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등 두번째 주문과 거실등 모듈 바꾸었다.

2018. 1. 21. 00:16i-burunai Life

전기하면 옛날 생각이 난다. 아침 엄마가 차려준 떡만두국을 가족과 함께 먹고 있었던 중 동네가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 있었다. 집에서 50m 에 떨어진 곳에서 동네형이 그만 동생이 날리던 연이 전기선에 걸려 내려주겠다고, 파이프로 내리다 감전사한게 너무나 충격이었다. 엄마는 나오지 말라고 하셨다. ㅠㅠb
그 이후로 전기, 전선 이야기가 나오면 약간의 징크스가 있다.
군에서 탱크 정비하면서, 조금씩 배워나갔다. 고참이 잘 알려줘서 많이 없애줬다.


그리고, 화장실 등 LED모듈을 교체하고, 정상작동하여, 이번엔 다시 거실등 모듈을 주문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택배가 도착했다. 아이 밥 챙겨주고, 학원 보낸후 기존 거실등ㅇ 커버를 제거하고, 가대도 풀어서 거실바닥에 놓고 안정기와 기존 LED모듈을 분리했다. 박스 2개가 왔는데, 부피가 화장실 LED모듈 보낸 것보다 너무 큰상자 ㅋㅋㅋ 열어보니 ㅋㅋㅋㅋ


너무 크쥬~ 거기다 같은제품인데, 옥션이 참 신기하네요. 이 제품 주문시 수량을 1개만 주문이됨 @@ 오잉~ 알아보니, 결국 배송비를 더 부담하게 하는 방식이네요. 이런 방식 조금 얄밉더라구요. 그리하여 박스를 두개 받아서 부품확인하고, LED모듈을 보니, 기존LED는 30w 4줄로 LED가 붙혀진 것이고, 주문한 것은 50w 3줄 LED모듈이었다.


결국 가대에 구멍을 뚫어서 조립했다. 마트에 가서 절연테이프와 철판뚫을 철기리 3mm 목재용인지, 철재용인지 ㅋㅋㅋ 잘 모르고 샀는데, 사용해보니 철재는 아닌 듯, 구멍을 뚫을 수록 ㅋㅋㅋ 느려지니 말입니다. 여하튼 다 뚫고, 나무쪽용이구나 ㅋㅋㅋㅋ 웃었쥬~


가대에 LED모듈 설치하고, 다시 장착해서 마지막 전원선을 준비했다. 목과 팔이 편안 합니다. 천장에 달고 했으면, 목과 팔이 ㄷ ㄷ ㄷ ㄷ ㄷ ㄷ


좌우측 가대 고정용볼트 채결하는데 모듈과 문제가 생겨서 그림처럼 고정해버렸다.
그리고, 테스트 전원 스위치 ON


와~ 들어온다. 끝 !
뚜껑닫았다. ㅋㅋㅋ
전선 분리한 장면


선연결방식 | 쉽죠~


기존 연결된 LED모듈


하나는 LED소자에서 스파크난 모듈 제거. 깜빡깜박이다가 그림처럼 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말았네요.


그래서, 결국 저렴하게 교환했네요.
업체 의뢰시 25만원 비용이 든다고 했는데, 내가 해보자해서
LED모듈 비용 화장실 20w 1개(10,400원) / 거실 1+1 2개 (43,800원)안정기 포함 / 철기리 와 절연테이프(2,200원)
총 비용 : 56,400원(택배비포함)
으로 기존 등은 재활용했네요. 좀더 저렴하게 하신 분도 있는데, 역시, 그런 템을 찾는게 쉽지 않네요. ㅋㅋㅋ

제가 한 이유는 ~ 의뢰할 때 그 분이 “ 비싸고 좋은 LED 등으로 했다”는 멘트가 화근이 됐고, LED모듈 교체하면 되겠네요. 했으면 이런 일 않했을 겁니다. ㅠㅠ 등이 좋다고 해놓고, 다 가는데 25만원입니다. ~ 이건 뭐 ㄷ ㄷ ㄷ ㄷ ㄷ 등이 비싸고 좋다고 하면서 다 갈아야 한다? 나 이거야~

갈고나니, 전에는 안정기가 30W 5개 현재는 50W 2개 가 되어 있는데, 에너지 절약 면에서 어느게 더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


궁금증이 생기는데, 전기전자 전공 삼춘들 답좀 주세요. ㅋㅋㅋ
3년3개월 2개월 정도 사용하고 모듈이 혹은 안정기가 나갔네요.


17년12월 안정기가 언제까지 또 그 수명을 다 할지하면서,
교체한게 에너지절약한 건지 모르겠네요.


안정기 5개를 2개로 줄였으니, 에너지는 절약 했을거야~ 하며 위안 삼으며, 또
추억으로 글 남겨봅니다.

부루나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