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서 만난 독수리와 커플

천연기념물 243-1호로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새이다. 

독수리의 특징은 대부분 야생동물 혹은 가축의 사체를 먹는 습성때문에 그 확률이 높은 사육장 주변에 무리를 지어 겨울을 보내고 간다.

가끔 독수리 날개에 색상별 알파벳 혹은 숫자 표식이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독수리의 이동과 생활사를 연구하는데 이름표를 달아준 것이다.

참고로 아래 표식이 있는 독수리는 2014년 1월 18일 11시 08분에 촬영되었던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그 이후에는 표식이 달린 부분에서 촬영않하여 이해를 돕고자 창고에서 찾아서 올린겁니다.

때론, 무리중에 가만히 보면 찰떡같이 붙어다는 녀석들이 있다. 이 둘은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다. 그 특이점은 가만히 관촬하면, 부리를 서로 부딧치거나 털을 다듬어 준다거나, 먹기를 시크하게 떡하니 던져주거나 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번에 만났던 독수리 커플사진^^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독수리가 유조로 보면 된다. 목주변 목돌이부분이 검정색에서 갈색 그리고 연한갈색(흰색)으로 갈수록 나이가 든 독수리이다.

무리를 잘 지켜보면 먹이 먹는 것도 서열이 있고, 비슷한 서열끼리는 먹이다툼을 한다.

독수리가 날때보면 2m는 넘는 듯 하다. 머리위로 날때 가끔 움찔할 정도이다. 하지만, 사람을 공격했다는 것은 아직 들어보지 못하였다.

전국구로 출몰하는 독수리이므로, 습성을 이해하고, 가까운곳에 나가보면 많은개체는 아녀도 무리를 관촬할 수 있을 것이다. 

좀더 가까이서 관촬을 하고 싶다면, 지역별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부분을 관리하는 곳에서 먹이를 주는 날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가끔 먹이싸움의 흔적으로 깃털하나를 데롱데롱 메달고 나는 독수리도 있다. 

가끔 이렇게 먹이를 물고가는 녀석 옆에 흰꼬리수리가 다가와 먹이를 빼앗으려고 한다. 이런경우 재빨리 날개를 펴고 땅에 착지하여 날개로 먹이를 가리며 움추리거나, 공중에서 어떻게든 꿀꺽삼키려고 한다. 않그러면 계속되는 먹이쟁탈전이 펼쳐진다. 그렇게 힘겨워지면, 물고 있는 먹이를 떨어트린다.

독수리 유조의 멋진 포즈 한장 덤아봤다. 

올 겨울도 잘지내고 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다음해에도 다시찾아와 겨울철새를 볼 수 있는 것이 자연이 주는 멋이 아닌가 합니다.

참고로, 사진을 담겠다고 무작정 무리있는 곳에 접근하여 날아다닌 모습담겠다고 날리지 말고, 그들의 행동을 잘 관촬하고, 충분히 쉬고 날아갈 때 담는 것이 더 아름다울 듯 합니다. 먼길와서 풍부한 먹이가 있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짧은 겨울동안 또 먼길 이동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만큼 방해가 않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배워가는 겨울이라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