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새 왜가리 Gray Heron 칼바람 한강위에 자세잡다. ㅋㅋㅋ

2018. 2. 11. 00:37Wildlife Birds

백로와 비슷한데, 회색톤이 어우러진 왜가리~^^

새들도 도전정신의 모험을 하며, 따뜻한 곳으로 떠나야 하는데, 자리를 잡고 삽니다. 전국 방방곳곳에 소수로 말이쥬~

이렇게 살아남고, 짝짓기를 하며, 종족을 번식시킬때, 유전자에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체질로 변하겠쥬~ 텃새화 되기위해서? 라기 보다는 철새들이 오가는 곳의 환경이 파괴되어 계절에 적응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온난화현상과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에서  따스한 곳을 찾은 적응력 짱인 새들이라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한강의 칼바람에도 여름철새가 얼음판 위에서 추위를 이기며, 겨울철새들 사이에서 먹이를 잡아먹고, 살아가는 모습을 잠시나마 가까이에서 구경할 기회에

그 흔한 여름에 왜가리를 사진에 담지 않은 부루나이가 한강의 참수리 흰꼬리수리는 꼬랑지도 보이지 않아~ 추위에 왜가리가 참수리로 보였는지, 최대한 이쁘게 담으려고 용써봤습니다. ㅋㅋㅋ

여름철새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한국의 겨울을 즐기려고 가지 않았나 봅니다. ㅋㅋㅋ 평창은 동쪽으로 한참 날아가야 동계올림픽 구경할 수 있단다~ 알려주며, 셔터 눌렀습니다. 동쪽~하면서 날아가기는 했는데, 추운겨울 잘 이겨내길 바라며,

한강 얼음판위에 왜가리 몇컷 감상하세요.~ ^^

왜가리 왈~

여기가 쇼트트랙인가? ㅋㅋㅋ동계올림픽이 열린다고 해서, 꽃단장하고 추위를 참으며 왔는데~

올림픽 로그도 없고 횡하네~~~~

어디보자~ 움~

카메라맨은 있는 것 같고,

저쪽으로 한번 살금살금 걸어가볼까?

어라~ 한창 축제장여야 하는데~ 조용하다~@@

카메라맨 아찌~ 올림픽은 어디로 가야 구경할 수 있나유~

부루나이왈~ 동쪽으로 가야되~ 평창으로~ 움 너 한테는 이래 설명해야겠군~태양이 떠오르는 곳 그곳으로 쭉~쭉 날아가보렴~ 가다보면, 동그랑땡 5개가 보일거다. 오륜기^^ 겨울 스포츠의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단다. 

아~ 그렇구나~ 지금 카메라 맨이 부루나이 삼춘? ㅋㅋㅋ 새들에게 들었어유~ ㅋㅋㅋ 매번 드넓은 한강위에 점하나 찍고 동양화 그린다는 삼춘~ ㅋㅋㅋ 

동쪽이면 이쪽이군~~~~ 부루나이 삼춘 저는 동계올림픽 구경하러 갈게유~ 바이바이~

잘가라~ 올림픽구경도하고, 겨울여행 잘 보내라~

가네유~ 시원하게 날개 쭈욱~쭉~쭉~ ㅋㅋㅋ

와달라는 참수리나 흰꼬리수리는 꼬랑지도 않보이는데, 이녀석 나름 똑똑합니다. 셔터소리 난다고, 아이컨텍하더니, 저래 날아가네유~

얼음떙하고 찍었었야 했는데, 그만 고개를 갸우뚱했더니, 눈치채고 날아가네요.

 

4K UHD모니터에서 보정하고 올려보는 첫번째 사진이네유~^^ 암부와 명부의 단계가 좋네요. 왜가리 만난 환경을 최대한 비슷하게 보정해 봤네요.^^

겨울철 여름철새인 왜가리? 이 정도면 텃새화 된거겠쥬~ 동계 혹한기 훈련에도 살아있는 왜가리 잠시 담아봤습니다.

부루나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위~ 아래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