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4 족보 Eurasian hobby

사람도 족보가 있는데, 제가 만난 새호리기 족보좀 만들어 줬네유~
3년전 우연히 산책하다 만남이 시작되어 올해도 5월말 첫만남을 시작으로 6월 초순 7월말 8월중순 무더위에도 주말과 연휴를 반납하고, 10kg의 장비를 메고 산행하였다. 한번 잘 관촬하려고 했지만,
타임이 조금 어긋나서 아쉬움은 남지만, 새호리기 생활상을 조금 이해할 수 있는 관촬시간였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와줬으면 좋겠네요.

5월말 선남선녀답게 새호리기도 핸썸하고 아름다운 커플 한쌍이 횟대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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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와 매미 그리고, 참새로 구애작전에 성공하여, 6월 초중순 둘이 사랑을 나누고,



삼춘이러면 반칙여 감히 신성한 짝짓기에서 훔쳐보다니 @@ ㅋㅋㅋ



그렇게 하여, 새호리기 DNA에는 반드시 3마리를 낳는다는 썰이 있듯이
용맹함과 아름다움과 귀여움이 있는 3마리 유조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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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이답게 눈빛에서 불나고, 아름다움을 가진 선해보이는 눈빛, 귀염둥이 막내처럼 먹는것에 집착하는 눈빛의 새로운
생명을 자연에 선사하였네요.

올여름 이녀석들도 무더위 잘 나고 하늘을 시원스럽게 날개를 펼치며, 비행술과 샤냥 그리고, 방어와 공격술도 배우겠죠.

무더위속 어느방 컴퓨터 앞에서 추억의 사진을 넘겨보며 글 남깁니다.

자연이 주는 환경에서 담는게 아름답지 아니한가!

꿀밤되세유~^^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