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서울하늘의 오늘의 날씨 였습니다.

2018. 6. 9. 20:23Light

오늘 비가 내려오네요.

서울 오늘의 날씨^^

석양의 붉은 노을을 보려 했지만, 요래 어찌 노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ㅠㅠ

 

결국 먹구름이 북서쪽부터 드리워 지면서, 먹구름을 모으는 중간의 순간입니다.

역시 초광각렌즈와 광활한 화각에 덩치가 큰 먹구름에 의해서 스케일이 장난아닌 듯 한 모습의 장면을 잠시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 번개좀 담으려고 하지만, 잠시후 시골농사를 해 놓은 것을 보러갑니다.

비가 많이 오는 듯 한데, 지금은 검은 도화지로 하늘을 가린 듯 깜장깜장 색으로 물들고,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와 빗길 위를 달리는 소리가 창넘어서 들려오네요.

내려가기전에 블로그 포스팅 저조하여 하나 찍고 올리고 내려갑니다.

 

이번 주도 은하수 담는 아주 좋은 타임인데, 이래 비가 오내요. 비가 오면 비오는데로, 날이 쾌청하면 쾌청한데로, 자연이 주는 것에 적응해야쥬~

아무튼 오늘 구로동에서 비내리전 서울하늘의 풍경

장엄한 먹구름을 휘감으면서 내리는 비의 풍경입니다. 아~ 한번 번개는 쳐줬는데 ㅠㅠ 못 담았슈~

그래도 이런 풍경은 두번다시 보여주지 않은 자연의 서울하늘의 그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풍경의 역동적인 모습은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에서 오는 것 같네요. 굿 밤되세요.^^

 이렇게 오늘 석양보려고 하다가 망해서, 하늘을 봤더니.....

역시 14-24의 광각의 맛을 잠시 볼 수 있었네요~

 

비구름 몰려온다~ 하면서 찰칵하고 바로 코피마시며, 촬영 종료 했네요.^^

포스팅을 드문드문 하니, 역시 방문수 저조 ㅠㅠ 언능 10만 찍어봤음 ㅋㅋㅋ

빗길 안전운전하세요.~ 나도 그래야 하는 구나~^^

 

구로동에서 부루나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