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asian Hobby 성조 아조 : 새홀리기 또는 새호리기 라는 이름을 가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등급 야생생물 매과 조류로 여름철새이다. 

짝짓기가 끝나고, 부화후 하얀 솜털을 벗어내고 나면, 새홀리기의 자태를 뽐내며, 둥지에서 열심히 아비어니새인 성조가 잡아오는 먹이를 먹고, 주변 텃새들로부처 보호를 받으며, 날개짓을 하면 바람을 가르는 훈련을 한다.

짝짓기, 부화중, 부화후 유조들에게 먹이를 전달 해줄 때 한 횟대에 성조 암수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이후에는 인간과 비슷하다 정도?로 함께하지 못 하는 듯 하다. 수컷은 특히 더하다. 수컷 성조를 보는 경우는 암컷과 유조3마리를 매일 배불리 먹여야 하고, 나중에 유조들 사냥터에서 먹이잡는 것도 가르쳐야되서 어징도 만들어야 하는 듯 하다. 그래서 수컷성조는 원샷원킬수준의 사냥을 보여주지만, 점점 마른다 ㅋㅋㅋ 또한, 새끼들이 인접한 횟대로 짧은 비행하면서 날아다니며, 먹이를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는 시기가 되면, 암수 성조는 모두 정신없이 먹이를 나르는데, 간혹 한 횟대에 앉을 수도 있지만, 거의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관촬하였다.

 

부화시기 둥지에서 한 여름 무더위에 부화를 하던중 수컷이 주로 매미를 열심히 잡아서 암컷에게 먹이를 전달해준다. 부화에 집중한다. 아주가끔 먹이전달이 원활하지 않고서는 둥지와 수컷이 식사해요....하면서 날아오는 때 외에는 둥지에서 부화에 전념한다. 수컷이 날아오면서 삐~~~~이 삐ㅣ삐삐삐삐삐삐삐~~~고래고래 소리내면서 둥지방향으로 오면 암컷이 근처 횟대로 마중을 나가 있는다. 즉, 먹이 전달하는 전용횟대를 주로 이용한다. 이런 횟대를 찾으면, 먹이전달하는 모습인 착지 전의 순간을 담을 확률이 높다. 폭염에 습한 상황에서는 새들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먹이 잡는 시간이 오래걸리면 저렇게 가지고 오더라구요. 흐린상황의 고온다습했던 시간의 수컷이 암컷에게 치킨을 건내주기 전 배고품에 날개 끝을 놓아주지 않네유~ ㅋㅋㅋ 떨어트리지 말라고 확실히 자세를 취히기 전까지는 물고 있어주네요. 그래서 관촬에서 느끼는 것은 이렇게 한다가 아닌, 이렇게도 하는 경우가 있다가 맞는 듯 합니다. 꼭 이렇게 한다는 아니쥬~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경우를 관촬할 수 있었습니다.

 

잠자리는 머리만 다듬어서, 매미는 날개를 다듬어서 작은 새는 머리와 털을 다듬어서 암컷 성조에게 열심히 전달한다. 임산부에게 산후에 가족들이 빠른회복과 애기를 위해서 하는 사람의 행동처럼  수컷성조의 정성이 듬뿍담긴 영양간식과 치킨을 잡아다 주고나면, 홀로 둥지에 인접한 횟대에서 식사를 하거나, 사주경계의 초병으로 본연의 임무를 계속하는 고된 날을 보낸다.

좌측 : 수컷 다소 외소한 몸을 가졌다. 우측 : 암컷 약간 수컷에 비해 포동포동하다.

 

이렇게 대략 한달즈음 되면 하얀솜털을 뽐내는 녀석들이 둥지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이때 부터는 암수 모두 둥지를 들락날락하며 먹이를 전달해주고, 고기는 잘게 잘라서 먹여준다. 힘겨운 시간이 흘러흘러 또 다시 한달즈음이 되면, 유조는 둥지가 협소해서 둥지를 나와 가지로 이동하며, 바람에 중심을 잡으며 날개짓을 하녀 갈고리의 힘도 기른다. 때론 바람의 세기에 적응 못하여, 통닭구이 자세나 잔가지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하면서 처음에는 유조가 앉아 있는 곳으로 간식과 주식을 잡아다 주지만, 그것도 몇일 지나면, 암수 성조들이 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고래고래 소리가 들린다. 먹이를 잡아온 암수가 유조들을 암수성조가 있는 횟대로 날아오라고 하며, 유조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날아오는 녀석은 먹이를 먹는다. 보다못해 아직 익숙하지 않는 유조에게는 다가가서 먹이를 전달해준다.

그중 먹이를 전달 받은 유조가 그만~~~~~먹이를 놓쳐버리는 순간을 담을 수 있었다.

이런 변이있나~~~~ㄷ ㄷ ㄷ ㄷ ㄷ

그 순간입니다.

