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life Birds(117)
-
50000 view 감사의 사진 한장
블로그 옮기고, 오늘 50000뷰 넘어갔네요. 1년에 조류사진 촬영을 가는 날도 한달도 않되는 초 헝그리 정신의 사진을 조금씩 올리며, 그냥 부루나이가 바라본 화각의 새 그 새들 또한 한해 한해 지나도 같은 조류들 그래도 담은 거 아주 조금 담은 그 새들 MF라 아무리 셔터를 눌러도 ㅋㅋㅋ 얻는건 거의 없는 그 새들 그래도 담아보겠다고, 산속에 강가에 나가 도심속을 벗어나 산소방 같은 그 곳의 새들 기회가 되면 또 올릴 그 새들 바라보며, 셔터 눌렀던 추억속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며, 오늘도 뭐 하나 올려볼까 하다가 방문수 보니 50000뷰가 넘어갔네요. 그래서 방문하신 분들을 위한 먼가 기념할 만한 새사진이 없나, 하다가 부루나이 녀석이 누구야~ 할 때 반겨주던 새 올립니다. 바로 그 새는 철새 텃새면 ..
2018.04.11 -
이런 배경에서 보케도 만들어지는 그 횟대가 그리워지는 새홀리기의 모습
이 녀석때문에 20년된 수동대포도 구하고, 결합도 않되는 최신 컨버터도 구해서, 담았던 녀석입니다. 이번에 올리는 새홀리기 장면은 파란하늘에 날씨도 좋은 그런날, MF500mm 에 TC-20E iii 컨버터 조합 1000mm 샷 입니다. 디테일은 좀 뭉게지고, 진득한 색을 줬던, 그 추억의 새호리기 입니다. 제가 이 새를 올리면 새홀리기 새호리기 막쓰는데, 같은 새를 말하는 겁니다. 새홀리기=새호리기=hobby 이후 조류사진촬영하면서 이렇게 좋은 배경은 만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역시 배경 좋은 곳이면, 많이 담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최대한 잘 위장도하여, 새호리기의 생활과 다양한 행동들을 담으려면 결국 사진을 담는 부루나이. 즉 사람이 새호리기에게 최대한 노출되면 않됩니다. 촬영하..
2018.03.17 -
고요한 아침 한강 큰고니들의 모습 풍경^^
오늘은 비가오네요.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인지 퇴근후 문득 한강에 고니들이 생각나서, 2.35:1 비율의 파노라마같은 그날의 한강위에 고니들의 풍경을 올려보려합니다. 한강에 고니들이 한가롭게 있는데, 다른 무리들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물위에 착지하는 순간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개가 좀더 자욱했다면 동양화같은 사진을 담았을 듯 한 날였습니다. 시간대별, 그리고 그 환경이 주는 자연에서 다양하게 느낌을 담을 수 있고, 그 시간대에 따른 느낌도 달리 전달되는 듯 합니다. 크롭에 크롭을 접사에 접사를 줌줌하는 화각의 빛도 아름답지만, 때론 대포가 광각이되는 샷도 아름다운 빛을 전해주는 듯 합니다. 뭐 주워지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 빛을 담는 것 만으로도 집으로 뒤돌아오는 순간 위안을..
2018.03.15 -
엄마 아빠~배고파~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날아오는 부모새들 새호리기
아기를 가진 새들은 다같을 듯 합니다. 4K UHD화질로 보는 부루나이 추억사진 - 내륙의 맹금이 새홀리기(새호리기:Eurasian hobby)^^ 새들도 환경이 어찌 되었건, 자식을 지극정성으로 길러 냅니다. 요즘, 가정사 관련 기사보면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처음 비행이 시작되면, 서툴은 착지로 이 곳 저곳 아무대나 착지합니다. 힘이 부족하고, 바람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부모새들은 둥지로 가져다 주다가 유조가 날 수 있다는 판단을 하면, 둥지와 가까운 횟대부터 순차적으로 멀리 앉아가며, 소리를 내어 둥지에서 유조들을 불러냅니다. 이리로 오너라~하면서요. 그럼 먼저 온 유조에게 먹이를 주고 또 사냥을 갑니다. 암컷과 수컷의 부모새들은 정신없이, 매미와 잠자리..
2018.03.15 -
4부 한강의 칼바람속 바위에서 벌어진 흰꼬리수리와 참수리의 다툼 날개는 누가먹나?
수리들의 리얼 야생 라이프지난 이야기를 이어서 한강(Han-River)의 칼바람 속에서 벌어진 먹이 쟁탈전^^ in South Korea. 먹이는 성조인 흰꼬리수리(White-tailed eagles)가 잡았다. 하지만, 슈~웅하고 도착했을 때는 참수리(Steller's sea eagles)가 차지하고, 있었네유~ 그렇게 참수리와 성조 흰꼬리수리가 다툼하는 찰라~ 아성조의 흰꼬리수리는 무대포 돌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듯 합니다. 아성조 흰꼬리수리는 무대포로 참수리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참수리녀석 어찌나 배가 고파서인지 쳐다보지도 않고, 머리처박고 먹더라구요. 그렇게, 사냥에 성공한 성조의 기쁨도 잠시 참수리 처먹는거 보면서 무슨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빛은 칼가른듯 주시하고 있지만, 참수리..
2018.03.13 -
때까치( bull-headed shrike )와 물때까치( chinese grey shrike )
때까치는 텃새고, 물때까치는 철새다. 이녀석들은 작은새, 곤충, 파충류 등을 잡아먹는다. 맹금이 뺨치쥬~ 작다고 깔보면 큰일납니다.~ㅋㅋㅋㅋㅋ 산책로에서 만난 때까치 물때까치 작고 귀엽지만 사냥한 것을 보면 아구~무셔버라~ ㅋㅋㅋ 스리슬쩍 스피드하게 뒤쪽으로해서 일정거리까지 진입하여 담았습니다. 이 때 특정방향에 사냥에 몰두 할 경우 반경이 좁아져서 왠만하면 접근을 허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담았습니다. 혹시나 시선이 마주치면, 얼음땡하시고, 그대로 시선을 고정하면 됩니다. 날아간다. 아니다 둘중하나입니다. 살금살금 스르륵 찰칵찰칵^^ 복불복인 듯 합니다. 이날도 바람소리에 제 발걸음을 못 들었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근접촬영에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텃새 토실토실한 때까치입니다. 횟대아래와 한..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