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홀리기가 생각이 나서 지난 여름 새호리기가 집까지 찾아와 아파트 꼭대기 안테나에서 앉았다. 바람을 읽고,  바람을 타면서 비행하는 모습을 오늘은 올려본다.

창밖에 바람이 좀 심하게 분다. 그 바람도 이제는 무사히 이겨내며 어딘가에서 날개짓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서툴은 대응으로 간혹 깜놀도하고, 서로다른 곳으로 흐트러지기도 하지만, 두마리가 하늘을 날며 바람을 잘 가르며 비행하고, 정지비행도 하고, 즐겁게 장난도 하며, 집위에 하늘에서 놀아주고 갔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와서 놀아줬음 좋겠다.

그 때 그 바람을 가르며 비행모습을 선사한 모습들이다.

아름다운 새호리기 유조의 비행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