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unai World(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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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서쪽하늘의 석양 풍경 Sunset
오늘은 어제 쾌청한 날씨에 오전까지 이어지더니, 서쪽에서 서서히 높은쪽에서 흰구름들이 이동하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흐르는데, 오후넘어가서는 그 아래에 먹구름이 동에서 서로 이동하면서 교차되네요.저녁무렵 먹구름이 서서이 서울 하늘을 덮어가지만, 그 와중에도 태양의 빛은 밝고 강렬한 색을 선사하며,석양을 물들였네요. 그 강렬한 태양의 해넘이 순간석양의 절정의 순간은 태양이 지평선 넘어로 내려간 순간부터 엄청난 붉은색과 하늘의 파란색에 의해서 더더욱 강렬하고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 같다. 서쪽하늘은 이러한 순간 동쪽은 어떨까하여 360도 촬영을 하고싶지만, 그래도 운이 좋게 180도촬영은 할 수 있어서 북동쪽의 모습도 한번 담아봤다.때론 심심하게 붉게만 물들이고 넘아가지만, 이렇게 눈에보이지 않는 바람..
2016.08.27 -
서울 밤하늘에 북두칠성 담다.^^
어제는 여름의 무더위와 습한날씨, 대기매연, 미세먼지를 싹 청소해준 듯 청명하고 맑은데다 공기마져 시원하고 신선한 날이었네요. 마치 그간의 밀렸던 청소를 다해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에게 감사해하고, 잘 보존,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들었네요. 맑은 날은 역시 은하수인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못가고, 자정즈음해서 그냥 야경한컷 담고 잘 생각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오늘 잠시 파일을 열어봤는데, 하늘에 흰점들이 있어, 어제 하늘은 맑았구나 했다. 흰점을 따라가니 많이 본 모양이 나오네요. 국자= 북두칠성 이었네요. 서울 하늘에서 본 북두칠성은 처음이어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광해도 심한서울 도심인데, 어제 날씨 끝내주었던 날은 맞네요.^^ 일곱개의 별빛의 행운이 저에게 오는건지? ㅋㅋㅋ ..
2016.08.27 -
선릉 동해식당에서 점심을 ^^
먹었습니다. 가만 보면 선릉의 고층빌딩 뒷골목들이 토속적인 제 입맛에 맞는 적정가격의 맛난 집들이 많은 듯 합니다. 오늘도 길거리 헤메다 찾아간 동해식당^^ 역시 점심메뉴 선정이 쉽지 않네요.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길쭉한 공간이 나옵니다. 오늘의 반찬^^ 김말이가 기본 ㅋㅋㅋ 리필두 ㄷ ㄷ ㄷ 반찬이쥬~^^ 가끔씩 찬꺼리가 바뀝니다.^^ 오늘은 메뉴판에서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제육복음 메뉴를 시켜서 맛나게 먹고 나왔네요. 6000~7000원으로 선릉에서 먹으면 착한 가격입니다. 저의 입맛에도 군침이 좔좔 흐르쥬~^^ 오늘도 따뜻하게 차려준 밥상에 잘먹었네요. 더위에 열기와 싸우며 맛나게 만들어 주는 음식점 주방장님들에게 감사감사^^
2016.08.25 -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않된다. 구글담당자님^^
신청후 일주일내로 메일 통보해 준다는데, 왜 메일이 않올까? 8월 1일 신청한 것이 않와서 웹에서 확인후 내정보 잘못 입력했나 하여 메일 계정 다시 만들었다. 과거꺼는 일주일 이내라고 했는데, 않오는 이유는 멀까? @@ 남들은 당일날 오기도 한다는데, 원인이 뭘까? @@ 않되는 이유라도 있는거면 내용을 보내주었으면 좋겠다. 메일계정 다시해서 지난 19일 금요일 다시 보냈다. 재신청 일을 19일에서 11일로 정정합니다. 당일날 온 나의 공주님 ㄷ ㄷ ㄷ ㄷ ㄷ 나는 무더위에 메일 바라기 해본다. 덥다.ㅠㅠb 그나저나 애드센스 담당자님이 이글 보면 ㄷ ㄷ ㄷ ㄷ ㄷ 그져 감사하네요.
2016.08.22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5 Eurasian hobby
새호리기 유조 기념샷과 횟대에서 바람을 익히는 모습들이다.이젠 제법 아빠엄마새처럼 바람의 위치와 세기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가끔 서툴때가 있다.그때도 이제는 갈고리의 힘이 어느정도 되서 버티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날개근육과 갈고리 근육이 많이 단련되고 성숙되가고 있어, 하늘을 날렵하게 날 것 같다.세마리 유조가 횟대에서 잘 있는 모습 마냥 귀엽다.이렇게 앉아있는 경우는 드물다. 워낙 자리싸움=명당을 찾아야 한다. 먹이를 주기위해서 어미 아비새가 앉을 자리를 주지 않으면, 인접한 횟대에 앉는데, 잽싸게 날아가 받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이래 앉아 있는 것이 사진처럼 마냥 평화로운 모습은 아니다.이제 비행술 사냥술을 배웠기 때문에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서는 날개근육을 단련시키려고, 열심히 날개 짓..
2016.08.21 -
냥이들의 여유로운 시간의 추억
어느 음식점에 들어가서 주위를 돌아보니, 벽쪽에 미니어쳐로 작은 공간을 꾸며 놨다. 작고 귀여운 냥이들이 한가롭게 즐기는 모습에 담게 되었다. 표정도 귀여운 냥이들 살아있는 동물들은 관리가 제일 큰문제라 기르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설득을 시킨다. 이렇게 디오라마식으로 작은 소품으로 꾸미는 것을 볼때면 현재를 잠시 잊고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사람의 삶도 저런 여유로움을 즐기며, 때론 잠시 잊고, 그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놓는다. 변화무쌍한 우리의 삶의 현실도 어렵고 힘들다 생각하지만,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이겨내는 자는 그 추억마져 행복으로 바꿔 나간다. 더위 먹었나보내요.ㅋㅋㅋ 그냥 어느 음식점 냥이 피규어를 보고 잠시 생각이 나서...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