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호리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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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asian hobby - Sharp and Noise Issue 여름철새 새홀리기 로 보는 선명도와 노이즈를 적절하게 사용하기
디지털카메라(DSLR)를 사용한다면, 한번쯤은 고민했을 선명도와 노이즈 억제관련 이슈가 있을 듯 하다. 조류사진을 찍는 다면, 셔터속도와 감도(ISO)값이 일반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사냥을 하거나, 공격을 할 경우 찰라의 순간 스피드가 200~300Km속도를 낼 수 있고, 그에 따른 셔속을 최소 1/2000초 이상 유지한다. 이에 따른 감도(ISO)는 400이상 올린다. 여기서 이렇게 하는 이유는 결국 깔끔한 사진을 얻기 위함이다. 셔속을 확보하려면, 상대적으로 ISO를 올려야 하니, 노이즈또한 이슈가 될 것이다. 조류샷에서 조리개값이 밝아도 화각이 넓은 대포는 F2.8(200mm,300mm,400mm) 화각이 높아질 수록 F4~F5.6(500mm,600mm,800mm)의 고가장비가 있지만, 거리에 따..
2019.09.08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3 Eurasian hobby
오늘은 새호리기의 긴박한 경계태세의 모습을 올려 봅니다. 일반적으로 둥지 근처로 날아오는 것을 지켜만 보다가 가는 것을 확인하거나, 애초에 암컷과 거리를 두고, 둥지와 떨어진 시야가 확트인 산 정상부근의 횟대에서 쉬다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강황였습니다. 아쉽게도 새매와의 공중전은 담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새매가 어디선가 먼저 날아오는 상황에 머빠지게 새호리기가 그뒤를 따라오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암컷에 위험신호를 알리며, 횟대에 앉았네요. 새매는 다른 나무에 앉아 있는 상황입니다. 횟대에 앉아 숨고르며, 경계를 하던 찰라 다시 소리없이 횟대에 앉은 새호리기 뒤쪽에서 공중 위협에 깜놀하여 날개를 펼치네요 D800으로 Raw로 촬영하면 연사속도가 ..
2016.07.25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2 Eurasian hobby
오늘은 새홀리기(새호리기) : Eurasian hobby 의 사냥후 맛나게 먹고 뱃속에 소화가 않되는 배설물인 팰릿을 내뱃는 순간을 담을수 있었다 무언가 떨어졌다. ㅋㅋㅋ 저 검은 정체가 팰릿이다. 저 순간이 호리기에게는 고통의 시간중 하나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본다. 횟대에 앉으면 경계를 하며, 털을 곱게 곱게 다듬습니다. 그 사이에 다양한 자태를 뽑내주는데요. 눈을 홀리네요. 새홀리기 아니랄까봐 ㅋㅋㅋ 슈퍼모델 뺨치는 자세 때론 카메라를 보고 나름 V하고 포즈를 ㄷ ㄷ ㄷ ㄷ ㄷ 이녀석 입만 열었다하면 어찌나 시끄러운지, 관촬하다 못참아 " 그입 다물라 했슈~^^" 쉴때는 저놈의 갈고리 의미가 없다가도 전투태세에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쥬~ 그러나 지금은 쑥스러운 듯한..
2016.07.21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1
이 내용은 3년에 걸친 매과 새호리기(Eurasian hobby) 혹은 새홀리기 관촬한 것으로 내용을 적어 봅니다. 다소 상이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새호리기는 대략 30cm 전후지만, 적이 근접까지왔을 경우 경계시 몸을 쭈욱 펼때 40~50cm 정도로 되어 보입니다. 이녀석은 검색하면 알다시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보주신 분게 감사의 글 남깁니다.) 매년 5월쯤 한국에와서 생활하고 9월쯤 유조들과 함께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5월 중순쯤 빈까치집 혹인 까치집을 빼앗아 5월하순부터 늦으면 6월 중순까지 짝짓기를 하고, 대략 임신 한달, 부화 한달로 관촬하였다. 6월 중순부터 7월말 늦으면 8월초까지는 수컷과 ..
201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