 

횟대에 날아오는 타임이라 착지후 먹이를 줍니다. 보통은 잠자리의 머리부분을 성조가 먹고 나머지 부분을 전달하는데, 이게 문제가 될 줄은 몰랐겠죠.

일단 먹이를 전달받은 유조 먹이를 먹기전 날개를 저래 하며 방어자세를 취하죠. 암컷성조도 저 포스로 자세를 잡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나 식사할거니까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 하는 듯 한 메시지를 주변에 전달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에 주변 텃새들의 공격은 관촬한적이 없는 듯 합니다. 대부분 식사시간 이겠쥬~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생각나게 됩니다.

횟대에 익숙치 않고, 바람이 부는 순간이라서 갈고리와 자세를 잡는 중에

부리에 힘을 줬는지, 머리는 입속으로 나머지 주 영양식의 잠자리 부분은 이미 가지밑으로 자유낙하하고 있네요.

수컷이 보고있네요. 이때만 해도 다시 시선이 떨어지는 잠자리에 가 있어서 주워올줄 알았는데, 그냥 버립니다.

땅에 떨어진 음식은 먹지마라 하는 듯 하네요.

움... 좌측 성조는 잠자리나 매미가 있는 곳을 보며 사냥감을 물색하고, 유조는 떨어진 잠자리에 미련이 있는지, 아니면 머 팔려서 그냥 성조수컷과 눈마주치는 것을 회피하려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흘린다고 혼내지는 않는 듯 합니다. 단지 뻘줌한 상태의 시간만 ㅋㅋㅋ

잡아온 잠자리를 떨꾼 유조 긴장한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기를 때 어른기준으로 생각하고, 그 것 도 못 해~ 하며 다른집 아이는 다하는데~ 의 말과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잘 하기 때문이다. 보호와 기다림 그리고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된다.

다시 횟대를 박차고 날아가는 성조는 잠시후 다시 잠자리를 잡아서 유조에게 와줍니다. 이녀석이 막내인 듯 합니다. 다른 유조는 좀더 먼 거리까지 날아가서 먹이를 받아 먹더라구요.

이렇게 유조에게 먹이를 갔다주는 모습을 보면, 자식사랑은 누가? 부모가 정답입니다.^^

먹이를 다시 받은 유조

뒤돌아서 행동은 잘 않보이지만, 대부분 갈고리 하나로 움켜쥐고 먹습니다. 유조가 제차 실수 하지 않도록 먹는 모습을 지켜봐주는 성조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언론메체에서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숨지게 하는 어른들의 잘못된 짓의 내용을 접하면, 동물만도 못한 에휴~

아이들은 무한 사랑 입니다.

이렇게 이 횟대 저 횟대로 옮겨가면서 먹이를 주면서 날개짓의 힘과 갈고리의 힘을 기르며, 바람을 이해하며, 좀 더 멀리 멀리 비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이제 배불리 먹었으니, 안전한 둥지 근처로 가서 쉬라는 메시지를 전달 하는 듯 합니다.

유조들이 둥지 근처에 앉은 것으 확인하고는 저녁을 준비하기전 성조들도 쉽니다.

요래 좌측우측 스트레칭도 하고, 털다듬기도 하고, 유조에게 먹이를 잡아주느라 못 먹었으면 잠자리 잡아와서 먹구 합니다.

처음에는 잠자리와 매미가 주식이 되지만, 작은 새들을 잡아서 먹입니다.

하루에 못해도 한마리씩은 유조에게 전달해 주는 것을 관촬하는 동안 볼 수 있었습니다.

부루나이 삼춘 나 고기좀 먹을게유~ ㅋㅋㅋ

이렇게 매미나 작은 새를 잡아오면 머리부분은 사냥터에 버리고, 몸통과 다리를 잡아와 유조에게 줍니다.

그러고 난 다음 성조는 부리에 남아있는 것을 깨끗하게 나무가지껍질에 부비부비하며, 깨끗하게 부리를 청소합니다.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를 관촬하면서 느끼는 것은 동물들의 기본 본능은 같구나를 느낍니다.

유조가 무사히 잘 커서 성조가 되고, 그 본능으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철새들 또 유조는 성조가 되고, 성조는 또 유조를 낳고, 다시 찾아와 이런 모습을 관촬할 수 있는 자연환경. 그 환경이 조금씩 바뀌면서 만나기가 점점 쉽지 않은 듯 한 환경인 듯 합니다.

늠늠한 성조가되서 내년에도 다시 와주길 바라며~~~

4K UHD 3840*2160 size로 올려봅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4K모니터에 맞춰서 4K화질의이미지를 하나하나 열어보는데, 셔속을 확보하려고 감도를 올렸더니,ㅜㅜb 모니터 적응을 하려고 테스트해 봅니다.

