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네~왔어~ 니콘 14-24 F2.8 ED 렌즈 개봉기

2017. 10. 5. 14:44DSLR Info

다른 분들 다 해본 개봉기 뒤 늦게 써봅니다.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ㅋㅋㅋ
은하수, 불꽃, 풍경사진을 담을 때 늘 아쉬웠던 화각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렌즈?^^

제 주력 35.2D 의 화각을 벗어나면 35mm 화각을 여러장 촬영하여, 파노라마로 만든 후 적정구조로 크롭하여 추억속에 빛을 담아 놓았는데, 이제 그 번거로움은 좀 없어 질 듯 하네요. 대신 화각 적응과 약간의 무게를 더 메고 다녀야 할 듯 합니다. 인물, 야경, 은하수 기타등등 가성비는 물론 전천후 렌즈의 화각 ㅋㅋㅋ 35.2D (개인취향)


늘 D800과 함께 해주는 렌즈중 하나죠^^ 빛 갈라짐이 좋쵸. 대신 AF시 소리는 좀 납니다만...35.2D는 요기까지만, 오늘 주인공은 14-24 개봉기니까요. ㅋㅋㅋ

야경과 불꽃을 담으며, 느낀 부분 바로 화각
그 뒤로 마님 몰래 비자금 조성에 귀재가 못되어, 차라리 품목을 이야기하고, 3년간 5만원씩 이자는 거의 제로수준의 적금을 부어 그디어 왔네~ 왔어~ 내 손에 14-24 렌즈가 ㅋㅋㅋ


오랜만에 봅니다. 저런 박스 ㅋㅋㅋ D800사고는 처음이네요.
Nikkor Lens AF-s 14-24mm F2.8 ED 렌즈

14-24 사양은
- 조리개 9개 날개를 넣은 F2.8~F22
- 화각 FX포맷 기준 114도~84도 (DX. 90~61)
- 최소 촬영 거리 14~18mm이하는 30cm 그 이상 24mm는 28cm
- 무게 970g ( 손목운동 쪼매해 줘야 겠네요. ㅋㅋㅋ )

사향이 아닌 사양은 요정도네요.


구성품은 박스를 열어보니, 내용물은 뭐 없습니다. 금띠를 두른 N이 들어간 렌즈와 설명서, 보증서와 주의사항 설명서 파우치와 어깨끈 끝 ㅋㅋㅋ


파우치 내부는 스티로폼과 블랙 원형 고무 판 어깨띠


초스피드로 보고 렌즈 제외한 잡류들은 파우치에 넣고 박스에 마무리 봉해서ㅋㅋㅋ 장농속으로 슈웅~


중요한 14-24 렌즈 외관을 좀 보면,


앞쪽 부분의 묵직한 모습이 ㅋㅋㅋ
저 부분이 11군 14매의 ED렌즈 2매와 비구면 렌즈 3매 그리고 나노 크리스탈 코팅렌즈 로 이루어 졌다네요.
그 뚜껑 열어 봤네요. ㄷ ㄷ ㄷ


황금~ 아~ 그 엔사라는 먼소리 인가 했던, 나노 크리스탈이 들어 있다는 N 마크를 나도 써보는 날이 왔네요.^^


다른 각도의 모습입니다.


외관 구경은 잠시. 그리고 마침내 D800과 조우~ 장착했네요.
아 무겁네요. ㅋㅋㅋ 그래도 고화소 바디에 초고속 모타 달린 AF-s의 반셔터 촛점 잡아주는 그 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뭐 거의 D800기능은 써보질 못했으니 ㅋㅋㅋ 이제 진정한 D800의 성능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렌즈 14-24 장착모습


요래하여 개봉기는 끝내유~
뭐 이제 또다른 화각의 빛을 많이 담아줘야쥬~^^
또 어떤 빛을 담아줄지? 과연 35mm 화각에서 불편 단점을 보완해줄지 고고고^^

14mm일때 렌즈알 툭튀나오네유~ 건실합니다. ㅋㅋㅋ


24mm일때 알이 쏙 들어가네요.


이동시 24mm에 놓고 다녀야 겠네요.
요렇게 첫 만남 그 느낌 아니까~ ㅋㅋㅋ

D800과 14-24가 만난 이미지로 개봉기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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