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life Birds(117)
-
쇠부엉이를 바라본 화각 부엉이도 크다~ 띠~옹~ Short-eared owl
아~ 이건 아니다. 왜이리 길쭉하지 ㅋㅋㅋㅋㅋ. 마님에게 보여주려고 나무횟대에 앉아있는 쇠부엉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부엉이도 키가 크다."라네요. 원래 저래 크지 않았는데, 바라본 시점과 쇠부엉이의 앉아있는 곳이 절묘하게 쭉쭉이 한듯 길어보이네요. ㅋㅋㅋ잠시 나무횟대에 앉은 쇠부엉이를 오랜만에 담아봅니다.어둠이 점점 내려오는 필드에서 쇠부엉이가 어딘가를 바라보다가도, 그는 늘 나도 바라본다. 아이컨텍도 해주고, 난 쥐죽은 듯이 셔터만 누른다. 그렇게 어둠은 내리고 부엉이와 ~안녕^^ 어디보자~ 이게 누군가? @@잘 않보이네~ 집중@@부루나이 삼춘이지? ㅋㅋㅋ누군가 했잖아요~^^늘씬한 몸매를 보여주는 쇠부엉이@@ "부럽다" 하며 찬바람에 눈물이 ㅠㅠb 나도 저래 컷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왜 들었을까요. @@..
2017.02.24 -
쇠부엉이의 이륙직전의 모습 Short-eared owl
쇠부엉이의 착지장면을 봤다면 이번에는 이륙직전의 순간을 잠시 추억속에 올려본다.가끔 내 앞에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하려고 한다. 강아지풀이나 잡초 혹은 눈같은 것이 피사체인 쇠부엉이앞에 있다면한번쯤은 해봐도 좋을 법하다. 물론 깔끔한 배경에는 없어도 괜찮은데, 겨울이라는 느낌을 좀 주려고, 하단부에 눈을 살짝 넣으려 했지만, 쇠부엉이와의 거리가 워낙 가까운 곳에 있어서 살짝 안개낀 듯한 느낌이 되버렸다.겨울의 정취를 살작 보여주려했는데 아쉽다. @@쇠부엉이의 이륙하는 끝자락의 순간을 감상해보세요.^^겨울이지만 태양만큼은 따스한 햇살을 주며, 바로앞의 횟대에 쇠부엉이가 앉아 줬다. 그래서 발밑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어서 바닥쪽에 눈좀 넣으려 했지만, 아래와같이 나왔다. 좀더 노력을 해야 곘다.머리를 움추리고 ..
2017.02.23 -
함박눈 맞는 한강의 참수리 사냥후 착지 장면 Steller's sea-eagle
올해는 함박눈이 나에게는 두번 맞이 한 것 같다. 칼바람위의 한강과 남한강에서 맞이 했는데,처음 맞이한 그날 드넓은 한강위에 점하나 담아보려고 갔다가 함박눈에 푹빠졌다.^^내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늘 그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는 곳으로 돌아가기전에 저렇게 포효한다. 나 돌아간다.~ 하는 듯 하다. 그 이전에 한강의 얼음판 위에 펭귄자세로 앉아 있는 참수리를 만났다. 바로 그 점 ㅋㅋㅋ참수리를 올해도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까? 했는데 또 만났네~ 또 만났어~^^ 그리고 함박눈 내리는 날참수리는 그 곳에 또 그렇게 앉아 있었다.이날 눈내리는 곳 쇠부엉이 담으러 가려다가 그만 주차하고 참수리와 함박눈 맞으며, 담았다.그렇게 참수리는 늘 한결같이 일정 거리를 두고 바라보았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다가..
2017.02.21 -
쇠부엉이가 준 1초의 순간 그 1초의 착지순간 Short-eared owl
바로 그곳에서 늘 가면 그곳에서 기다렸다. 수동대포를 그 횟대에 촛점을 맞추고, 오기만을 기다리며, 겨울이지만 시원한 듯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거야~ 하며 자기최면을 걸고 그냥 기다렸다.D800기의 5연사를 믿고, 조리개, 셔터속도, ISO는 800이하를 추구하며 세팅도 확인하고, 혹시나 촛점이 엄한 곳을 향했는지 라이브뷰로 확인하고, 뷰파인더에서 시선을 땠다. 누르면 된다... ㅋㅋㅋㅋㅋ 하며 오기만을 기다리는 순간언덕 아래 낮은 비행술로 그가 날아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셔터만 제발 순간에 맞춰주길 바라며, 눌렀다.@@횟대에 갈고리를 내리는 순간이라 판단하고 셔터를 눌렀다.15:12:15:30 D800의 5연사 첫 순간의 셔터를 날렸다. [ 1연사의 순간 ]내가 너무 빨리 눌..
2017.02.19 -
쇠부엉이의 얼굴은 하트 하트모양 이다?^^ Short-eared owl
쇠부엉이의 얼굴을 잘 보면 사과같은 내얼굴과 편안하게 쉴때: 움추리는 자세로 있을 경우사과얼굴에서 하트얼굴로 변한다. 참신기하다. ㅋㅋㅋ 그냥 쇠부엉이를 무심코 보면 모를 ㅋㅋㅋ혹시 쇠부엉이 얼굴모양새를 이용하여 하트를 만든 건 아니겠지? 하트모양은 누가 만들었을까? 하다가 무심결에 쇠부엉이 얼굴모양새를 보고 누군가 그렸을지도 모르는 가정을 해본다. ㅋㅋㅋ앞모습과 사선모습의 쇠부엉이만 올리다 옆모습을 올려본다.부엉이의 얼굴은 사람들이 그리 싫어하지 않는 사과모양과 하트모양으로 말똥말똥한 노랑눈의 조화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새중에 조금은 덩치가 큰 새다. 그런데도 귀엽다.@@부엉~ 올해 만난 쇠부엉이는 얼굴인상도 좋다. 귀여운상^^ ㅋㅋㅋ사랑의 하트 모양으로 바꾼 쇠부엉이의 얼굴표정입니다.저에게 사랑한..
2017.02.16 -
쇠부엉이의 짧게 털어주는 센스와 아이컨텍 웃음 같은 표정^^ Short-eared owl
오늘도 비슷비슷한 표정과 앉은 자세이다. 그래도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잠시 감상하며, 자신도 한번 웃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촬영하고 하드에 남겨놨다가 하드 날라가느니, 블로그에 추억샇기 해 놓는 차원에서 비슷비슷한 표정 올려봅니다.3테라(3TB) 하드가 날라간 ㅠㅠ 아품 때문에 ㅠㅠ 이젠 흔하게 쇠부엉이를 검색하면 다양한 행동과 표정을 제법 많이 감상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카메라 장비의 대중화가 많이 되었고, 그로인해서 자연스럽게 조류사진을 담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그래도 쇠부엉이가 횟대에 앉아 있는 곳을 중심으로 여러대의 대포가 담지만, 그 순간의 쇠부엉이 모습은 조금씩 각도에 따라서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 여러 사람이 담은 것을 보면 같은 부엉이 인데 다른 표정과 모습을..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