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햇살이 물들어 고니들의 소리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잠시 감상하세요.

야심한 밤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OST를 작게 틀어놓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들면 않되구요.

사진이니 감상을 하고 꿀밤되세유~

 

[ 축축한 날개의 물기를 털어내는 동작 중 ]

 

백조의 한강

그 큰고니의 성조와 유조의 가족 무리들이 잔잔한 한강물결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찰라를 부루나이가 쪼그려앉아 자세로 발에 쥐나는 걸 참고 담았습니다.

고니는 작은 소리도, 멀리서 사람이 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런데, 고니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멀리 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매복을 좀 했습니다. 얼룩무늬 옷을 입구 갈대풀사이에 그냥 쪼그려 앉았더니, 그걸 참느라 ㅠㅠb아~~~~쥐나려해 참아라 한 컷이라도 담아보자! 참았네유~

코에 침바르면서....ㅋㅋㅋ

서로가 경계를 서고, 먹이를 잡아먹거나, 털을 다듬거나, 잠시 고개를 등위에 떨구고 빙빙제자리를 맴돌며 잠을 청하거나, 잔잔한 물결에 흘러가도 잠을 자거나,  그렇게 서로한 무리가~ 한 가족이쥬~^^

한강의 고요속에 큰고니 가족들... 이동행렬

부루나이 삼춘이네~ ㅋㅋㅋ 어찌 알고 쳐다봐주네유~

부루나이 삼춘 잘지냈쥬~ 저희 또 왔어유~^^

잘 따라오렴~~~

다음에 또 만나유~ 부루나이 삼춘^^ 추워유~ 언능 들어가유~

한가로 움직이는 큰고니 가족을 잠시 감상하였습니다.

따스한 한 해 만들어가세요.

 

한강에 큰고니와 함께 부루나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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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매년  늘 한결 같이 와주는 철새가 있다. 동이트는 새벽 이른 아침에 햇살을 받으며, 겨울 한강의 차가운 물속을 온천에 온듯한 행동으로 엉덩이는 하늘로 향하고, 머리는 보이지 않는 하얀 부표처럼 사냥을 하는 고니 가족들을 볼 수 있다.

해가뜨면, 먹이 사냥을 즐기고, 배불리 먹은 녀석부터 물살이 없는 잔잔한 수위가 낮은 곳이나 바위 위에 올라와 털을 다듬거나 날개를 털어낸다. 사냥을 하다보면 머리는 물속으로 궁딩이는 둥둥 떠내려가는 하얀풍선을 볼 수 있다그 녀석들이 고니들이다. 큰고니^^ 한강의 맑은 물을 마시며, 목욕도하고, 먹이도 잡아 먹고 충분히 쉬다가 떠난다.

부루나이가 한강을 찾으면, 1시간정도는 지켜봐준다. 한 무리의 고니 가족을 정해서 포인트라 생각되는 곳에 장망원 렌즈를 설치하고 마냥 기다린다.

뮈때문에~ 칼바람부는데 서있나? 바로 이런 장면때문에 흰꼬리가 꼬랑지도 않보이면, 죽치고 서있습니다.

바로 그 장면입니다.

 

- 부루나이 : 다큐멘터리 하나 찍을 껀데, 거기 주인공할 고니 없니?

- 고니1 : 제목이 먼데요 ~

- 부루나이 : ~~ 그냥 너희들 한강위에 있으니, 백조의 호수 아니아니, "백조의 한강"라고 할께~~~~

- 고니들 : 웅성웅성~~~~~~~서로 소리를 지르며, 쌀라쌀라~~~하며, 미리 와있는 녀석이 자세를 잡으려 하는데,

- 고니2,3 : 부루나이 삼춘 내가~~~내가할게요....하면서 광속질주를 하는데,

- 부루나이 고니들아 그리달려오면 무섭잖여~~~~~ 우아하게 아름답게  와봐봐~

캐스팅 오디션이다. 지금 너에겐. ㄷ ㄷ ㄷ ㄷ ㄷ ㄷ

- 고니1 : 미리 공연장으로한 곳에 있던 고니가, 제가 먼저왔으니~ 제가 할게요~ 하는데,

 한박자 쉬고

이후 장면은 사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보시쥬~

주인공뽑는데, 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물위를 뛰네유~

어찌나 빠른지, 우사인볼트보다 더 빨라서 왼손가락 초고속모타도 못 따라가는 ㅜㅜ

이젠 거기다 부스터까지 달아서 날아오는건지 뛰는건지 모르겠고, ㅋㅋㅋ

내가 먼저간다...아냐~ 기다려~

너희들 뭐야~ 내가먼저 왔다구~~~비켜라~~~ 정면돌파한다.

제목 바꿀께. 도망자와 추격자로 언능 피해 고니 1  ~~~ 무섭당. 그러다 정면 충돌한다. ㄷ ㄷ ㄷ ㄷ ㄷ

우엑~~~~고니살려~~~~ 저도 저런모습 뷰파인더로 보는데 무섭데유~ 나 떨고있냐~~~~

주인공은 나야나~~~~ 어딜~~~ 나라니까~ 왁짝직걸~~~~~~~

제일먼저 온 녀석을 몰아내는 무대포 고니 ㅋㅋㅋ

너 오늘 내가 참는다...~~~ 부루나이 삼춘~ 나의 날개 활짝핀 것 어때유~~~~

컷 ㅡ트 아주 좋아~ 역시 아름다운 모습의 추격과 도망씬 였다. 고니들아~

광속질주후 추격의 재미를 느꼈는지, 고니 둘이서 웃음을 ... 숨넘어갈 텐데그래 오늘은 너다.

 고니들 백조의 호수~ 아니, 백조의 한강씬의 주인공으로 합격됐다고 했더니,

한참 웃고나서는,,, 시작해요. 부루나이 삼춘 셔터 눌러유~

잠시 고니의 한강위의 멋진 공연을 감상해보세유~

 

 

 

물위로 최대한 올라와 절정의 순간을 보여주는 고니~~~~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고니의 자태로 마지막 무대 인사까지  ㅋㅋㅋㅋㅋ

백조의 호수에 심취해서 맘껏 뽐내고 들아가는 고니^^ 주인공은 나야나~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이 이야기는 한강에서 들려오는 어느 고니의 중얼데는 소리입니다.ㅋㅋㅋ

고니를 담을 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지만, 물위에서 날개짓을 하거나, 정면으로 달려오거나, 자기 영역을 침범하거나 할 때 소리와 몸짓으로 쫏아내는 모습등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고니만의 멋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고리를 기다리면서 그 기다림의 시간은 알 수 없지만,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고니 입니다.

아침햇살에 의해서 고니를 촬영할 때 포인트 지점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고니를 태웠네요. 때론 명암대비를 분위기에 따라서 극과 극으로 놔 주는 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화이트홀인데도 고니는 이쁘고, 우아하더라구요.

부루나이~ 또 지만담고 있어~ ㅋㅋㅋ

 

굿밤되세요. 추운겨울이지만, 따스하게 입고, 한강에 가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감상하고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부루나이 였습니다. 굿밤되세유~~~~~~~~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