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102)
-
나의 공주님과 바라본 은하수 여행 Milky way 촬영 팁
생애처음으로 공주님 모시고? 함께 ㅋㅋㅋ 은하수를 보러 갔다. 책자로만 보던 은하수를 눈앞에서 보여 주고싶은 아빠의 욕심인가? ㅋㅋㅋ 중학생이 되어서 한번쯤 은하수를 보면 좋은 추억이 될 듯하여 계획했다. 하지만 번번히 날씨에 좌절 ㅠㅠb 은하수를 보러가기전 카메라 장비를 챙기고, 일박 야영을 해야되서 새벽 찬바람을 막아줄 구스다운 점퍼도 챙겨 지인분과 만나기로 한 대전으로 나의 애마 K5를 타고 공주님과 출발. 마님과 아들은 방콕해서 또 다른 여행을 하는 중 ㅋㅋㅋ 출발 전 서울 하늘을 한번 보고, 가방메고 나와서 은하수보러 간다는 기념으로 나의 공주님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셀카 한 컷 기념^^ 자축중 ㅋㅋㅋ 그리고 애마를 타고 출발 하자마자 아주 조금막혀서 2시간 만에 대전 도착. 연비는..
2017.08.29 -
초승달 과 목성 그리고 별들
가끔 초승달이 뜨면, 달의 그림자 진 어두운 부분도 실루엣에 보인다.그 달을 한번 담아봤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담아본 초승달^^미세먼지가 자욱하게 밤하늘을 덮을무렵 초승달혹 경험해보지 못한 분은 아래 달 사진보고 합성했네 합성했네 하지만 조리개, 셔터속도, ISO조절하면 담을 수 있다. 과하게 노출하여 달빛에 의해 보이지 않을 별빛도 담아보고눈으로 보일정도의 실루엣도 담아보고밝은 부분만 태워도 보고미세먼지에 느낌의 누런색감으로도 담아보고카메라 세팅에 따라서 달의 느낌을 달리해볼 수 있다. 물론 한장담아서 편집툴을 이용하면 표현도 가능하지만, 자주담는 달이라면 담을때와 편집할 때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 그리고 요즘 달이 넘어가면 사선높이로 밤하늘을 보면 어느덧 촬영포인트에는 항상 반짝이는 별하나가 떠있다...
2017.05.04 -
달달 무슨 달 ^^ 지난 추억의 달 사진
언제인지 모르지만,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항상 밤하늘의 달빛을 보고 잔다. 오늘은 어디에 떠있나? 그러가다 나의 눈에 들어오면 담았던 그 때 그 달오늘도 밤하늘에 달을 베란다에서 커피한잔하며 바라본다. 가끔은 달사이로 비행기가 지나가고, Live뷰로 보고 있으면 달표면에서도 아지랭이가 일고, 때론 밤에 날아가는 새들도 달을 횡단하고, 때로는 인공위성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도 있다.달빛이 밝아 밤에도 환한 때 슈퍼문(Super moon)도 감상하고, 때론 개기월식, 월식도 감상하고, 때론 구름에 가려지는 순간도 감상할 수 있다. 늘 자연은 아니 우주의 아주 작은 행성의 지구에 그 중에도 대한민국 그 아래 서울 그아래 집에서 난 달을 보고 있다.그 달들 내생에 다시는 못볼 개기월식^^아듀~색상은 그날의 대기..
2017.04.12 -
한강산책중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놀이 그 불꽃축제의 빛을 담았다.
한강을 가족과 거닐다 담은 빛^^이날 한강의 바람은 좀 쌀쌀하다는 느낌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나의 몸을 강바람이 때린 날 야경을 담다가 불꽃이 올라와 카메라를 삼각대에 거치하고 Nikon 35.2D 35mm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방속으로 들어가고, 그 시선을 향해 Nikon D800과 Nikon 50.8G 50mm화각에 잠시 셔터를 눌렀다. 저 건물만 볼때마다 저 위에 건물 불빛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나는 와인빌딩~하며 바라본다.밤하늘 한강에 불꽃 빛을 발산하였다. 이날 시정거리는 그닥 좋지않았다. 안개가 낀 것인지 미세먼지가 날리는 것인지 모르겠다. 했더니 옆에서 짬뽕이겠지 ㅋㅋㅋ촬영하며 몇컷 담았는데, 대충 불꽃축제장에서 2km지점에서 50mm화각으로 담은 것을 크롭하였다. 85mm 105mm가 적정하..
2017.04.08 -
구로동 서쪽하늘 석양 Sky Sunset
전세의 아픈 추억이 있다. 전세로 살며 가족과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유부중 한 사람인데, 전세계약 만료시점을 앞두고 집주인 딸이 전화로 전세금액을 엄마가 많이 부를거 같다고 죄송해 하는 목소리로 미리알려주었다. 그 당시 오천정도 이야기 할 것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주인에게 전화가 왔다. 오천올려달라고 ㅠㅠ그래서 수소문끝에 어찌 마련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1주 지나는 시점에 이천을 더~ 올려달라는 아~~~~ 이때부터 이집은 이제 전세로 살 그런집이 아닌가보다 하며, 아이들 학교도 있고 해서 전세대란이라는 말속에 수소문하고, 최종적으로 구천올려달라하여 집안에 기둥도 없고, 혼자버는 유부로써는 ㅠㅠ 감당의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쿨하게 "다른사람 구하세요." 라고 ..
2017.03.05 -
태양을 품다. 태양을 주제로 담은 걸 모아봤네요.^^ Sun
때론 이른아침때론 동이튼 다음때론 석약을 바라보며때론 목성같은 느낌을 주고때론 부엉이를 태양에 품고때론 구름이 산이되고 동이트는 듯한 풍경을 만들어주고때론 비행기가 태양을 가로질러가고떄론 구름사이로 홍일점을 만들고때론 비행기의 엔진열기가 태양에 불을 지피고때론 구름이 살짝 도포하고때론 비행기가 그림자를 만들고때론 태양열기에 비행기가 사라지고때론 태양중앙에 지나가고때론 태양의 열기를 빨아드리는 듯 하고때론 수줍게 산을 넘어가고때론 추위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때론 먹구름이 태양을 막고때론 붉은 노을에 홍일점이되고때론 구름과 함께 빛을 내며때론 백로를 품고때론 태양의 흑점을 보여주며그렇게 태양은 서쪽하늘에서 점점 사라져간다.태양은 우리의 가로등 등불처럼 미래를 빛쳐주는 이렇게 태양의 열기와 강열한 빛에 빠져서 ..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