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life Birds/Whooper Swan Swan 큰고니 고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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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고요속 큰고니의 모습
한강에 햇살이 물들어 고니들의 소리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잠시 감상하세요. 야심한 밤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OST를 작게 틀어놓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들면 않되구요. 사진이니 감상을 하고 꿀밤되세유~ [ 축축한 날개의 물기를 털어내는 동작 중 ] 백조의 한강 그 큰고니의 성조와 유조의 가족 무리들이 잔잔한 한강물결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찰라를 부루나이가 쪼그려앉아 자세로 발에 쥐나는 걸 참고 담았습니다. 고니는 작은 소리도, 멀리서 사람이 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런데, 고니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멀리 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매복을 좀 했습니다. 얼룩무늬 옷을 입구 갈대풀사이에 그냥 쪼그려 앉았더니, 그걸 참느라 ㅠㅠb아~~~~쥐나려해 참아라 한 컷이라도 담아보자! 참았네유~ 코에 침바르..
2018.01.03 -
큰고니(Whooper swan)한강 백조의 호수(Swan Lake)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누규? 고니^^
매년 늘 한결 같이 와주는 철새가 있다. 동이트는 새벽 이른 아침에 햇살을 받으며, 겨울 한강의 차가운 물속을 온천에 온듯한 행동으로 엉덩이는 하늘로 향하고, 머리는 보이지 않는 하얀 부표처럼 사냥을 하는 고니 가족들을 볼 수 있다. 해가뜨면, 먹이 사냥을 즐기고, 배불리 먹은 녀석부터 물살이 없는 잔잔한 수위가 낮은 곳이나 바위 위에 올라와 털을 다듬거나 날개를 털어낸다. 사냥을 하다보면 머리는 물속으로 궁딩이는 둥둥 떠내려가는 하얀풍선을 볼 수 있다. 그 녀석들이 고니들이다. 큰고니^^ 한강의 맑은 물을 마시며, 목욕도하고, 먹이도 잡아 먹고 충분히 쉬다가 떠난다. 부루나이가 한강을 찾으면, 늘 1시간정도는 지켜봐준다. 한 무리의 고니 가족을 정해서 포인트라 생각되는 곳에 장망원 렌즈를 설치하고 마냥..
201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