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호리기의 긴박한 경계태세의 모습을 올려 봅니다.
일반적으로 둥지 근처로 날아오는 것을 지켜만 보다가 가는 것을 확인하거나, 애초에 암컷과 거리를 두고, 둥지와 떨어진 시야가 확트인 산 정상부근의 횟대에서 쉬다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강황였습니다.


아쉽게도 새매와의 공중전은 담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새매가 어디선가 먼저 날아오는 상황에 머빠지게 새호리기가 그뒤를 따라오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암컷에 위험신호를​

알리며, 횟대에 앉았네요. 새매는 다른 나무에 앉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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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대에 앉아 숨고르며, 경계를 하던 찰라 다시 소리없이 횟대에 앉은 새호리기 뒤쪽에서 공중 위협에 깜놀하여 날개를 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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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0으로 Raw로 촬영하면 연사속도가 느려 잠시 JPG로 전환하여 촬영을 했습니다. 호리기의 자세도 일단 털을 부풀리고, 몸을 움추리며, 머리를 바짝 사각형형태로 자세를 취하며 사주경계를 합니다. 이래 경계를 하다 공격타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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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이래 살피며, 위협 요소가 멀어지면 슬슬 움추렸던 몸을 펼치며, 경계에 들어가다. 다시 털다듬기나 먹이 먹은 흔적을 제거하는 동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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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기간내에는 암컷과 협공하는 것은 거의 보질 못합니다. 왠만하면 수컷이 혼자 해결 ㅋㅋㅋ
그리고 수컷도 시간이 흐를 수록 조금씩 겁이 없어지고, 모험심을 가지며, 전에는 비행조차 하지 않은 곳도 의심이가면 가지사이도 비행하며, 주변 지형 경계태세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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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다각도로 극도의 경계태세 자세를 잘 관촬 할 수 있었습니다. 역광의 상황이 조금은 아쉽지만, 자연이 주는 그대로 담는 것도 이쁘지 아니한가! ㅋㅋㅋ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오늘은 새홀리기(새호리기) : Eurasian hobby


의 사냥후 맛나게 먹고 뱃속에 소화가 않되는 배설물인 팰릿을 내뱃는 순간을 담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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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떨어졌다. ㅋㅋㅋ
저 검은 정체가 팰릿이다. 저 순간이 호리기에게는 고통의 시간중 하나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본다.

횟대에 앉으면 경계를 하며, 털을 곱게 곱게 다듬습니다. 그 사이에 다양한 자태를 뽑내주는데요. 눈을 홀리네요. 새홀리기 아니랄까봐 ㅋㅋㅋ

슈퍼모델 뺨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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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카메라를 보고 나름 V하고 포즈를 ㄷ ㄷ ㄷ ㄷ ㄷ


​이녀석 입만 열었다하면 어찌나 시끄러운지, 관촬하다 못참아
" 그입 다물라 했슈~^^"


쉴때는 저놈의 갈고리 의미가 없다가도 전투태세에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쥬~ 그러나 지금은 쑥스러운 듯한 브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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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아이고 배고파라~ 하며,
관촬하는 나도 배고프당~


굶기지 않는다며, 백년해로하자던 녀석은
"지금 몇시인데 안 오는거야?~ "
배꼽시계는 벌써 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하는 마님을 위해 먹지두 않고, 맛난 영양간식 잠자리를 잡아서 주네요.



새를 보면서도 느끼지만, 사람사는 것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동물이니까요. 그 모습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자연보호와 동물을 사랑합시다.^^
새호리기는 바랄것입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이 내용은 3년에 걸친 매과 새호리기(Eurasian hobby) 혹은 새홀리기 관촬한 것으로 내용을 적어 봅니다.


다소 상이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새호리기는 대략 30cm 전후지만, 적이 근접까지왔을 경우 경계시 몸을 쭈욱 펼때 40~50cm 정도로 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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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검색하면 알다시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보주신 분게 감사의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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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쯤 한국에와서 생활하고 9월쯤 유조들과 함께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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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쯤 빈까치집 혹인 까치집을 빼앗아 5월하순부터 늦으면 6월 중순까지 짝짓기를 하고, 대략 임신 한달, 부화 한달로 관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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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7월말 늦으면 8월초까지는 수컷과 암컷이 함께하는 시간이 둥지에 위험하다는 판단 이외에는 먹이줄 때를 빼곤 따로 지내며, 왠만한 거슬림에도 반응을 하지 않고 행동도 스텔스 모드로 전환한다. 그 만큼 행동도 사냥외에는 시원한 곳에서 쉰다. 짝짓기 이후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든다.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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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