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6)
-
왔네~왔어~^^ 10년만에 바꾼 델(DELL) U2718Q 모니터 ^^
회사에 모니터가 하나왔는데, 그 먼가 맘에 딱드는 모델이구나 필이 와서, 집에 10년쓴 모니터 하나가 시름시름 알타 화면이 뜹니다. 마치 예열을 엄청해줘야 검정화면에서 한참후에 서서히 정신없이 깜박이면서 예열이 끝나면 정상으로 화면을 보여줘서, 교체 할 때가 됐구나 했는데, 마님에게 회사에 구입한 모니터 스샷 보내줬더니, 음~ 모델이 뭐야 문자 보내라구 하더군요. ㄷ ㄷ ㄷ ㄷ ㄷ ㄷ 쿨합니다. 마님이 아래 이미지 보내줍니다. 이틀후 도착했네요. 퇴근후 왔네 왔어 해봅니다. ㅋㅋㅋ 한가지 걱정은 그래픽카드가 4K지원을 해줄까? 하면서 개봉합니다. 충격방지를 위해서인지, 제품 내용물에 비해 제법 박스가 큽니다. ㅋㅋㅋ 드라이버 CD 얇은 안전및 규제정보 안내문과 조립가이드와 캘리브레이션 팩토리 리..
2018.02.08 -
3부 한강 참수리 칼바람속 아성조는 어찌됐을까유~
사낭에 나선 수컷의 갈고리가 실패로 돌아가고, 한강의 물속에서 박태환(대한민국 수영계의 지존^^)선수? 아니지 ㅋㅋㅋ 고 조오련 아시아의 물개 삼춘 뺨치는 접영 실력을 선보이고 아성조 참수리에게 날아와 보여준 첫 행동은 역시 털어야쥬~ 금세 얼어붙을 듯 한 물끼부터 터네유~ 저런 장면을 접사로 쪼매 담아야 할 건데...800mm에 2배컨버터 연결하고 싶은 뽐뿌가 밀려오는 때쥬~ㅠㅠb 그래서 제가 담은 사진을 올리며, 구글애드센스등록하고, 광고수익으로 어찌한 번 마련해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며, 조류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좋겠다 하여 시작했는데, 이래 점 하나 담아서 보여주는게 참으로 미안하더라구요.ㅠㅠ 4K / 8K 시대인데 말이쥬~ ㅠㅠb 이렇게 점으로 찍으면 사실 휴지통에 버리는데, 혹시나 참수리 촬영..
2018.02.07 -
2부 참수리 한강에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 수영하던데요. ㅋㅋㅋ
장비들고 뜀박질에 저질체력바닥나고, 대략 700m 정도 거리의 아지랭이 피어나는 그 곳의 참수리 빛을 담으며, 다큐멘터리에서나 본 동작을 보았네요. 아~ 수영을 하는구나...^^ 하면서 어찌되나 지켜봤네요. 보이지도 않던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갑자기 나타나 4마리가 불쑥 하늘로 날아오르더니, 신경전을 벌이는 순간, 참수리 1이 한강으로 갈고리좀 쫘악~ 하나 했는데, 장비들고 뛰어서 숨차서 눈으로면 보고, 날고 있는 녀석 담았는데, 왜 한강에 그대로 있는건지? 진정 물고기 보드타보려고 준비하는 건가 했는데, 나오질 않네요. 나와야 하는데, 그대로 얼어버린건가? ㅋㅋㅋ 샤냥에 미련이 남은 듯 합니다. 저래 처다보고 있네유~ 그런데, 강추위 한강물 속에 아주그냥 다 집어넣네유~ 뭐지? 물속에서 회뜨나 했는데,..
2018.02.06 -
1부 한강의 펭귄 참수리 풍경화 담아봤네요.
역시나 오늘도 한강의 드넓은 강위에 얼음과 눈이 덮혀있는 곳에 참수리3마리와 함께 겨울철 한강의 칼바람좀 맞아봤습니다. 이 순간을 기억하려고, 이런 풍경을 담으려고,ㅠㅠ 한지위에 후다다닥 먹물 한방울 떨어트려서 그렸네유~ ㅋㅋㅋㅋㅋ 역시 칼바람은 칼바람입니다. 국민포인트는 패스하고, 혼자 산책로 걸으며, 수리수리 마수리 참말로 수리나와라~하며, 저의 장비챙겨서 걸어다녔습니다. 마침, 바위 위에 펭귄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산책로 계단을 이용하여, 최대한 내려가서 엉덩이 치질보호용 1회용 깔개하나 바닥에 깔고 삼각대 펼쳐놓고, 대포하나 언져서 조준해봤습니다. 2배컨버터, 1.6배 개조한 반자동 컨버터, 1.4컨버터를 다 장착도 해보고, 각개플레이도 해보고, 두개조합을 해봐도~ 의미가 없던 ..
2018.02.04 -
1초의 비밀. 1초의 그 빛을 담다. 개기월식(Total lunar eclipse) 그 달빛 2번째 만남
다른 분들 실시간 올릴 때 부루나이는 헤이즈가 적은 사진 선별마치고, 일단 짧게 올려봅니다. 태양계에 있어야 그 중 지구에 있어야 보는 우주쇼? 개기월식을 보았다. 기사에 무턱대고 35년만에 보는 개기월식이라해서 오잉~@@ 했는데, 2014년 10월 8일 월식이 있었다. 기사 제목을 잘 좀 써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2014년 생애 처음 본 개기월식의 한 장면^^ 궁금해서 찾아봤다. 여기서 35년은 뭘까? 했는데, Supermoon(보름달) / Bluemoon(한 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중 두번째로 뜬 보름달) / Bloodmoon(지구그림자에 완전 가려지면 달이 붉게 변하는 현상 : 새벽 서쪽하늘아래로 질 때 블러드하쥬~) 이런 경우의 수가 겹친 현상이 35년만에 보 는 개기월식이라 했나보다. [2..
2018.02.01 -
여름에 담은 청딱따구리 ( Grey-headed woodpecker ) 에헤헤~에헤~청딱따구리 수컷
숲이 울창한 여름에 새호리기를 담으러 가서 위장하고 기다리면, 동네 다양한 텃새들이 오간다. 그중 머리부분에 붉게 물든 깃털이 눈에 뛴다. 붉은색 립스틱을 어디서 구했는지 ㅋㅋㅋ 이 녀석이 바로 청딱따구리^^ ( Grey-headed woodpecker ) 새들의 털색은 서식환경에 맞게 잘 위장되는 칼라들이다. 이 녀석 보면 귀엽다기 보다는 조금 무섭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딱따구리구리~ 위장매복하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무려함과 허무함이 몰려오는 찰라에 텃새가 날아와주면 어찌나 반갑던지, 앞에서 히말라야 등반하듯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면서 먹이 찾는 모습을 잠시 보여줘서 담았네요. 출사가면 대부분 못 만나거나 만나도 하염없이 점하나 담고 오는데, 이럴 때는 텃새들이 고맙더라구요.^^ 마침 빛좋은 날 옆모습^..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