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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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네요. 길가에 매화꽃이 수줍게 수 놓네요. Plum blossom
봄을 알리네요. 길가에 매화가 피기 시작했네요.매화향을 느끼려면 만개해야 지대로 향을 듬뿍얻을 수 있죠^^조만간 그 시간이 오면 그 길을 걷는 발걸음이 한결 사픈사픈한 마음으로 지나갈 듯 합니다. 접사렌즈가 없어서 35mm에 자작으로 만든 것을 장착하여 잠시 접사아닌 접사 놀이로 담아봤던 매화 꽃^^2017년에는 꽃처럼 아름다운 일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봄이오면 피는 꽃중에 매화^^
2017.03.01 -
서울에서는 해돋이 꽝 ㅠㅠ
됐네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첫날 따스한 햇살을 받으려 8시 땡 되서 일어나서 봤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잔뜩 관악산을 휘감았네유~ ㅠㅠ그래서 구름좀 치우려고, 빗자루와 삽으로 해도 않되서 , 지난날 29일 촬영한 해돋이 장면을 빔프로젝트로 비춰서 봤네유~ ㅋㅋㅋ마음만은 새해 떠오르는 태양이다~라고 모니터 보면 기분은 날 듯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새해첫날 서울하늘그래서 준비한 지난해 12월 29일 가장최근 해돋이 사진으로 포스팅합니다.마음만은 벌써 관악산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ㅋㅋㅋ 현실은 베란다에서 모닝 커피한잔하믄서 ㅋㅋㅋ 바라본 따스한 햇살입니다. 떠오른다~구름사이에 가려진 태양아~ 조금만 더~떠올랐다. 수줍게^^관악산 정상에 오른듯한 마음으로 해돋이^^를 바라본다.^^ 흐리지만 상..
2017.01.01 -
서울 아침에 주는 풍경 태양과 구름사이에
오늘아침 황금빛이 유리창 사이로 드리워 졌다. 날씨가 상당히 포근했다. 춥다기보다 겨울이지난 봄이 온듯한 포근한 아침에 모처럼 태양이 환하게 떠올랐다.잠시 멍하니 있다가 정신차리고, 하늘을 보니 구름들이 서서히 태양쪽으로 향하고 있다.난 이럴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구름을 담는다. 그 이유는 운산을 찍고 싶어다. 마치 하늘이 땅이되고, 구름이 산이 되는 그 사이 빛이 물빛이되는 그런 순간을 담아보려고 한다.1년이란 시간에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물론 이것도 시간만 있으면 멍때리고 하늘만 볼 것인데, 삶이 그러하지 않는다. 마침 오늘이 그날인 듯 하여, 좀 담아 봤다.오늘 만들어준 아침풍경^^즐겁게 감상하셨나요. 꿀밤되세유~
2016.12.21 -
서울에서 보는 해돋이 무지개는 덤으로 선사하는 자연
이러면 서울이라는 우물이 안에 개구리가 되는 거죠. 해는 8시에 떴다. ㅋㅋㅋ 잠결에 황금빛이 들어와 보니 관악산을 올라오는 듯 하여 커피 한잔타서 베란다에서 오랜만에 해돋이? 를 봤습니다. 이런 시간의 여유가 하루를 젛게 해주는 것 같은데, 일상은 그러하지 못한게 아쉽죠. 1분이라도 좀더 자야지하며, 잠보가 유혹을 ㄷ ㄷ ㄷ 모처럼 강렬한 아침의 태양빛을 감상했네요. 덤으로 무지개 빛도 보고요.^^ 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답지 아니한가? 서울에서 바라본 해돋이. 추가로 아침에 먹구름에 가려지는 것을 보고 태양 흑점을 감상해 볼까?하여 500mm화각으로 촛점을 잡는 사이 참새와 매가 화각에 들어와 몽환적인 느낌을 주었다.
2016.12.13 -
서울하늘 올 해 첫눈이 소리없이 내려오네요.^^
역시 겨울에는 눈이와야 겨울이구나~ 마음으로 느낍니다. 춥기만 하면 때끼때끼눈이와야 추위를 잠시 잊고, 하늘을 보며 창밖을 보며 흰눈 내리는 것을 잠시나마 감상하여 추위를 이길 수 있지 아니한가~ ㅋㅋㅋ 떨어지는 속도가 조금 빠른거 보면 한낮이라서 바로 지상에 닫는 순간 ㅠㅠ 눈의 결정체는 사라진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나무의 추색이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첫눈흰눈이 내리는 서울의 어느 거리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담아봤다. 서울의 첫눈^^ 추색과 만나 더 아름다운 눈^^서울의 첫눈 추억속 사진으로 담다.^^
2016.11.26 -
슈퍼문 (Super Moon)이 왔네요. 18년 후에 봐요.^^ Bye Bye^^
가까이 와준 보름달. Super Moon ^^나와 달 사이 거리가 대략 35만7천km 정도 된다는데, 역시 Super Moon이 뜨면 일단 밤인데도 밝다. ㅋㅋㅋ 창밖 달빛으로 거실에 그림자가 드리워 진다. 밝은 보름달에 소원좀 빌어 봤네요.Super Moon이라고 하는 날에는 빛이 충분히 전달되어 저감도 셔터를 확보할 수 있어서 좀더 풍부하게 달표면을 담을 수 있다.참고로, 남들은 선명하게 담는데, 왜 나는 같은 장비로 이래 못 담는거야~? 하시는데요.촛점을 맞추고, Live View를 통해서 좀더 확대하고, 잘 보세요. 시간을 변화에 따라서 대기상태에 따라서 촛점이 맞았는데도, 흐려지듯 하다가도 선명한 순간을 줍니다. 그때 그 순간에 셔터를 눌러 담으시면 선명하고 밝은 달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 촬영..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