D800바디를 사용하는 나는 ISO400 이상 올리면 않되겠다. 어~ 음~ 이러면, 맑은 날만 촬영을 해야하거나, 셔속을 좀더 줄여야 하는데, 움....@@

개인적인 호블호의 끝나지 않는 결론의 이야기지만, 자신은 알것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멋진 포스의 새의 포스를 담은장면, 때론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장면, 선명도가 팍팍살아있는 장면, 기타~ 개인취향이다. 과거보다는 현재가 더 나아야 한다는 ㅋㅋㅋ.

[1920 Full HD 화질로 크롭]

 

1920해상도의 Full HD에는 적당했던, 이미지가 4K UHD에서는 아쉽다. 그래서 지난 여름 촬영한 장면중 한장을 4K 해상도로 해서 올려본다. 해상도별, 브랜드별 해상력이 어떨지 궁금 해져서 직접 촬영한 새홀리기 or 새호리기  사진 한장 2.35:1 비율의 가로방향 4096픽셀의 이미지 올려본다.

 

새홀리기 or 새호리기는 주식은 작은 새를 잡아먹는데, 매미와 잠자리가 나오는 시즌쯤 부화하여 어린새들을 기르는데, 이때 가장 많이 잡는게 잠자리와 매미들이다.

수컷이 잠자리를 잡아오면, 아래와 같이 날개를 잘라내고 저래 머리를 부리로 살짝 물어서 암컷에게 전달을 해준다.

새호리기 or 새홀리기의 보양식인 것 같다. 날다가도 낚아채서 공중에서 먹거나, 하루에도 10여차례까지 잡아다 주곤 한다. 그때 그때 상황에서 따라서 다르다.

 

[4096 4K UHD 화질로 크롭]

 

 

 

새호리기 수컷이 잡아와서 횟대에 착지하여, 소리를 내면 암컷에 저래 날아와 잡아온 잠자리 영양간식을 먹기위해 횟대로 접근하는 중

 

Full HD에서는 몰랐던, 화질이 UHD에서는 노출되는 ㅠㅠ 

그래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하는 과정에서 아~ 어찌되었던, 제가 사용하는 Body D800은 일단, ISO400을 넘기면 눈에 들어오는 오점이 보인다.ㅠㅠ

앞으로 찍는 것은 ISO400 을 Max해서 촬영해야 겠다.

 

셔속이 않나올 때는 패닝샷을 연습해야 할 듯 하다. 막찍어와야 휴지통으로 고고씽하니, 릴렉스하고 담아야 겠다. 점점 룰이 생기는데, 많아지는 항목들 ㄷ ㄷ ㄷ ㄷ ㄷ

일단, 올리고 여러 장비와 해상도로 봐야겠다.

 

[1920 Full HD 화질로 크롭]

 

 

혹시나 블로그에서 강제로 리사이즈 용량 줄이기 적용되면 무의미하다.

일단 테스트샷 - 지난 여름 새홀리기 암수가 먹이전달하려는 순간의 이미지 감상과 함께

설연휴 귀경길 안전운전과 따스하게 가족과 함께 덕담나누며 알찬 시간 보내세유~

새해 복많이 받으세유~

 

부루나이 였습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해안지역에 송골매가 있다면, 육지의 높지않은 산중턱에는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가 있습니다.

맹금이인 녀석은 5월에 한국에 찾아오는 철새입니다. 대부분 이르면 5월말에서 6월 중순까지 짝짓기를 합니다. 새홀리기에게 환경이 좋으면, 종족번식을 위해서 하루에 최대 8회정도 짝짓기하는 것도 관촬하였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은폐엄폐된 곳에서 관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짝짓기한 횟대 근처에 둥지를 잡더라구요.

 

내륙의 철새 새홀리기의 짝짓기 연속장면을 잠시 감상하세요.

짝짓기시 암컷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소리를 내어 수컷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면 수컷은 소리없이 사뿐히 날개를 펴고 할공하면서 조심스럽게 갈고리를 접고, 앞컷에 날개위에 올려놓습니다.

암컷에 착지하기전 갈고리를 접고, 발을 역 L자 모양으로 착지합니다.

역 L자 모양으로 자세를 잡고 날개를 활짝 펼칩니다. V자가 되게

그뒤 암컷위에 착지를 하고, 바람의 속도와 날개짓을 반복합니다.

무게중심을 잡고, 암컷에게 쏠리는 하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암컷이 조금은 힘들어 할 경우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중심이 잡혔다 생각이되면 암컷은 머리를 아래방향으로 쑥이면서,

짝짓기하기 가장 편안한 자세를 암수가 취하며, 짝짓기를 시작합니다.

잠시 19금 짝짓기 순간을...

