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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리 Osprey 제주여행中
제주 여행길 우연히 만난 물수리 제주 공항도착후 아점을 해결하고, 해안도로를 타고 바다풍경과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하려고 무작정 해안쪽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멀리서 갈매기가 보이길래 풍경을 담고 보니, 제주에서 겨울을 나고, 유조들도 낳았다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났다. 혹시, 제주에 정착한 물수리? ㅋㅋㅋ 사냥하러 해안에 나온 듯 하였다. 반가웠다. 일단 차를 정차하고, 창문을 열고 가까이 와주길 바라며, 비행하는 모습을 감상했다. 주로 사용하는 대포를 가져오지 않았다. ㅠㅠ 그래도 다행이 만난지 얼마 않되어 가까운 곳에서 선회하며, 탐조를 해 주었다. 잠시 호버링 하듯 하다. 먹이감을 찾은 듯 목표물을 향해 내리꽂는 비행술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바람이 거세지면서 파도..
2016.09.18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7 초보의 비행
어느덧 새홀리기가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고, 잠시 머물다 갔다. 유조들도 멋진 비행술을 보이며 떠났다. 오늘은 주로 관촬한 새홀리기가족이 아닌, 지난번 성조들이 집앞 하늘에서 날아와 왔다고 하면서 소리지르며, 날아갔던 가족의 어린 유조가 날개 근육이 발달 했는지, 나비한마리 잡아와 앉아서 먹는 것을 보았다.잠시후 소리를 지르며, 먹이를 기다리는 녀석이 또 한마리가 있었다.유조 두마리가 날아와 아파트 꼭대기에 앉아서 소리를 지르더니, 잠시후 아비새가 잠자리 잡아서 주었는데, 역시나 보이지 않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먹이를 먹고나서, 2마리 유조가 안테나에 올라와 바람을 가르며, 착지하는 것을 담을 수 있었다.아직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른 날개짓이 서툴어 보이지만, 제법 풍속이 쎈 경우에..
2016.09.07 -
구글애드센스 감감무소식
구글애드센스 신청한것은 둘째치고, 아래 이미지에 적혀있는 문구에 이제는 조금씩 실망의 문구로 보인다.난 8월 11일로 기억된다. 그럼 지금 9월 5일이다. 몇일이 지나간걸까?내가 뭘 잘못한거니? 남들은 잘온다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메일로 보내준다는데, 난 왜?~ 메일조차 오지않는 걸까? Google AdSense 담당자님 메일좀 보내주세요.아님 또 다른 계정으로 또 신청해야 하는건가요? "구글은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로 신청서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이메일을 통해 알려 드립니다. " 왔어도 3번은 왔네 왔어 해야하는 건데, 근데 왜 메일조차 않오는 거야~ ㅠㅠ신청일로부터 한달 채워서 기다려 봅니다. 재수에 이제 3수 ㅋㅋㅋ 도전^^또 계정하나 더 추가해야겠네 겠어~ ㅠㅠ아이디는 또 뭘로하냐?@@소식오겠지..
2016.09.05 -
서울 새벽하늘 번개 Lightning
최근 잠을 잘 못자서 누워만 있던차 9월 2일(금) 새벽 2시경 창밖 하늘이 번쩍하는 빛과 천둥 소리가 들려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카메라를 두꺼운 종이를 이용하여, 베란다 창가에 거치하고,35mm 화각으로 번개를 담아봤다. 이날 1시간정도 지켜봤는데, 번개의 범위가 작은 것 부터 큰것 까지 100여차례 번쩍 번쩍하였다.번개빛이 번쩍이더니, 우렁찬 우르릉~ 쾅쾅 하며 천둥이가 귓가를 울렸다. 심장이 벌렁벌렁 ㅋㅋㅋ몸은 움추려들었다. 집 위를 지나는 사이 잠잠하다. 바람이 불면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엄청난 양의 비를 짧게 퍼부었고, 인간이 만든 인공조명에 무지개형태를 띠는 선도 보이고, 아래 이미지 도로위 회색부분이 삽시간에 물이 고인 것이다. 그리고, 잠시후 동쪽으로 가면서는 태풍이 지나간듯..
2016.09.04 -
골든타임 서울소방헬기 HL9448
HL9448 Seoul Metropolitan Fire & Disaster Management Department Eurocopter AS-365 / 서울소방방재청 헬기 SU002 골든타임을 위해 서울 하늘을 날다. 어디선가 헬기의 소리가 점점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다. 이 소리가 나면 거의 대부분 집근처에 위치한 대학병원 헬기 착륙장에 내린다. 에구~ 오늘 사고로 인해 응급환자 이송하는 구나 ㅠㅠb 하며, 드라마에서 본 장면과 매치되며, 생명에 별 문제 없기를 바란다. 오늘은 헬기가 내리고, 바로 이륙하여 다시 오던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다시 날아갔다. 이런경우는 처음 본다. 위급한 상황의 환자가 또 있나보다.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빠르게 이동하는 운송수단이 있어 위급환자에게는 너무나도 반..
2016.09.04 -
지밸리몰 설빙^^
빙수야~ 팥빙수야~ ㅋㅋㅋ 무더위 여름 약방의 감초 같은 빙수^^ 팥빙수만 주구장창 먹다가 고운 눈처럼 생긴 얼음가루에 이색적인 재료의 만남으로 메뉴가 탄생하는 곳^^ 어느집에서는 다들 팥빙수에 넣어 먹던 거지만, 대중적인 입맛에 차별한 빙수를 사업아이템으로 만드는 것 또한 대단하다. 여담이지만, 불편한 것, 문제되는 것, 불만인 것들을 듣고나서 버럭 화내는게 아니라 해결책을 찾으면,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 입맛이 아닌가 한다. 무더위 시원하게 입가심하려고, 양가 부모님 모시고 팥빙수 한사발 먹으러 갔다. 메뉴를 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절미 팥빙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론 팥빙수(우리가족은 메롱빙수라 부른다ㅋㅋㅋ) 주문하고 대기중...@@ 울린다. 울려... 메롱이는 저걸 어찌 잘라 먹..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