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날 산책하다가 언제 붙어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돌아와서 보니, 먼가 작은 알갱이 돌이 바닥에 떨어지길래, 먼가 하고 봤더니, 거미중에 접사로 담으면 이쁜 깡총거미가 이리저리 다니는 것을 보고, 잠시 담아봤습니다. 예전에 고장난 렌즈들 대물렌즈알을 빼서 35.2D에 장착하고, 접사렌즈로 활용한다. 물론 접사렌즈보다는 화질면에서도 사용면에서도 다소 불편하지만, 취미로 담는 것에는 불편함이 없다.

 

로또가 되야 렌즈들도 바꾸는데, ㅋㅋㅋ 이번주도 꽝이네유~ㅜㅜb

대물렌즈알 3개 를 업링과 다운링을 이용하여, 마스킹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하고, 52mm 필터에 맞게 하고, 35mm에 장착하면, 렌즈의 촛점링을 돌리면, 최소촬영거리가 좁아져서 좀더 확대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거기에 반자동 개작한 TC-16A텔레컨버터를 추가 장착하면, 좀더 화각을 좁혀서 상대적으로 크게 접사다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심도가 좁아지고, 화질도 저하되어, 대물렌즈 2개와 텔레컨버터를 장착후 촬영을 한다.

5~7mm정도되는 털보깡충거미, 셔터누를 시간을 주지 않네요. 아무튼 아이들과 전여친의 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깡충거미 가는대로, 따라다니면서 접사한번 해봤습니다.

접사로 담아서 보여주닌 귀엽다고들 합니다. 처음에는 아악~ 빨리 돌려보내~ ㅋㅋㅋ소리를 내더니, 접사사진을 보여줬더니, 호기심과 귀여움에 한참 보더라구요.

어디서 붙어왔는지는 모르지만, 털보깡충거미의 귀여운 모습, 자세히 봐여 그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거미중에 작은 거미쥬~ 이녀석 돌아다니면서 높이 단차가 생기는 곳곳에 거미줄을 연결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라구요.

 

어떤 인연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새사진도 못 담고 지내는데, 덕분에  맑은 날 거실에 떨어진 깡총거미로 D800셔터좀 눌러봤네요. 크롭을 해도 작기는 하네요. 접사렌즈가 필요한 순간이지만, ㅋㅋㅋ 있는 조합으로 접사놀이 했어요. 크롭의 아쉬움은 있지만, 4K화질(QHD)로 깡총거미의 찰라의 순간을 올려요.

 

귀요미~ 깡총거미 뭐든 잘 관촬하다보면 거미의 표정과 눈망울에 빨려들어가는 깡총거미 몇장 감상하세요.

 

 

 

 

 

 

이렇게 우연한 인연으로 웹으로 감상만 하던 깡총거미.

집에 돌아와  머리카락 터는데, 그 사이에서 떨어져 부루나이 군시절 이후 업드려쏴자세를 취하게 한 깡총거미

대물렌즈알 총 동원하여 35.2D렌즈에 1.6컨버터까지 장착하여 접사를 담게한 깡총거미

 

작지만, 그 귀여움은 본 사람만이 아는 5~7mm의 깡총거미

우연히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찾으려하면 생각보다 찾기 힘든 녀석

다음에 또 만나길 바라며.....깡총^^

 

귀여운 깡총거미의 눈망울과 복실복실한 털

그리하여,

털보깡총거미 잠시 만나봤습니다.

 

굿밤되세유~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