 

 

이렇게 대부분 10초 전후로 짯짓기를 하는데, 무게중심과 바람의 세기등 환경이 최적화 되는 경우 15초 정도 짯짓기를 하며, 마지막 암컷의 부리가 횟대 가까이까지 깊숙히 쑥이는 것은 짝짓기후 수컷이 편하게 자연스럽게 할강하듯 날아가라고 자세를 취해줍니다. 수컷은 갈고리의 힘이 필요없이 미끄러지듯 하면서 날개짓을 하여 다른 횟대에서 쉽니다. 암컷은 이후 털다듬기나, 주위를 살피며 쉽니다.^^

 

어찌보면 참 깔끔한 철새들입니다. 늘 사냥후 쉴때는 자기몸을 깔끔하게 합니다. 거의 대부분 시간을 말입니다. 이렇게 5월말에서 6월 중순까지 확실한 종족을 번식을 위해서 처음에는 몇차례 짧게 진행되다가 균형감각이 발달하면 여러차례 진행하여, 제가 관촬하는 지역의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들은 3개의 알을 낳는 것을 매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주로 관촬하는 새홀리기 or 새호리기의 관촬일기를 써봅니다.

하드 복구하니 ㅋㅋㅋ 좋네요. 이런 관촬일기도 또 다시 쓸 수 있어서요.

 

내가 사는 곳에서 관촬할 수 있는 새가 있다면, 위장을 잘하고, 관촬지역의 처음 본 그 자연환경을 처음부터 마지막 관촬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해 주는 것 잊지마세요. 그 환경에 변화를 줄 경우 일시적으로는 사진을 담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관촬할 수 있는 확률이 낮아 진다는 것입니다.  

철새가 머무르고 떠나는 환경이 점점 협소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ㅠㅠ

 

굿밤되세유~

부루나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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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창고샷 몇장 올려봅니다.

이렇게 다시 만납니다. 아직 둥지는 정하지 않고, 터를 잡은 곳에서 텃새와 여러상황을 파악하는 중, 만난 새홀리기

올 여름은 시간내는 주말이 흐림, 비내림, 강풍, 그리고 때아닌 우박 ㅋㅋㅋ

변화무쌍한 시간대에 작년에 왔던 새홀리기가 이번 해에도 와서 같은 곳에 자리를 잡는 듯 하였다.

[2016년 촬영시]

하지만, 5월 말에도 멀정했던 둥지가 아래에서 잡아댕기듯 가지들이 늘어져 메달려 있었다.ㅠㅠ

 

누가 그랬냐?ㅜㅜb

새홀리기가 둥지로 생각한 곳을 망가 트리면, 그 주변은 오지 않을 확률이 높죠

그 이유는 부화하고 어린 유조가 날개짓을 하고 먹이를 사냥할 때까지 그곳을 기점으로 생활하다 떠나는 철새인데, 그 누가 둥지 망가트린 바로옆 둥지로 오겠어요~ 둥지을 만드는 철새도 아닌데 말이쥬~. 추측하긴 싫은데망가진 둥지 바로옆 10m 앞 촬영이 더 용이한 곳에 빈둥지가 있는데, 그걸 생각하여 새홀리기가 둥지로 생각한 곳을 망가트린 것 같은데, 그건 절대 오산이쥬~ 욕심이 생긴 분이 있는 듯 한데, 그 누가 다시 오겠나요? 둥지, 사냥터, 쉼터, 놀이터, 먹이 전달횟대들을 다 정하여 행동하는데, 그렇게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마세요.

[2016년 촬영시]

[2016년 촬영시

자연이 주는 그 자체에서 멋진 샷을 기다리며, 담기를 바라고, 그 상황이 않되면 풍경으로 그 또한 않되면 눈으로 감상하고, 그 또한 않되면 다음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담아가는 건 어떤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담고자 하는 새 사진은 그 새의 습성(경우의 수를 많이 알면 좋겠쥬~)을 이해하고,

그 순간을 담는 순간까지

 

 

 

(기다림의 미학= 인내)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작년에 왔던 새홀리기라, 익숙한 지형의 영역내에서 행동이 더 대범해져서 더 가까이 올 수 있다는 확률이 더 높다 생각하는데어떤 명장면을 멋드러지게 담으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혹여 다른 곳에서 담을 때도 자연환경이 주는 그 자체에서 빛 좋은날 잘 담기를 바랍니다.

 

- 이 이야기는 서울 어느 하늘아래에서 새홀리기 둥지가 망가져 그 화를 날려버리기 위한 부루나이 글이었습니다.

 

여하튼,

같은 곳에 자리 잡아줘서 작년에 못 담은 다른 컨셉 촬영이 되겠구나 미소지으며, 6월에 찾았건만ㅠㅠb

 

[20175월 촬영시]

 

 인위적인 건지? 아니면, 우박에 강풍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ㅜㅜ

그 뒤로 2주정도 찾아다닌 듯 하다. 산타고 또 산타고 헤메다가 울음소리에 찾았다.ㅠㅠ

개인적으로 작년 횟대가 상당히 좋았는데, 다시 이산 저산 헤메다 만난 새홀리기. 체력소비가 엄청 났다.

포인트에 도착하면 땀범벅에 후달후달거리는 하체 ㅋㅋㅋ 쉬지 않으면 않됐다.

