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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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따뜻하고 진한 한우국물 생각에 우밀가 안동국시 맛보러 가다.^^
난 또 국시라해서 저녁먹는데 왠 시험을 치르러 가냐? ㅋㅋㅋ 썰렁 ~~~~~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땡기는 것이 있다. 눈내리고, 얼음이 얼면 겨울 간식 가래떡 ^^ 어릴적 겨울에 맛나게 먹었던 떡국 거기에 만두 2~3개 넣어서 해준 엄마표 떡국^^이 생각난다. 요즘 고기만두 아님 ㅋㅋㅋ 이제 고기만두는 ㅠㅠ 엄마표만두를 좋아한다. 여튼 선릉에 한우양지로 국물을 내고 만드는 곳이 있다.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떡국, 국시, 갈비탕 ㅋㅋㅋ 메뉴도 간단하다. 물 한잔 하고 잠시 주위를 둘러 봤다. 아~ 기대하고 기대했던, 추억도 있고 올해 첫 떡국을 먹는 날 ^^ 떡국, 갈비탕, 국시(국수) 일단 국물 한숟가락 음~ 진하군. 떡국에 떡첨만 ㅠㅠ 고기가 고가기~ ㅠㅠ 2조각 조금..
2016.11.19 -
감기기운으로 구로동 본죽을 주문했네요.
나의 마님이 감기기운이 있어 아침을 못하는 상황이 찾아왔네요. 그래서 야채죽 만들어 줄까? 했는데, 이번에는 사양하네요. ㅋㅋㅋ 가는 길도 단풍에 낙엽길^^ 사실 제가 만드는 야채죽은 간단합니다. 당근을 곱게 자르고, 쌀을 씯어 팔팔 끓여 약불에 당근을 넣고, 걸죽할때 불끄고, 시골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가미하고, 간장과 김치를 찬으로 해준다. 역시 정성은 정성이지만 맛이 더 중요한듯 하다. ㅋㅋㅋ 오늘은 그 정성보다 맛난 죽을 먹겠노라~ 하네요. ^^ 야채죽을 주문하고, 대략 20분후에 도착해서 잠시 담았네요. 미니언즈같은 털실인형들이 귀엽게 장식하고 있네요. 취향저격 메뉴도 다양하네요. 몸이 축나고, 몸살기가 있을 때 역시 죽이 좋은 듯 하네요. 이렇게 결재하고 다시 돌아왔네요...
2016.11.13 -
선릉 동해식당에서 점심을 ^^
먹었습니다. 가만 보면 선릉의 고층빌딩 뒷골목들이 토속적인 제 입맛에 맞는 적정가격의 맛난 집들이 많은 듯 합니다. 오늘도 길거리 헤메다 찾아간 동해식당^^ 역시 점심메뉴 선정이 쉽지 않네요.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길쭉한 공간이 나옵니다. 오늘의 반찬^^ 김말이가 기본 ㅋㅋㅋ 리필두 ㄷ ㄷ ㄷ 반찬이쥬~^^ 가끔씩 찬꺼리가 바뀝니다.^^ 오늘은 메뉴판에서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제육복음 메뉴를 시켜서 맛나게 먹고 나왔네요. 6000~7000원으로 선릉에서 먹으면 착한 가격입니다. 저의 입맛에도 군침이 좔좔 흐르쥬~^^ 오늘도 따뜻하게 차려준 밥상에 잘먹었네요. 더위에 열기와 싸우며 맛나게 만들어 주는 음식점 주방장님들에게 감사감사^^
2016.08.25 -
오늘저녁은 구로동 국수나무에서 한끼를
먹었네요. 물론 사줘서 ㅋㅋㅋ 맨 풀때기만 먹다가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에 면가락이 들어간 짬뽕 ㅋㅋㅋ 대림역과 남구로역 중간지점에 있는 국수나무 라는 음식점에서 후룩후룩 면빨을 ㅋㅋㅋ 집앞 면류와 아이들이 먹는 대중적인 돈까스류가 있어 마음편히 먹을 수 있네요. 오늘은 이래 먹었네요. 이렬치열로 먹었습니다. 실내는 테이블에 손님이 꽉차서 윗부분만 찍었는데, 분위기는 대충 느낌오실듯 합니다. 면빨을 바로 뽑는다네요. 오늘도 무덥네요. 음식하는 주방의 열기는 상상초월이겠네요. 메뉴도 다양하네요. 그때그때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쥬~ 오늘도 무더위를 아이들과 서점갔다 맛네게 한사발 먹고 왔네요. 이렇게 나의 추억의 시간속으로 ㅋㅋㅋ 무더위 조심하세유~
2016.08.06 -
초밥 초밥 먹고싶다는 마님에게
그동안 외식은 없었던 듯 하네요. 왠만하믄 집밥을 선호하여, 초밥초밥하여 회전식 초밥을 가면 접시 계산에 에펠탑쌓이는거 보면 눈물이 ㅋㅋㅋ 먹는게 먹는게 아녀서 여기를 찾아놨네요. 그래서 찾은 곳은 쥐밸리몰 (G-Valley Mall) 에 있는 스시메이진 주차후 엘리베이터 안에 음식점 리스트들이 ㄷ ㄷ ㄷ ㄷ ㄷ 입구에 도착하니 먹음직스런 광고판이 하나보이내요. 일차적으로 입안을 침으로 적시고 들어갑니다. 테이블을 선점하고, 바로초밥으로 달려가는 마님을 뒤로하고 몇컷 담아봤습니다. 몇 접시 하실래유~ ^^ 반기는 접시와 음료코너 그리고 샐러드 코너 코너를 돌면 쭈욱 펼쳐저 있네요. 여러 음식과 초밥들 가지런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접시는 이내 산더미 ㅋㅋㅋㅋㅋ 여기서 잠깐 스시메..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