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찾은 병원 그 옆에는
2018. 6. 7. 08:08ㆍi-burunai Life
내 옆에 있는 길동무 전 여친과 왔네요.
채혈검사 소변검사 대기표 뽑고, 대기중
채혈실은 늘 그러하듯 대기하시는 분이 많네요.
7시부터 시작한다고하여, 대기번로 뽑고 보니 대충 40여분이 있네요.
전 여친과 함께 있어요. 다음주에 또 한 분이 더 있죠. 수술부위를 검사할 엄마도 예약되어 있다.
전 여친과 함께 기다리며,
우리 대기번호는 언제 뜨나하며,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30분정도 흘러 대기번호가 뜨네요.
채혈실로 하루동안 모아 놓은 소변팩을 들고 향하네요.
그렇게 잠시후 한 손에는 약솜을 누르고, 소변 받는 종이컵을 들고 나왔네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 여친인 나의 길동무와 함께
이제 긴 여정으로 치료를 함께 해줘야 하는 일의 시작. 마음속 으로 무탈하길 단순 치료길 바라며, 여친 또한 그러길 바라며, 소변검사하러 가네요.
아직도 와 닫지 않지만, 일주일 후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병원을 나왔네요. 이렇게 또 일상의 생활을 위해서, 각자의 길로 일을 하러 갑니다.
부르~릉~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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