저질체력은 어쩔 수 없다.ㅠㅠ 작년보다 올해가 또 천근만근 무겁다. ㅋㅋㅋ

되찾은 새홀리기 횟대 또 한번의 눈물ㅠㅠ

이번엔 화각이 화각이ㅠㅠ 나 이거야~ 또 먹물찍어야 되는거야~ㅜㅜb

딱 정해진 한 곳 이외에는 도저히 답이 않나오는 장소ㅠㅠ

첫만남 이후 작년 둥지에 다시 둥지를 차렸는데, 둥지가 망가져, 전혀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난 새홀리기 ㅠㅠ 

얼음물 마시며, 어찌 담을까 고민중에 그냥 횟대만 바라봤다.

그러던 중 새홀리기가 착지하는 순간이 좋겠다고 새홀리기가 날아오는데, 올해는 저거라도 담자 하며 삼각대 세우고, 촛점맞추고 릴리즈 준비하고, 오기만을 기다렸다처음에는 작년에 담은 횟대가 아른아른 거렸다.ㅠㅠb

 

과연 몇번을 저 횟대에 앉아 줄까? 생각중에 누군가

 

저 횟대에 뭐가 있길래 그래 서있소?~~~

새 기다려요.

아니 새가 저기 오기만을 기다린다구요?

!

그렇게 시간이 많아요?

주말어찌 짬내서 와유~ㅠㅠ

속으로 그냥 가주지ㅜㅜ 

기다리는 거죠!

나를 뒤로하고 내려가면서 할일 드럽게 없는 별 미친놈을 봤나~~~저 나무가지에 무슨 새가 온다구ㅠㅠb

ㅠㅠ

참자~ 참자~ 어찌 찾은 새홀리기인데, 싸워봐야~

나만 손해다.~~~내 걱정해준거야~최면을 걸면서~~~별 미치 ㄴ ~~~~ㅠㅠb

인내해야쥬~

그래도 응원메시지가 더 많았다는 ㅋㅋㅋ

 

그래도 기다린 보람은 있쥬~

 

처음에는 착지하는 기대감에 바라보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여기까지 올라와 이건 뭐지~ ㅋㅋㅋ

하루는 5, 또 하루는 꽝 또 하루는 10여회 또 하루는 12회 완전 랜덤@@ 그렇치! 새홀리는 모델이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저 꼭대기 횟대에 먹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새홀리기 마음이지 ㅋㅋㅋ

그래 자연이 주는데로 담자!

그렇게 올 해 여름은 오로지 저 한 횟대만 조준한다. 유조가 날때까지~ 저 순간만 담자 하고, 자세잡고 날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셔터를 누르고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담았던 새홀리기 착지 순간^^

 쾌청한 파란 하늘의 날씨는 이날 뿐 단, 하루ㅠㅠ 주말이 미워~~~

때론 2배컨버터 연결해서

주로 1.4배 컨버터 연결해서 크롭크롭 ㅋㅋㅋ

와주네유~

넌 누구냐~ ? 자꾸 얼쩡거려~~~

너 봤냐~ 저 앞에 누가 자꾸 얼쩡거린다. ~~~~~ 똑바로 경계근무 않서!

영양간식 잠자리~~~

어디있냐~~~ 나와봐라~

~ 또 처다보잖여~ 언능 매미나 줘라~~~~~

이놈에 하루사리~~~~

날개좀 쫙쫙펴줘봐라~~~ 바람을 타는 새호리기^^

D800으로 이렇게 담고 괜찮은 샷만 크롭에 리사이즈 하여 올립니다.

한장만 걸려라~ 주문도 외우고요.

때론 쉬다가 불야불야 일어나서 셔터 누르쥬~ 릴리즈는 어디갔나 찾으면서유~ ㅋㅋㅋ

뒷태만 보여주는 날이 태반입니다.ㅠㅠ

근데, 넌 누구냐~ ㅋㅋㅋ 작년에 만난 부루나이?

부루나이 삼춘이라구~~~~~~

새홀리기 수컷이 잡아온 치킨을 암컷이 마다하며, 나를 찾는 시선 ㅋㅋㅋ(사실, 아래쪽에 또 다른 먹이감이 소리를 내는 순간입니다.)

