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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
집근처 가까운 고척동 스카이돔 야구장이 있다. 그곳을 홈으로 활동하는 넥센 히어로즈 야구팀^^ 아이들이 좋아하여, 예전 OB베어스 팀 이후에는 관심이 없이 지내왔다. 야구장 예약하고, 돔 구장도 생겨 이제는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불어도 ㅋㅋㅋ 경기는 쭈욱 진행되어 좋다. 그중에 이팀의 경기구경과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뒤에 흥을 돋아주는 분들이 있다. 바로 낵센히어로즈의 치어리더 분들이다. 아쉽게도 뒷쪽에 계신분은 거리가 거리가 멀어서 ㅠㅠ 다음 관람때는 모두 담아야겠다.^^ 흥겨운 음악, 선수별 응원메시지가 인상적였다. 응원문화가 돔경기장에 울려퍼지면 흥이 절로난다. 경기 횟수가 더해가면서 시끄럽다하던 아이들도 어느덧 응원가를 외워서 따라부르는 것 보면 ㅋㅋㅋ 마냥 웃음이 나..
2016.07.24 -
추억속 모터쇼 레이싱모델 설레나 님
모터셔하면 자동차말고 299km까지 달릴 수 있는 멋진 오토바이가 있죠. 모터쇼관람하다 오토바이 부스에서 푸르스름한 조면을 받고 있는 모델을 만나게되어ㅠ담았습니다. 전시부스 빛이 주는 그대로 담아봤습니다. 다양한 포즈도 함께 해 주셨던 모델 분 입니다. 머리핀을 하고 있어서 모터쇼 모델분 중에 눈에 팍 들어오더군요. 배경과 비슷한 복장여서 조명의 밝기와 핑크불빛의 포인트 조명에 의해 이색적인 느낌으로 담을 수 있었던 모델 분입니다.
2016.07.24 -
공주님이 그린 그림
내일이 우선이라 아이들 커가는 걸 모르고 있었다. 이제 방학이다. 방학 들어가기전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가지고 온 공주님. 식탁위에 올려진 그림을 봤다. 예전 삐뚤삐뚤한 선과 알록달록하게 색을 넣었던 그림과는 너무 달랐다. 식탁위에 올려진 그림 공주님이 언능 학원에서 오길 기다렸다. 설명을 듣고 싶었다. 잠시후 학원에서 돌아오는 초인종이 ^^ 귓가에 들려왔다. 이 그림좀 설명해달라 했다. 아빠 그린거니? 그런데, "아빠~ 뒤에 제목하고 설면 있는데~" 허걱 ㅋㅋㅋ 뒤를 돌려볼껄 ㅋㅋㅋ 글을 읽고나서 많이 컷구너. 그 동안 아이들 커가고 있는 것을 잊고 있었다. 무심한 아빠ㅠㅠb 조금더 관심을 가줘야지. 그림속 해맑은 웃음처럼 밝고 건강하게 커갔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잠시나..
2016.07.23 -
귀염둥이 다람쥐 Chipmunk #2
요즘은 낮은산 높은산 할거 없이 왠만하면 산책로가 너무 잘되어 있는 서울 곳곳의 산책로 초입부근에서 쉽게 귀여운 다람쥐를 감상할 수 있다. 잠시만 가던길을 멈춰서 주위를 살피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다람쥐, 더 만날 확률을 높이려면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나 밤이 열리는 밤나무 주변의 약간은 습하며, 움추릴 수 있는 공간의 그늘과 빛이 공존하는 곳에서 지켜보면, 그곳 터줏대감 다람쥐를 만날 수 있다. 이 장면을 담는 것도 잠시다. 길어야 10분미만, 이것도 오랜시간 머문 것이다. 다람쥐가 정말 쉬다. 먹이찾다. 또 쉬면서 털 다듬는 여유를 부릴 경우를 빼고는 정말 1~3분 이면 스르륵 사라진다. 만약 발견했다면, 그 날은 먼발치에서 다람쥐의 움직이는 길과 양지바른 곳에 앉아 털을 다..
2016.07.23 -
추억속 모터쇼 레이싱모델 고 주다하 님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일산 킨텍스에서 포르쉐 부스에서 빨간 스포츠카와 잘 어울려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모터쇼에서 모델분이 차에 앉은 것을 담아보려 했던 기억이 난다. 서툴어서 아쉬웠던 장면인데, 회전할때 그 모습은 아직도 오래오래 남는다. 모터쇼에서 인기도 있었지만, 포르쉐부스 빨간차와 잘 어울려서 더 여운이 남는 모델 분였습니다. 제 기억속에서도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는 듯 합니다. ㅠㅠ 그 시간 추억의 모터쇼장으로 거슬러 가고 싶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07.22 -
추억속 모터쇼 슈퍼모델 김준영 님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 부스에 계셨던 분인데, 힘들어도 그 표정 변하지 않고, 차와 함께 돋보인모습에 캐초보인 나는 MF300mm로 촛점 잡느라 거의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많이 미안 했는데, 웃는 모습으로 항상 시선을 바라봐 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모터쇼에 나오면 다시 찾아가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모델 분 입니다.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