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에서 4500원으로 점심을 맛보다.

2016. 8. 5. 22:23i-burunai Life

오늘은 유독 날씨가 더워서 점심을 머 먹을까? 고민하는데, 4500원 가자고 해서, 분식점가는 줄 알고 걸었다.


오늘 나의 배를 채워준 밥집은 선릉에 있는 밥육식당 입니다.
밥먹은 집중 최저가격으로 그 맛을 즐겼네요.^^

오늘의 메뉴와 내일의 메뉴^^


그날그날 메뉴가 바뀌는 듯 메뉴보고 내려갔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식당이름을 알 수 있었다.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문을 열고 마주친것은 식권발매기
이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대안인듯하다.



두군대서 식권을 4500원 셀프 구입하고 배식대로 가면 된다.
군대나 구내식당에서 먹는 것과 같다.



쟁반, 수저, 3가지 담을 수 있는 반찬통 챙겨 밥을 먹을 만큼 담고, 3가지 반찬 담으면, 오늘 메인인 제육비빔밥 재료가 들어있는 그릇을 내준다. 그리고 식권을 내고, 국물을 담아오면 끝^^



이래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깔끔한 식당에서 4500원으로 밥을 먹어 봤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선릉 일대 음식점중 제일 저렴하게 한끼 먹었습니다.
분식점 아닙니다. ㅋㅋㅋ


다먹고 나면 식판을 퇴식대에 넣으면 끝.
물은 음식먹을 때 냉장고에서 가져와도 됩니다. 하단에 있쥬~^^


가끔 매진되는 메뉴가 발생되네요. 헛걸음이 안되려면 달려야쥬~ ㄷ ㄷ ㄷ
맛점 하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