역시, 착지 순간^^

레디~~~악션~ ㅋㅋㅋ

바람아 불어라~ 한지에 그림만 그린다. ㅋㅋㅋ 투루칼라가 필요해 더세게 불어라~~~~~ 칼라풀해진다. ㅋㅋㅋㅋ

나도 한번 다중이로 찰칵~ 복불복 ㅠㅠ 다중노출? (카메라 내 다중노출 세팅 기능중 23~10컷 중 정한만큼 촬영 후 카메라네에서 합성해주는 기능그게머야~  ㅋㅋㅋ

그냥 막눌러 ㅋㅋㅋ

처음 가지만 앙상하게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가면 흘러갈 수록

횟대의 나무가지 껍질도 벗겨지고, 갈고리로 인해 가지도 가늘어지며,

아카시아 나무가 물을 쑥쑥 먹고

하루가 멀다 잔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커가며, 횟대를 가려버리는 ㅠㅠ

그래서 바람아 ~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강풍은 필요없어~ 하며, 산속에서 메아리치던 부루나이~~~~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시간되는 데로 옛날 데이타 복구도 했으니, 차근차근 포스팅 해볼께유~

로또가 어찌 되야 여유가 생길 듯 한데 ㅠㅠ

자꾸 세금만 보태주네요.ㅠㅠ

 

꿀밤되세유~

 

부루나이 였습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아직은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5월 7일 일요일 날씨는 맑았으나,~ 황사와 미세먼지가 ㅠㅠ끼인 그날

좀 이른 시기에 혹시나 왔나 하고 산책 삼아서 한바퀴 돌아오는 저질체력의 거친 호흡에 내 뒤 어딘가에서 앉아 소리를 짧게 내주었다. 참나무와 아카시아나무 잎이 우거진 그 어딘가에서 부루나이 삼춘 우리왔어요~ 하며 짧게 이야기 해줬다.

그날은 새홀리기(새호리기) 소리만 짧게 듣고 위치만 확인하고 왔다.


5월 14일 일요일 날씨가 쾌청한 태양 빛은 강렬한데, 바람이 에어콘 바람이라 좀 추운날^^

지난주 하산의 끝무렵 짧게 한번 울어준 그 장소에서 하염없이 산림욕하면서 기다렸다. 대략 20만 컷을 향해 가고있는 D800과 MF500mm 그리고 화각의 아쉬움에 TC-14E iii 컨버터를 가방에 넣고, 한손에는 이제 고물수준의 삼각대를 들고 그곳으로 향했다.

2017년 처음만난 새홀리기의 첫컷@@

부루나이 삼춘 왔어유~ ㅋㅋㅋ

잠시 사냥에 바빠가 뒷모습만 보여주던 새호리기 그디어 앞모습을 보여주는 순간 늘 첫만남이 그러하듯 저렇게 보여주다 쓔~웅 날아가네요. 난 이제 카메라 삼각대 고정하고 아이컨텍좀 해주면 셔터좀 날려주려했건만 ㅠㅠb.

경사가 상당히 심한 쪽에 나무도 높게 자란 곳에 등을 돌리고, 있어서 올해는 어디에 터를 잡을지 조금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저래 돌아서 소리를 삐삐삐삐삐삐삐! 내는데, 오잉~ 또 한마리의 소리가 들리는 듯 귓가에 들려왔네요.

나무잎사이라서 어디에 어디에 있는지 안경을 다시 꺼내서 쓰고, 올해 호리기 인증샷은 찍었으니, 어디 앉아 있는지 확인해보자 하고, 또다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며, 낙옆을 피해 산악훈련좀 했죠.

같은 나무에 가지가 대략 70도 각정도 되는 가지에 앉아서 주 나무 기둥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거였네요.

반대편으로 일단 위치를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 장비를 챙기고 그래도 빛이 좋은? 강렬한 한낮의 빛을 둠뿍받으며, 아카시아향기에 취해있는 또 다른 새호리기를 잠시 담았네요.

부루나이 삼춘 용케 나를 찾았네~ ㅋㅋㅋ

이쁜 자태를 과시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래 한번 스트레칭을 해주고 어디론가 홀연히 날아가서 저도 장비정리해서 내려왔습니다. 만난지 20분만에 말입니다.

물론 아이컨텍은 해줘야 맛이쥬~

왜 이렇게 빨리 내려왔나면요. 제가 본 것은 이 주변에 둥지를 할만한 곳이 없다. 그리고, 아직 이 산에 정상을 점령 못한느낌? 온지 얼마 않된 듯 아직은 까치와 어치 등 이 산의 텃세가 심한 듯 까치와 어치들이 이곳 저곳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한창 분주한 모습을 관촬하여, 호리기 녀석들도 이 산을 정찰하는 중으로 판단이되 현재는 사람이 보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 않된다 판단했습니다. 왜?  새호리기가 둥지틀면 더 좋은 장면을 얻을 수 있는 법 다음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일직 하산하였습니다. 이 산에 둥지로 판단되는 것이 없다고 했을 경우 다른 곳으로 가겠죠.ㅠㅠb

이 산에 둥지를 트고, 다시 알콩달콩 생활하며, 새끼도 낳고, 이소하는 모습도 관촬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산은 매년 새로운 길의 산책로가 생겨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아요. 새들에게는 좋지 않은 환경으로 변화하는 거겠죠. 

올해 만난 것 만으로도 반가웠던 짧은 시간였습니다. 좋은 둥지 찾아 자리 잡길 바라며...


2017년 새호리기와의 짧은 만남의 추억 


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답지 아니한가...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겨울이 이제 물러나고 봄의 기운이 땅에서 돋아나고 있고, 나무에도 봄내음이 나네요.

