 않는다. @@

사운드 테스트를 했던 영상을 링크 공유합니다.

The silent flight of an owl - Natural World: Super Powered Owls Preview 

- BBC Two -


부엉이가 비행을 할 경우 소리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목표물로 확인이되면 날카로운 갈고리가 ㄷ ㄷ ㄷ ㄷ ㄷ

그런 쥐(설치류)들은 고쥐가 되는 순간일 듯 하다. 

부루나이 삼춘인가? @@


부엉이의 소리없는 스텔스 모드의 바람을 가르는 비행이 참 멋지다. 

사실 나도 쇠부엉이의 영역다툼을 하는 경우에 잠시 듣지만, 그런 경우 아니면  들어보질 못했다.

저공비행의 소리없는 비행술을 가졌으니, 설치류의 대표인 쥐들이 부엉이의 노랑눈에 들어오면 원샷원킬 ㄷㄷㄷ

그 부엉이의 비행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잠시 MF500mm와 TC-14E iii 컨버터 조합의 700mm 화각으로 담아봤다.


때론 쇠부엉이가  이렇게 보여도

날아다니는 모습은 멋집니다. 그 소리없는 비행술을 올려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 쇠부엉이는 그러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리 꽂습니다. 번지점프하듯 ㅋㅋㅋ

다시 올라와 부엉이 하는 말 

봤쥬~ ㅋㅋㅋ

때론 가늘한 가지에 앉아 있다가 사선으로 날아갑니다.

