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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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일식 Solar eclipse 오늘 서울하늘 석양에서
집앞 베란다에서 커피한잔하면서 먹구름 사이로 해지는 석양을 보는데, 점점 둥근형태를 갈가먹으며 서쪽산 아래로 가는데, 먹구름이겠지 하다가 자세히 보니 달이 가렸네요. 일단 찍고 감상은 나중에 했어요. 오늘 구름이 가려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사실 부분일식이란 것도 몰랐는데, 잠시 보여주더군요. 그 자연이 주는 우주의 쇼중에 하나쥬~ 못 본 분을 위해서 4K QHD 3840*2160 화질로 올려봅니다. 때마침 새 한마리 지나가기전 모습 한 컷 올립니다. 굿 주말밤되세유~ 14mm 800mm 합성했네 했어 하셔서 ㅋㅋㅋ 한장 더 올려요....^^ 지고나서 180도 서울 파노라마 베란다 풍경 한 컷^^
2018.08.11 -
Milky way 은하수를 위해서 니콘 14-24 렌즈 DYI 후드 만들기
사용하다가 불편하면 구입하거나 만들어야죠.ㅋㅋㅋ 주말에 멍때리기 하다가 토요일 오전에 먹기위해서 사온 샐러드를 먹고 나서 플라스틱용기를 버리려고 세척하고 가만 보다가 니콘 명기인? 이제는 아니쥬~^^ 아무튼 이 렌즈는 14mm 구간에서 왕눈이처럼 렌즈알이 돌출되어 옆에서 들어오는 잡광? 뭐 느낌상일지는 모르지만, 그 잡광을 좀 더 막기위해서 세척한 플라스틱용기에 물기를 닦고, 가만 지켜보았다. 준비물 : 플라스틱 샐러드 용기 / 마스킹테이프 / 칼 / 가위 / 무광흑백 라카 투껑이나 용기쪽 중에 용기쪽 중앙을 원형으로 잘라내고, (주의) 그림 처럼 자르면 망함 (주의) 작게 오려내고, 가위로 360도 적당한 간격으로 중앙부에서 14-24구경에 맞게 잘라줌. 마스킹테이프로 빙빙 돌려붙히고, 중앙..
2018.07.22 -
남들 다 담는 4K 은하수 충북 보은 원정리 은하수 보고 왔네요.
담아봤네요. 요즘 드문드문 올리네요. 드물어도 너무드물쥬~ ㅋㅋㅋ 주말 시골 엄마집에 갔다가 차로 1시간쯤 거리에 있는 전국구로 유명한 원정리 은하수 그 느티나무 아래에서 어찌한번 담아볼까하여, 달려가서 잠시 감상하고 왔습니다. 남들 다 담는 느티나무는 어찌하고, 다리위에서 개울가 은하수 담아봤습니다. 물론 느티나무도 담아봤어요. 다음에 올려보고, 가기전에는 날씨가 상콤했는데, 가면서 산주변에 자체적으로 낮게 구름들이 생기는, 습한 환경에서 희뿌연 현상이 생기네요. 그래도 거의 도착했으니, 삼각대 펼치고, 담아봤습니다. 그중 한 컷 아쉽게도 이 컷을 담고 세팅값을 건드린다고 하다가 좌에서 우로가는 유성을 놓쳤네요. 늘 그러하쥬~ 유성은 함께 가도 보는 사람과 못보는 사람이 늘 있잖아요.^^ 한 눈팔다간 ..
2018.07.16 -
태풍이 온다는 장마철을 알리는 비구름의 서울하늘
장마철의 묘미죠! 비오면 출사를 못가서 서운하시다는데, 그 속에서도 이러한 풍경이 삽시간에 펼쳐집니다. 서울풍경 / 서울 먹구름 / 서울 장대비 ^^한번 시원하며, 장관을 펼쳐줍니다. 밤의 공기는 참 좋네요. 하지만, 비피해가 없으셨길 바라며, 태풍 뜨라삐룬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오늘도 주말은 가족을 캐어하느라 집앞베란다에서 먹구름이 몰려오는 사이 커피한잔을 마시며, 담아봤다. 아주 짧은 시간에 먹구름이 모이면서 비구름이되고, 번개도 번쩍번쩍 몇차례 쳤지만, 오늘은 맑은 하늘에 날벼락 수준이라 장노출을 못하는 관계로 순수 자연이 주는 비구름속 구로동 풍경을 담어봤다. 장대비가 내리는 부분도 함께 표현해보려고 용써봤다. 용쓴다고 해서 뭐 다를 건 없다. 촛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와 셔속을 어느정도 줘야 나오는..
2018.06.30 -
웅장한 서울하늘의 오늘의 날씨 였습니다.
오늘 비가 내려오네요. 서울 오늘의 날씨^^ 석양의 붉은 노을을 보려 했지만, 요래 어찌 노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ㅠㅠ 결국 먹구름이 북서쪽부터 드리워 지면서, 먹구름을 모으는 중간의 순간입니다. 역시 초광각렌즈와 광활한 화각에 덩치가 큰 먹구름에 의해서 스케일이 장난아닌 듯 한 모습의 장면을 잠시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 번개좀 담으려고 하지만, 잠시후 시골농사를 해 놓은 것을 보러갑니다. 비가 많이 오는 듯 한데, 지금은 검은 도화지로 하늘을 가린 듯 깜장깜장 색으로 물들고,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와 빗길 위를 달리는 소리가 창넘어서 들려오네요. 내려가기전에 블로그 포스팅 저조하여 하나 찍고 올리고 내려갑니다. 이번 주도 은하수 담는 아주 좋은 타임인데, 이래 비가 오내요. 비가 오면 비오는데로, 날..
2018.06.09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와 서울남쪽 야경
야경타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야경이 이쁘다하면 그냥 그 곳에 있는 시간대에 담습니다. 암부와 명부가 비슷해지는 서쪽으로 해가지고 15~45분 사이가 좋기는 한데ㅠㅠ 그 시간을 맞추면서 가족과 함께 하며 담기는 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담을 수 있는 시간대에 이쁘다고 느끼면 셔터 눌러봅니다. 그 또 한 나의 추억의 시간속에 있으니 말입니다. 탁트인 서울 전망이 뻥뚜러져 보이는 고층빌딩에서 담아보면 좋으련만, 그 또 한 제약들이 있어서, 서울 주변 산책할 수 있는 곳에서 담내유~ 아무튼, 그렇게 담았던거 봄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며, 하드에 파일 정리하다가 눈에 보여 올려봐요. 야경을 담다보면, 핀이 않 맞거나 노출이 오버되거나 때론 궤적이 끊기거나 명부와 암부의 극대비로 계조가 망가지거나 바람이 불어서 ..
201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