또 올 2017년 여름이 다가 올 쯤 저질체력으로 장비메고 산에 오를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우연한 만남을 기대해보며,

오늘 부터는 그간 담았던 것 차근 차근 올려봐야 겠네요.


바로 그녀석은 다름아닌 새를 홀린다고 해서 새호리기인지 새홀리기인지 좌우당간 두 단어로 이름이 있는 새홀리기 or 새호리기 감상 샷 올려봅니다.


부화후 30여일만에 부모새가 앉았던 횟대에 위풍당당하게 착지해서 보여준 자세^^ 

새호리기 유조

새홀리기 or 새호리기의 영양간식^^ 잠자리도 한컷

때론 횟대에서 먹이를 먹고 그 냄새에 취해 날라오는 날파리

봄이오면 새싹들이 녹음을 먹고 아름다운 배경을 주겠죠.

새를 홀린게 아니라, 부루나이를 홀려서 추억을 남기려고 이쁜포즈를 취해주는 듯 합니다.


올해도 이런 풍경에 담아보고 싶지만, 개발로 인해서 이곳은 힘들 듯 합니다. 올해도 만나기를 바라며...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새홀리기가 생각이 나서 지난 여름 새호리기가 집까지 찾아와 아파트 꼭대기 안테나에서 앉았다. 바람을 읽고,  바람을 타면서 비행하는 모습을 오늘은 올려본다.

창밖에 바람이 좀 심하게 분다. 그 바람도 이제는 무사히 이겨내며 어딘가에서 날개짓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서툴은 대응으로 간혹 깜놀도하고, 서로다른 곳으로 흐트러지기도 하지만, 두마리가 하늘을 날며 바람을 잘 가르며 비행하고, 정지비행도 하고, 즐겁게 장난도 하며, 집위에 하늘에서 놀아주고 갔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와서 놀아줬음 좋겠다.

그 때 그 바람을 가르며 비행모습을 선사한 모습들이다.

아름다운 새호리기 유조의 비행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어느덧 새홀리기가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고, 잠시 머물다 갔다. 유조들도 멋진 비행술을 보이며 떠났다.


오늘은 주로 관촬한 새홀리기가족이 아닌, 지난번 성조들이 집앞 하늘에서 날아와 왔다고 하면서 소리지르며, 날아갔던 가족의 어린 유조가 날개 근육이 발달 했는지, 나비한마리 잡아와 앉아서 먹는 것을 보았다.

잠시후 소리를 지르며, 먹이를 기다리는 녀석이 또 한마리가 있었다.

유조 두마리가 날아와 아파트 꼭대기에 앉아서 소리를 지르더니, 잠시후 아비새가 잠자리 잡아서 주었는데, 역시나 보이지 않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먹이를 먹고나서, 

2마리 유조가 안테나에 올라와 바람을 가르며, 착지하는 것을 담을 수 있었다.

아직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른 날개짓이 서툴어 보이지만, 제법 풍속이 쎈 경우에도 잘 나는 모습을 보았다.


간식을 해결한 녀석들 안테나에 급 관심을 가져봅니다. 바람에 따라서 재자리비행도 해보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하면서, 어디에 앉을까? 고민도 하는데, 그 비행하는모습을 보니, 바람을 이제는 읽을 줄 아나봅니다.

그 장면들이다.

둘이 즐겁게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날개짓도하고, 안테나에 앉아서 호기심어린 눈빛과 행동으로 서울 도심구경을 하며, 떠날 준비를 하네요.

주로 관촬한 곳에서는 산이라서 나무에 의해 비행하는 모습을 제대로 본적이 극히 적었는데, 어느날  출근전 10분정도 멋진 유조의 아름다운 비행을 보여줍니다. 

새도 이렇게 형제, 혹은 남매, 혹은 자매가 있어서 정겹고 재미나게 크나 봅니다. 

건강하게 잘 갔다가, 내년에도 와주렴~^^

서울 바람을 읽을 줄 아는 새호리기 유조 의 비행^^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오늘은 새호리기가 나에게 준 장면들의 발자취 
한 포인트에서 D800바디와 MF500mm 그리고, TC-14E iii. 컨버터를 장착하여 700mm 화각으로 한 횟대나무에 어디어디에 머물렀는지, 여러장의 스냅사진을 추려서

고사목에 생기를 불어넣어보고 싶었습니다.

새홀리기는 고사목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가만보면 산중턱 전망이 탁 트인곳을 좋아하는 이유가 경계와 사냥에 용이한 지역으로 개방된 곳에서 주로 생활을 하는 것 같다.  


먹이를 먹은후에는 반드시 부리청소를 한다. 그 때 이용되는 청소도구 같은 고사목이다. 부비고 부비고 좌측우측 고개를 돌리며 고사목과 마찰을 이용하여 먹은 흔적을 없애며, 이런 행동은 유조에게도 나타난다. 갈고리에 묻은 것은 부산하게 움직이며 횟대에서 스탭을 밟으며 고사목의 거친 부분에 일차 활용하고, 부리로 정리한다. 

