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난방^^

못 참고 집앞 DC마트에 가서 문풍지 5개 사왔네요.
가격은 개당 1500원.

아이들방 온도를 체크 했더니, 아~ 이런!
방 온도는
17도(바로 외벽) 18도(복도: 창문이 있음) 되네요.
20도는 되겠지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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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설치했습니다.

창문에 뽁뽁이를
창문틀에는 문풍지를 이곳저곳 ㅋㅋㅋ최대한 방에서 창문을 봤을 때 잘 않 보이게 해서 틈사이 바람을 차단했습니다.
저렴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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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혔습니다.
뽁뽁이 붙힐때 물티슈로 물끼가 있게 쓱쓱 유리닦듯 칠하고, 쭈글쭈글한 면이 창문으로 가게 붙혀야 안 떨어집니다. 민밋한 면으로 하면 들 뜨거나 떨어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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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지는 창문틀 사이 유격을 고려하여, 조금 돌출해서 붙히면 틈을 잘 막아줍니다. 그리고 창문틀 아래쪽을 완벽차단하는게 더 났더라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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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했더니, 실내온도가 몇도 상승했을까요?
2~3도 상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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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도를 만들기 위해서 좀 더 확인 해 봐야겠네요.
아직 설치후 얼마 않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좀 찾아봐야겠네요.^^

에너지 절감보다는 좀 따숩게 지내겠쥬~^^
난방을 하는데, 춥다면 창문틈과 현관문 밑을 잘 확인해 보세유~^^
어제보다 오늘 더 따스하게 잘 듯 합니다. 21도를 유지해야되~ 하믄거 바람잡으러 갑니다.

굿밤되세요.
부루나이 난방을 위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