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으로 하늘을 나는 봄바디어 C시리즈와 부루나이가 항공기를 담는 이유 썰~

2018. 9. 10. 01:14Aircraft/AirPlane

그것은 역시 재정문제와 관련하여 얼키고설킨(보잉과 에어버스 경쟁구도에서) 거래계약이 문제가 되었다네요. 이 과정에서 사라질뻔한 C시리즈를 AirBus사가 지분인수를 하여, 새로이 A220으로 불리며 하늘을 날게되었다.

GMP가 인접한 착륙라인에 살고 있어서 편하게 담고 있는 이젠 봄바디어 C시리즈가 아닌 A220 기체입니다.

현재는 대한항공도장을 한 기체만 있고, 이 기체가 하늘을 날면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인 Boeing 747기체들이 GMP로 착륙하는 모습이 전무하네요.딱 1기

HL7402기체가 혼자 CJU-GMP GMP-CJU 왔다갔다 하나 봅니다. 아쉽습니다. GMP에는 현재시점에서는 HL7402 한 기체가 이착륙을 하겠네요. 

http://burunai.tistory.com/447 (HL7402)

Boeing747 기체도 쉽게 볼 수 없게 되는 듯 합니다. 이젠 큰 기체들은 ICN으로 가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그 작은 기체가 GMP로 내리는 A220 담아봤네요. 


대한항공 도장을 하고 있는 A220 기체 (HL8093)

 

그런데, 이런 사진은 왜 찍냐~? 물어보는 삼춘들이 있네유~

썰을 풀자면 ㅋㅋㅋ

 

단순해요. 저 무거운 철새가 어찌 나는지 신기하잖아요. 그렇다보니까 활주로로 착륙하는 것을 베란다에서 매일 보는데, 기상변화에 따라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다르고, 좀 이색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어서 담기 시작했네요. 하드에는 핀나간거 흔들린거 실험정신으로 담은 디지탈쓰레기가 덤으로 쌓이구요.ㅠㅠb

뭐 사실 항공기에대한 하늘을 날 수 있는 철새들에 대한 어릴적 동경의 세계를 충족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그리하여 담는게 더 맞을 듯 해요. 서로 교차되어서요. 아마 흔하게 보는 것은 망각하고 사는데, 담을 수 있을 때 담아야 한다는 것이 고정관념화 되어가고 있어서, 또 이사가면 볼일이 없잔아요.ㅋㅋㅋ

 

좀더 썰을 풀면,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전투기도 흔하게 보지는 못 하잖아유~ 또한 항공쪽이 맘편하게 찍고 싶다고 공항가서 아무대서나 담는게 아니잖아요. 또한 Air-to-Air는 꿈에도 못하는 거쥬~인연이 있음 담으려나유~ㅠㅠ 다음생애 파일럿으로 다시태어나야쥬~

그래서 베란다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보니까 랜딩기어를 내리는 것이 기상날씨에 따라서 조금씩 위치가 다르고, 항공사마다? 조종하는 파일럿님 스타일마다 랜딩기어 내리는 타임이 달라서 잘하면? 운이좋으면, Air-to-Air로 볼 수 있는 상황처럼 ㅋㅋㅋ 가뭄에 콩나듯 담을 수 있을 듯 하여 시작했네요.

그래서 담고 있는데, 그중 현시점에서 맘에 들었던 것 일단, 2점만 4K(UHD)화질 감상용으로 보여드립니다.

 

이 기체는 Boeing 787기체(JA822J)

렌딩기어를 아직 내리지 않았고, 비내린  후 먹구름속에서 나오는 순간의 모습입니다. 사실 랜딩기어를 내리지 않는 마치 다른 비행기를 타고, 기체를 담은 듯 한 ㅋㅋㅋ

Air-to-Air같은 느낌을 좀 얻을 수 있잖아유~ ㅋㅋㅋ  이런 상황은 흔하지 않다.

대부분 구름이 낮거나 높고, 착륙경로로 구름층이 지나가줘야 담을 수 있고, 또한 랜딩기어를 내리기전 기체를 유지하면서 집 베란다쪽으로 가까이 와 줘야 그나마 800mm로 담을 수 있는 상황의 순간입니다.

 

늘 뷰파인더에서 보면서 조금만 더 가까이 와서 랜딩기어 내려라~내려라 합니다.

대부분 GMP로 내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부산에어,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중국항공 사들의 기체는 거의 800mm화각에 점으로 될 때 이미 랜딩기어를 내리고 착륙을 진행을 한다. 그래도, 가끔 기체를 조종하는 파일럿 마다 스타일이 있는 것인지, 때론 엄청 까까이 까지와서 머리위에서 랜딩기어를 내려줬던 기체가 있다.

이 기체도 Boeing 787기체( JA831A )

처음에는 랜딩기어 내리겠지 내리겠지 하는데, 계속 비행한다. Air-to-Air느낌이 물씬나게 말이다. ㅋㅋㅋ

정면으로 진입하는 장면은 내가 위치를 바꾸지 않는 한 점으로만 얻을 수 있다. 다음 기회가 되면 그 점도 한번 올려볼게요. ㅋㅋㅋ

그래서 Air-to-Air 기회가 있으면 좋으련만~~~ 꿈속에서 펼쳐지는걸 기대하는게 확률이 높을 듯 하네유~ 그래서 제가 다음생애는 파일럿으로 어찌한번 인생을 살아보고 싶네유~ 합니다. ㅋㅋㅋ

 

이렇게 주말에 시간을 내며, 담아봅니다. 그래서 큰기체일 수록 내 맘에 들 확률이 높아 항공기 사진은 747 혹은 787 777 767 .... 순이 주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 베란다에 죽치고 앉아 있느냐? 아니쥬~

ㅋㅋㅋㅋ

 

https://www.flightradar24.com  사이트를 이용하면, 착륙하는 기체들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혹은 여행가는 가족이 어디쯤 갔나? 알아볼 수 도 있구요. ㅋㅋㅋ

전세계 항공기들이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부루나이는 게재하는 항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유~ 그냥 항공기 기체를 좋아할 뿐예유~

- 또한, 부루나이는 부루나이라는 나라의 왕자와는 무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ㅋㅋㅋ 부루나이 왕자면 좋곘네유~ 자꾸 물어보는 삼춘들이 많아서 글 남깁니다.

- 베란다에서 코피한잔하면서 이색적인 상황이 펼쳐지는 듯 하거나, 할 때 잠시 셔터 누를 뿐입니다. ㅋㅋㅋ

- 눈으로만 감상하세유~^^

- 앞으로도 상황이 허락하는 한 다양한 기체가 제 머리위에서 랜딩하는 그날까지 ~~~ 주말에 가능하면 담아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