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1] 엄마의 관절수술 진행이야기

2018. 4. 19. 12:37i-burunai Life

4월 4일 예약접수와 엑스레이로 진단설명듣고


왼쪽이 통증이 심했을 텐데, 어찌 참으셨는지ㅠㅠb


4월 19일
오늘은 검사하는 날

일찍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30분 전 도착해서 왔는데, 주차할 곳 찾느라 시간 허비. 대기중...


벌써 어르신들이 과별 대기번호뽑고, 이미 대기중 진료시간은 벌써 진행되고 있음. 보면서 1시간 더 빨리와야~ 여러과 검사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걸 체험하는 중...


이동경로가 1층에서 시작하여 2층으로 올라가 다시 긴 복도를 지나 다시 1층으로 또 긴복도를 걸어 끝으로 왔다가 다시 중앙으로 가는 코스 / 근무자에게 엘리베이터 위치나 검사실을 물어보는게 좋다.


- 오전 8:48분 체혈실 부터 짧은 대기시간으로 순항~
먼 피를 이리많이 뽑지 ㄷ ㄷ ㄷ ㄷ 연속된 긴 캡슐병을 8개를 반복해서 뽑아낸다.
- 계단을 이용한 2층 화장실에서 소변검사 순항중
이대로라면 빨리끝나겠는데 하며, 이동중.....
체혈실에서 8개 피 뽑는거 보고 살짝 긴장한 엄마
- 계단은 무리라 직원에게 물어보니 복도 따라 쭉쭉 걸어가면 4개 엘리베이터 있다고, 타고 1층으로 가면 바로 심전도검사실과 영상의학과검사실이 마주보고 있다고 함. 계단 내려갈 때가 상당히 불편한 관절상태라서 다행. 심전도실 도착후 대기타는 중간에 긴장하는 엄마를 위해서 셀카로 웃음꽃 잠시 전달해주고,

- 심전도 검사도 순항
- 맞은편 영상의학과에서 방사선촬영도 순항
- 다시 1층 맞은편 끝까지 뚜벅뚜벅 지팡이집고, 항해중. . .
- 이렇게 도착 아~ 대기표 뽑는 기계가 어디에 있나? 두리번두리번~ 없다. 이럴때도 물어보는게 장땡.
- 호흡기내과 검사실 안쪽에서 받고 있었음.
- 왜? 병원검사가 있으면, 아침 일찍 오라고 하는 이유를 몸소 체험중 ㄷ ㄷ ㄷ ㄷ ㄷ
- 일단 접수후 1시간 대기라는데, 의자에는 어르신들이 만석 문제는 그 안쪽 공간에는 예약하신 어르신들이 또 만석 @@


- 무한 대기중 ~~~~~
- 봄철에 늘 나오는 호흡기관련하여, 이미 검사실내에서 방송사 촬영도 하고 있음.
- 알 수 없는 대기시간 속 또 엄마와 셀카로 웃음을 나누고, 혈압도 측정해보고, 앉아서 대기.
- 두리번 두리번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 구경중...
- 오늘중으로 끝나겠지 하며. 대기중인 엄마^^
- 엄마랑 수다중...^^
- 보이지 않는 대기시간 .....


-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가 검사 시작
- 들어가서 바람좀 불었더니, 그냥 나오신다.
- 나이때에 비해 폐활량이 좋은 것인지? 어떤 검사비를 환불해준다고, 수납에가서 환불 받으라고 한다.
- 엄마얼굴에는 웃음이 나오신다.^^
- 병원에서 어떤 말보다 이상없다. 건강하다. 하면 기쁘지 아니한가.~ 수납에 갔더니, 기관지검사비만 환급. 기관지가 좋은 듯 함. 큰비용 검사비인줄 ㅋㅋㅋ 일만육천원환불^^ 엄마가 짬뽕사먹으면 되겠다 하심 ㅋㅋㅋ 공복에 검사라서 많이 시장하신 듯 입원수속에가서 입원시 간단한 이야기와 수술후 비용 등을 알려주는 내용 짧고 명료하다. $$6000~7000 예상된다고 하네요.

- 뭐~ 있나요. 근심걱정은 다음이고, 언능 배속을 채워야겠네요.
- 밥먹으러 가자~^^ 배고프다~ 아~들 ㅋㅋㅋㅋㅋ

- 밥먹고 일단 당뇨약 드시고, 잠시 쉬었다. 오후검사 받으러 가야겠네요.
- 쉿! 기다리는 동안 주무시네요. 잠을 설치신 듯 하네유~
- 이 글 본 분들 모두 아프지 마세요~^^

곱창먹고, 그곳에 밥볶아 먹고싶다네요.^^
집앞 소곱창집 왔네요. 원래 2시반 오픈인데, 이모님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소 모듬 나왔네유~ 맛점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