관촬하는 동안 새호리기는 정말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맹금이 중에 한 녀석 같다.


새들도 새들 나름대로 맘에 드는 곳에 터전을 잡고 생활하는 것이 당연 ㅋㅋㅋ 

새호리기를 보면 둥지로 사용하는 곳을 교란시키는 목적도 보이는 듯 하다. 둥지 주변에도 3개의 둥지가 더 있다. 


가짜 둥지와 인접한 횟대에서 거의 생활을 하며, 실제 사용하는 둥지는 스텔스 모드 비행수준으로 접근하며, 어미새가 거의 철통방어를 하는데, 간혹 어미새도 사냥을 나가면 그제야 아비새가 먹이를 주러 간다. 거의 보기힘들다. 중간횟대에서 어미새에게 먹이를 전달해주고 사냥을 하기때문이다. 거짓말 조금보태서 주구장창 먹이사냥 ㅋㅋㅋ

배꼽시계가 울리는 날에는 인근이 떠나갈 정도로 어미새가 소리를 짓어된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어미새가 사냥을 하는데, 그 타임이 어긋날 때 아비새가 먹이를 준다. 

 혹시나 청설모, 다람지, 인근 텃새들이 접근하면 암수 두마리가 목청이 떠나갈 정도로 협공으로 유인등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둥지 주변 높은 횟대에 앉아 경계를 할 때, 먹이를 잡아와 암컷에게 줄 때, 배불리 먹고 털다듬기하며 잠시 쉴때 등의 스냅사진을 고르고, 고사목을 여러방 찍어서 한장에 합친다음 고사목 크기에 맞게 비율조절하고, 새홀리기 스냅사진을 횟대에 맞게 스케일하여 완성하였다.


배경과 새호리기 사이 밝기 차이가 커 새호리기를 살리자 목적으로 한지위에 동양화처럼 뭐~ 그런느낌의 촬영을 하다 문득 애니메이션에서 흔적을 남기며 사라지는 모습이 떠올라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촬영 가능한 장소중 한 포인트를 선정하여 새호리기의 삶을 조금 담아냈다.




촬영을 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느끼는 것은 화각에 들어오길 마냥 기다리는 것이다. 그 기다림에도 어느날은 오지 않는다. 그러면 또 찾아가 마냥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다른 일정, 기상변화로 가지 못하는 시간이 더 많다. 그 기다림속에서 아주 짧은 시간 기회를 주고, 그 기회에 셔터음은 주변에 퍼져나가며, 카메라에는 새호리기가 주는 모습이 한장 한장 담긴다.




이렇게 하여 완성한 추억속 

새호리기( Eurasian hooby)의 발자취(footprints)

를 추억속에 올려 봅니다.


새호리기 스냅사진 15장에 담긴 모습을 사용한 모습을 바라보니 그 시간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자연이 주는 그것 자체가 아름다움이다. 아름답게 꾸미자고 인간의 손이 닫는 순간 인간이 모르는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의 구성요소가 병들어 가는 것 같다.


자연이 주는 그대로 담는 것만으로 기쁘지 아니한가 생각합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새호리기 유조 기념샷과 횟대에서 바람을 익히는 모습들이다.

이젠 제법 아빠엄마새처럼 바람의 위치와 세기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가끔 서툴때가 있다.

그때도 이제는 갈고리의 힘이 어느정도 되서 버티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날개근육과 갈고리 근육이 많이 단련되고 성숙되가고 있어, 하늘을 날렵하게 날 것 같다.

세마리 유조가 횟대에서 잘 있는 모습 마냥 귀엽다.

이렇게 앉아있는 경우는 드물다. 

워낙 자리싸움=명당을 찾아야 한다. 먹이를 주기위해서 어미 아비새가 앉을 자리를 주지 않으면, 인접한 횟대에 앉는데, 잽싸게 날아가 받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이래 앉아 있는 것이 사진처럼 마냥 평화로운 모습은 아니다.

이제 비행술 사냥술을 배웠기 때문에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서는 날개근육을 단련시키려고, 열심히 날개 짓을 한다. 

조금은 서툴지만, 건강하게 부모새처럼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스트레칭이나 기지게를 필때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서는 어설픈 횟대 자세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 모습이 사진상으로는 엄청 멋진 순간을 주곤한다.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 깜놀하며 횟대에 앉아 있기위해서 균형을 잡는 모습이다.

역시 자연이 주는 것은 아름답다. 다만 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시간과의 싸움이고, 고된 시간인 것 같다.

시간이 많으면 새호리기 유조의 삶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관촬의 시간이 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냥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쁘지 않은가...

천연기념물 새호리기 3마리가 대한민국 하늘을 아름답게 날다 떠날 것이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