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들고 뜀박질에 저질체력바닥나고, 대략 700m 정도 거리의 아지랭이 피어나는 그 곳의 참수리 빛을 담으며,

다큐멘터리에서나 본 동작을 보았네요. 아~ 수영을 하는구나...^^ 하면서 어찌되나 지켜봤네요.

보이지도 않던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갑자기 나타나 4마리가 불쑥 하늘로 날아오르더니, 신경전을 벌이는 순간, 참수리 1이 한강으로 갈고리좀 쫘악~ 하나 했는데, 장비들고 뛰어서 숨차서 눈으로면 보고, 날고 있는 녀석 담았는데, 왜 한강에 그대로 있는건지? 진정 물고기 보드타보려고 준비하는 건가 했는데, 나오질 않네요.

나와야 하는데, 그대로 얼어버린건가? ㅋㅋㅋ 샤냥에 미련이 남은 듯 합니다. 저래 처다보고 있네유~

그런데, 강추위 한강물 속에 아주그냥 다 집어넣네유~ 뭐지? 물속에서 회뜨나 했는데, 알수는 없고, 묵은때를 빼나~그냥 저래 넘실넘실하는 한강물에 맞춰서 저래있다가 갑자기 다른 참수리 2와  3이 있는 방향으로 접영을 지대로 하네유~

다큐멘터리에서나 구경했던 수컷 참수리의 접영실력 ㅋㅋㅋ

지대로 접영을 보여주더라구요. 좀 긴시간 접영을 해서 중간 짜르고 짧게 압축했네유~

몇차례 저래 접영하며 오길래 카메라는 두마리의 참수리 일타이피 의미없는 쪽으로 돌렸네유~ 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그냥 착지하면 될 것을 착지하는 사이에 참수리 2 와 3의 행동이 심상치않은 자세로 바뀌더니, 싸움판이 벌어지는 듯 한데, 그건 아닌 듯 합니다. 혼내는 듯 한 느낌만 받았네요.

이단 옆차기라도 하는지 ㅋㅋㅋ 둘이 착지하기전에 저런행동을 하네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이제 제법 성숙한 아성조 참수리가 혼나는 중인가 봅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유~ ㅋㅋㅋ 아빠가 하라는데로 사냥에 참여했단 말이예유~

뭐시라~ 너 이놈 갈켜준데로 않해서 아빠가 물에서 허우적거리잖냐~ 얼매나 춥겠냐~

아 몰라유~ 갈켜준데로 주위를 빙빙 날았는데~ 아~ 응애에유~ ㅋㅋㅋ

어찌나 울어대는지~~~어미 참수리가 혼내는 거군요.

그렇게 사냥을 해서 언제 신선한 물고기 회를 먹겠냐~ 이 녀석아~

부루나이 삼춘이 어디있더라~ 분명히 사진찍어 놨을껀데~ 부루나이 삼춘 봤쥬~ 너 일단 내까 찍는쪽 얼음판위로 와라~ 했는데, ㅋㅋㅋ 않오네유~

 

이렇게 사냥하는 것을 알려주면서 실수하면 혼내내유~

잠시후 이 광경을 물속에서 접영으로 오고있는 아빠 참수리가 이윽고 묵은 때 팍팍빼고, 냉수마찰까지 끝내고 이륙하네유~

얼음판위는 강추위 한강의 칼바람이 부는데, 참수리 가족에게도 사냥의 실패원인으로 아성조로 판단한 듯 하네유~ 얼음판 위로 도착한 수컷 참수리가 착지하는데,
초상권있다고, 우리집안 심각하다구 모자이크 처리해달라하네유~ ㅋㅋㅋ 일타삼피라는 그것도 참수리가족을 얼음판 위에서 보다니~ 기분에 업되어 핀은 안드로메다로~~~~~

일촉즉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아성조의 위기 잘 넘길까유~? 먼 발치에서 뒷짐지고, 바라보는 암컷과 한강의 물속에서 냉수마찰을 빙자한, 묵은때 빼고 나온 수컷 참수리와 아~~~올것이 왔어~ 갈고리에 먹이가 없네~ 물끄러미 바라보며,

부루나이 삼춘이 보고 있어서 참수리의 위풍당당한 포스로 애써 감추는 아성조의 자태~ 나 ~ 떨고있니~~~ㅋㅋㅋㅋ

 

 

다음 이야기 아성조 참수리는 어찌될까?

부루나이 였습니다.

 

이블 잘 덮고 주무세유~ 삼춘들~ 춥답니다. 잠자는 사이 데롱데롱 얼음 얼어유~

달밤되세유~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