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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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UHD 2.35:1 베트남 다낭 여행의 길거리 풍경 패닝샷
베트남 다낭의 거리에서 상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것이 이 나라의 문화인 듯 하다. 처음엔 그냥 패닝샷 날리자 했는데, 몇 장을 담으면서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읽어볼 수 있는 빛이 되었다. 그냥 속도에 맞춰서 셔터를 누르던게, 어느 순간 표정에 시선이가고 그 순간을 담으려 했던 듯하다. 그 짧은 순간 아이컨텍이 계속되었다. 늘 반갑게 맞이해 주는 모습은 마음속에 담고, 지나가는 찰라의 빛을 담게 되었다. 담기는 순간에도 반갑게 웃음을 날려주거나, 브이를 해주거나 엄지척 혹은 그냥 무표정으로 지나가지만, 만났던 이름모를 분들의 표정은 반가운 모습으로 보여줬다. 운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현지 가이드에게 짧게 물어보았다. 그 분은 한국어를 전공한 분였는데, 아직은 교범적인 단어를 나열..
2018.10.09 -
Nikon Digital Live 2018 니콘 zz시리즈 Z7 Z6 행사의 모델분들
잠시 담았어요. 가지고 싶은 바디와 렌즈들... 무대에서 바디를 유혹하네유~ 참고 신문물 미러리스 Z7을 집중적으로 감상하고, 만지다가 강연의 휴식타임에 모델분들이 니콘의 카메라 바디와 렌즈조합으로 모델분들이 하나씩 가지고 올라와 줬네유~ 늦게 가서 자리는 못잡고, 횡단하면서 적절한 곳이 어딘가 하여 봤더니, 한칸씩 밀어내기 식으로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가쪽에 위치하여 담아봤습니다. D800 + 300mm 로 뒤에서 촬연인파 틈사이로 보일 때 양쪽 모서리에서 화각을 주는대로 담습니다. 모델분은 반지희 님 소이 님 심지영 님 제바 님 태희 님이 함께 해줬습니다. 길거리에서 보면 누가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 ㅋㅋㅋ 모델분의 사진 잠시 몇장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zz시리즈 체험부스에 앉은 모델분이 있어서 잠시..
2018.09.30 -
구름 구름이 주는 예술적인? ㅋㅋㅋ 기이현상인가? 해무리 속에서
맑은 하늘을 좋아한다. 그러나 자연은 늘 변화한다. 다만 그 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이 감흥이 없을 뿐이다. 비오겠다. 맑겠다. 흐리겠다. 어두워지겠다. 해뜨네 해지네 달뜨네 달지네 ㅋㅋㅋ 이 정도 일 것이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구름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80~800mm 장망원 대포들로 구름의 일 부분을 혹은 생성과 소멸하는 과정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중에 짧게 추석날 담았던 구름이다. 구름위에 인간의 모양의 구름이 어딘가를 바라보며... 이후 이 사진을 감상하는 분이 각자 생각나는 썰을 풀기를 ㅋㅋㅋ 구름은 쉬지않고 변화한다. 때론 서로 뭉치거나 때론 서로 떨어져 나가거나 하면서 바람따라 변화한다. 결국 구름도 소멸된다. 반쪽은 흐린날 반쪽은 쾌청한 파란하늘 사이 해무리가 일어나는 순간에..
2018.09.26 -
두물머리 은하수~~~
두물머리에서 은하수를 봤어~ ㅋㅋㅋ 그래도 부루나이 왔다고, 은하수를 보여주네요. 화성도 보이네요.^^ 광해로 인해서 쉽지 않네요. 사실 은하수 담으러 간건 아닙니다. 밤에 드라이브좀 하려다 그래도 가까운 곳 찾아갔다가, 은하수 띠는 보이길래 담아봤는데, 역시 광해 필터를 하나 장만을 해야 하나 생각이 들지만, 관리적 측면에서 패스 하고, 주워진 만큼 담자 하여 담아 왔네요. 밤이라서 사람도 거의 없어서 가족끼리 산책하는 것도 좋았네요. 날씨가 착해진거쥬~ ㅋㅋㅋ 지난 추억의 사진과 함께 두물머리 사진 올려봅니다. 광해만 없으면 아마 전국구 은하수 포인트이겠쥬~ ㅋㅋㅋ 타임만 잘 만나도 이 것보다는 더 나은 은하수 빛을 담을 수는 있겠더라구요. 그 은하수 입니다. milky-way 이곳은 역시 해돋이를 ..
2018.09.12 -
오늘도 베란다 커피한잔과 함께
풍경을 감상하다가 담아봤다. 아열대 기후가 맞기는 한 듯 하다. 계속되는 폭염에 중간중간 베란다 밖 서울 풍경을 보니,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적란운들이 ㄷ ㄷ ㄷ ㄷ ㄷ 펼쳐진다. 태풍이 다 피해가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한쪽은 태양의 이글이글한 날씨 반대편은 소나기의 먹구름들이 서울하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변화무쌍하게 지나가는 모습을 봤다. 어느순간 일산방면은 먹구름으로 가려지고, 먹구름이 엄습해왔다. 이렇게 중간에 빛내림도 있고, 아름다운 석양은 못 봤지만, 예전부터 이런 상황의 구름이 되길 바라며 기다렸던 상황이 펼쳐졌다. 그것은 구름이 만들어주는 그림이다. 운산을 기다렸는데, 그 장면을 조금 담을 수 있었다. 태양과 구름과 바람 그리고 i 가 바라본 그 풍경^^ 바로 이런 상황이 펼쳐지..
2018.08.16 -
맑음과 비내림 사이에서
한쪽은 맑고, 한쪽은 폭우가 삽시간 쓸고가는 서울하늘의 두개의 날씨 이건 머피의 법칙도 무시한 ㅋㅋㅋ 그런 날씨가 오늘도 펼쳐졌네요. 강서쪽은 석양빛에 물들고, 북한산과 N타워 쪽은 비줄기가 주룩주룩내리네요. 그 와중에 나는 중간에 서서 양쪽 날씨를 베란다에서 코피한잔하면서 멍때리기를 합니다. 내 삶도 이러한 듯 합니다. 아니 살아가는 사람들 마다 다 그러할 듯 합니다.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을 하고, 그 결정에 따라서 움직이고 살아갑니다. 그런 삶의 모습을 자연이 서울 하늘이라는 캔버스에 그림하나 그려주고 사라졌네요. 비를 맞을 것인가? 태양을 맞이할 것인가? ㅋㅋㅋ 멍때리다가 이게 먼 ㅋㅋㅋㅋ 올 여름 주말에는 이런 날씨가 꽤 펼쳐지네요. 구로동 베란다 풍경이었습니다. 이곳이 비슷비슷한 높이의 ..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