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urunai Life(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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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하늘에 북두칠성 담다.^^
어제는 여름의 무더위와 습한날씨, 대기매연, 미세먼지를 싹 청소해준 듯 청명하고 맑은데다 공기마져 시원하고 신선한 날이었네요. 마치 그간의 밀렸던 청소를 다해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에게 감사해하고, 잘 보존,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들었네요. 맑은 날은 역시 은하수인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못가고, 자정즈음해서 그냥 야경한컷 담고 잘 생각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오늘 잠시 파일을 열어봤는데, 하늘에 흰점들이 있어, 어제 하늘은 맑았구나 했다. 흰점을 따라가니 많이 본 모양이 나오네요. 국자= 북두칠성 이었네요. 서울 하늘에서 본 북두칠성은 처음이어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광해도 심한서울 도심인데, 어제 날씨 끝내주었던 날은 맞네요.^^ 일곱개의 별빛의 행운이 저에게 오는건지? ㅋㅋㅋ ..
2016.08.27 -
선릉 동해식당에서 점심을 ^^
먹었습니다. 가만 보면 선릉의 고층빌딩 뒷골목들이 토속적인 제 입맛에 맞는 적정가격의 맛난 집들이 많은 듯 합니다. 오늘도 길거리 헤메다 찾아간 동해식당^^ 역시 점심메뉴 선정이 쉽지 않네요.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길쭉한 공간이 나옵니다. 오늘의 반찬^^ 김말이가 기본 ㅋㅋㅋ 리필두 ㄷ ㄷ ㄷ 반찬이쥬~^^ 가끔씩 찬꺼리가 바뀝니다.^^ 오늘은 메뉴판에서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제육복음 메뉴를 시켜서 맛나게 먹고 나왔네요. 6000~7000원으로 선릉에서 먹으면 착한 가격입니다. 저의 입맛에도 군침이 좔좔 흐르쥬~^^ 오늘도 따뜻하게 차려준 밥상에 잘먹었네요. 더위에 열기와 싸우며 맛나게 만들어 주는 음식점 주방장님들에게 감사감사^^
2016.08.25 -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않된다. 구글담당자님^^
신청후 일주일내로 메일 통보해 준다는데, 왜 메일이 않올까? 8월 1일 신청한 것이 않와서 웹에서 확인후 내정보 잘못 입력했나 하여 메일 계정 다시 만들었다. 과거꺼는 일주일 이내라고 했는데, 않오는 이유는 멀까? @@ 남들은 당일날 오기도 한다는데, 원인이 뭘까? @@ 않되는 이유라도 있는거면 내용을 보내주었으면 좋겠다. 메일계정 다시해서 지난 19일 금요일 다시 보냈다. 재신청 일을 19일에서 11일로 정정합니다. 당일날 온 나의 공주님 ㄷ ㄷ ㄷ ㄷ ㄷ 나는 무더위에 메일 바라기 해본다. 덥다.ㅠㅠb 그나저나 애드센스 담당자님이 이글 보면 ㄷ ㄷ ㄷ ㄷ ㄷ 그져 감사하네요.
2016.08.22 -
냥이들의 여유로운 시간의 추억
어느 음식점에 들어가서 주위를 돌아보니, 벽쪽에 미니어쳐로 작은 공간을 꾸며 놨다. 작고 귀여운 냥이들이 한가롭게 즐기는 모습에 담게 되었다. 표정도 귀여운 냥이들 살아있는 동물들은 관리가 제일 큰문제라 기르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설득을 시킨다. 이렇게 디오라마식으로 작은 소품으로 꾸미는 것을 볼때면 현재를 잠시 잊고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사람의 삶도 저런 여유로움을 즐기며, 때론 잠시 잊고, 그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놓는다. 변화무쌍한 우리의 삶의 현실도 어렵고 힘들다 생각하지만,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이겨내는 자는 그 추억마져 행복으로 바꿔 나간다. 더위 먹었나보내요.ㅋㅋㅋ 그냥 어느 음식점 냥이 피규어를 보고 잠시 생각이 나서...
2016.08.17 -
지밸리몰 오두산메밀가 에서 메밀국수 한 그릇
후릅후릅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날도덥고 시골에서 엄마가 올라와 북적북적한 곳 보다 주말이면 한산하고 조용한 지밸리몰 식당에서 겸사겸사 양가 어르신 모시구 더위를 잠시 잊으려고 물 메밀국수 한그릇과 메밀 손만두 한접시 주문 넣었네요. 반찬은 심플한 무 무침하나 메밀국수에는 무무침과 한적가락 먹어야 맛나쥬~ 더위부터 식히려다 또 온전한 물 메밀국수는 못찍고 ㅋㅋㅋ 면발의 쫀득함에 시원한 국물 먼저 맛보고 찍었네요. 깔끔하네 나옵니다. 그 한젓가락 후 ㅋㅋㅋ 김치와 고기 만두 김치는 메콤한 맛에 입가에 침샘이 풀가동되고, 식감을 팍팍 ㅋㅋㅋ 메뉴는 늘 구경해봅니다. 시원하게 한그릇 먹고 마셨더니 여유가 생깁니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하고 시원하게 쉬고 있네요. 이곳은 평일은 3~5시 ..
2016.08.14 -
오늘 점심은 선릉 장 칼국수 먹었네요.
어릴적 흑수저로 태어나 주식으로 먹던 음식. 밀가루 음식하면 그래도 제 입이 달인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이열치열 그렇다고 고기들어간 것은 먹기 싫고, 냉면 칼국수 짬뽕 짜장 쌀국수 볶음면 등등 ㅋㅋㅋ 고기국물의 육수에 칼칼한 먼가 필요하다는 뇌리를 스쳐지나가네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선릉에 있는 선릉설렁탕 집의 별미 장칼국수를 주문했네요. 주문후 기다리는 동안 김치와 깍두기 덜고 대기중 ... 설렁탕집은 국물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은 김치와 깍두기가 생명 ㅋㅋㅋ 칼칼한 맛에 국수^^ 거기에 공기밥 반정도 나옵니다. 국수에 말아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칼국수에 고추장 풀었다면 ㅋㅋㅋ 그건 아니쥬~ 궁금하면 맛보세유~^^ 그리고, 설렁탕 맑은 국물에 고기는 지금 잠수중 한컷 ^^ 고기는 수저로..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