인사성이 바른 쇠부엉이 ㅋㅋㅋ

부루나이 삼춘 MF 촛점 맞췄쥬~

핀 나가면 나는 몰라요.~^^

그럼 목표는 정했으니 날아갑니다.~

쩜뿌~~~~~~~~ 슈 ~ 웅~  ㅋㅋㅋ

참 소리가 않난다고 했지~ 

~~~~~~~~~~~~~~~

알려줘도 아직도 숙지가 않됐어요? 부루나이 삼춘 ㅋㅋㅋ

잘봐요.^^

어디선가 불쑥 정면으로 날아옵니다. 이럴 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하며, 가까이 와주길 바라지만

늘 그는 선회합니다. ㅋㅋㅋ

다음기회에 ㄷ ㄷ ㄷ ㄷ ㄷ 

저공비행술 또한 대단합니다.

횟대에 앉아있다가도 목표물로 생각하는 녀석이 있는 곳으로 레이다에 걸리지 않게 날아갑니다.

때론 저공비행으로 언덕위에 횟대를 향해서 사선으로 날아오릅니다.

부루나이 삼춘이 있군!

저공비행으로 가야겠다.

난 널 

대포로 조준하고, 왼손까락으로 AF 작동중이며, 셔터를 누른당~

D800 기의 5연사 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 왜 않눌려~~~~~

버퍼링~~~~ㅠㅠ

착지해요~ 삼춘

빨리 촛점잡고 대기타요~요요~@@

부엉아~ D800기 버퍼링 걸렸당~ ㅋㅋㅋㅋ

왼손까락은 AF를 열심히 돌리는데, 그만~ 그만 횟대에서 멈춰버렸다.ㅠㅠ

그래서 내용을 급선회 ㅋㅋㅋ

- 횟대를 바라본 쇠부엉이의 시선 - 으로 우겨본다. ㅋㅋㅋ

난 횟대에 촛점을 맞췄을 뿐이고...

막상 촬영하러 가면, 어떤 날은 입가에 미소가 어떤날에는 이마에 주름의 표정이 담긴다. 하지만, 

자연속에서 쇠부엉이가 날아 다니며, 사냥비행술도 보고, 앉아 있는 다양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즐거운 추억인 듯 하다.

쇠부엉이는 그 곳에서 겨울을 나고, 떠나간다.

대한민국 남한강의 그 곳 아름다운 풍경과 날씨를 벗 삼아서 스텔스모드이 사운드로 비행도하고,

때론, 

언덕에 있는 횟대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고, 때론 대포들도 보고, 사냥감도 보고, 또 하루를 보낼 것이다.


비행후 착지하여 잠시 쉬는 쇠부엉이모습 추가로 올려봅니다.


겨울날 함박눈에 푹빠져서 쉬고있는 모습을 준 쇠부엉이^^

그걸 바라보며 몇컷 담은 부루나이 또한 그 곳 풍경에 푹 빠져봅니다.

삼춘~~~ 요래~ 자세 잡으면되요?

삼춘 어때요. 잘 나와요?^^

횟대 덕분에 저의 아이들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쇠부엉이를 낮시간대에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이 글을 빌어서

횟대를 만들어 준 분께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귀여운 포즈^^

삼춘 요래요? @@


위아래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사진을 담고싶은 부루나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광고는 구글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광고임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한겨울 함박눈 맞는 쇠부엉이 Short-eared Owl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설명절을 겨울답게 보내라고 눈이 펑펑내린 듯 하다.

요즘은 가족이 모여도 귀경길 올라오고 내려가는 시간으로 집안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은 갈 수록 더 짧게 만나고 헤어진다. 뒷정리하고 쉬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모처럼 눈이 내려와 아이들과 함께 함박눈이 내리는 시간에 운전을 하여 자연이 주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

올라오는 길은 많이 도로정체가 되는데, 가는 길은 평상시와 비슷했다. 도착하여 아이들과 쇠부엉이가 함박눈을 맞는 모습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조금 가졌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 수 없어서 1시간여분정도 구경하고 왔다. 눈내리는 겨울 풍경에 쇠부엉이 모습이 참 멋지고 귀엽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함박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이 색감을 얻기위해서는 해질녘 저속셔터로 찰라의 순간을 담아야 한다.

대부분 담게되면 거의 검게 나온다. 난 쇠부엉이가 야행성이라고 한 만큼 동공이 확장되어 노란원형라인을 그린 모습과 추운겨울의 밤이 엄습해오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 숨을 깊숙히 들이 마시구, 아이컨텍을 하는 찰라를 기다리며 최대한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흔들림을 최소화 하여 담는다. 그렇게 하여 같은 사물이라고 할지라도 좀더 이색적으로 담아보고 싶은 것이다. 눈이 빗물처럼 되는 듯한 배경과 함께 검푸른 배경의 효과와 함께 쇠부엉이의 야행성을 좀더 얻을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저속셔터( 1/80초 )와 눈내리는 날

쇠부엉이를 700mm( D800 + MF500mm + TC-14E III 조합 ) 화각으로 담았다.

대부분 횟대에 앉아있는 모습을 담는데, 바닥에 쌓인 눈을 좀더 넣어서 마치 포샵을 한 듯한 혹은 안개가 있는 듯 한 

느낌으로 좀더 겨울 스럽게 하기 위해서 바닥에 쌓인 눈이 화각에 들어오도록 위치를 잡고 담아봤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흐쁘려져서 좀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한 겨울 눈내리는 풍경이 좀더 배가되는 효과를 사진으로 얻을 수 있었다.

 사진에 대해서 처음 배울 때 갤러리에 올라오면 이건 바닥부분 포토샵으로 했네 했어~ 했는데, 이제와 내가 찍어보면 지형지물을 활용하게 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시선과 고정관념은 깨고, 상황에 따라서 바라보는 시선을 다양하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찍으면서 생각하게 만든다. 막상 상황이 펼쳐지면, 늘 같다. 그러다 우연히 생각이 나고 그걸 담아보려 하는 것 같다.

상황에 따라서 어떨 때는 악조건이 이상한 생각을 만든다.

좁은 공간사이로 보이는 쇠부엉이를 담을 기회가 있었다. 사이 공간이 조금만 넓었으면 좀더 쇠부엉이를 디테일하게 담을 수 있고, 주변의 반사되는 빛에 흐려짐이 좀 많지만, 그래도 한겨울 눈 속에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이색적인 느낌도 어떤 느낌을 내 줘야하는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무작정 한겨울 눈덮인 모습의 풍경만 생각해서 담았던 거 같다. 

배경에 눈이 없는 경우의 느낌^^

눈내린 후 해가 진 직후 쇠부엉이


바닥에 쌓인 눈을 700mm 화각에 넣었더니, 전체적인 빛에 의해 조금 아쉽다. 시간대가 중요하다는 것을 세삼 느끼며, 안개처럼 되버린 눈이 되버림 ㅠㅠb


저속셔터 ( 1/125초 )해떨어진 후 어둠의 사신

그래도 한 겨울 눈내리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며, 아이들과 추억을 잠시 담고왔다.

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답지 아니한가^^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쇠부엉이 Short-eared Owl

커피한잔의 여유로 보는 사진^^


한 겨울 우리나라를 찾아주는 노랑눈의 소유자

어둠의 사신인 쇠부엉이가 찾아 왔다.

매년 와 주지만, 그 개체수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새들에게도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무작정 성장만을 그래프는 매년 꼭지점은 넘기는 악순환 에휴~ 

그러나 새들은 언제든 생활환경에 맞는 곳을 찾는다. 그곳은 아직은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는 뜻 

각설은 하지말자 ㅋㅋㅋㅋㅋ

쇠부엉이 이미지로 감상하세요.

'쇠'는 작다라는 뜻 (Short-eared owl) 

- 낮에도 사냥을 한다.

- 40cm 정도 되지만 그보다 작거나 큰녀석도 있다. 왜? 새 마음이니까 ㅋㅋㅋ

- 머리 양쪽에 귀처럼 튀어나온 깃(귀뿔 깃)

- 천연기념물 제 324-4호로 지정. 아무리 귀여워도 자연에서 보는 귀여움이 최고입니다. 혹 만나시면, 조용히 감상하시면, 귀여운 짓 많이 보여줍니다. 짱돌같은 걸로 던지거나 귀엽다고 포획하는 행동은 아니~아니~됩니다.


그 

쇠부엉이

Short-eared Owl


잘 감상하셨나요? ^^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It's really makes this photograph striking

DSLR Info 2017.01.04 03:45

Dear my Friend Dannis Brown
Thanks for your interest in my work.

It's really wildbird photo. Short eared owl.



My camera equipment:
D800 fx+ MF500mm F4 + Tc-14E iii converter = 700mm


Field sample

​​


D800 liveview sample



Edit software : Nikon-capture
Qaulity : RAW and JPG
I usually use menu.
- crop 2.35 : 1
- resize
- noise reduction
- contrast & brightness

Have a good time.
my Freind.

Thank you.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