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life Birds/Steller's sea Eagle 참수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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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참수리 마음만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 Steller's sea eagle #3
참수리 관촬일지 3 참수리의 스트레칭시간이다. 다른 새들도 비슷하게 스트레칭을 한다. 저때 보면 평균대 위에서 균형을 잡고 먼가 아름다움을 뽑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마치 발레리나가 한발을 지탱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취하는 동작과 비슷한데, 새의 아름다움도 주면서 정면으로 보면 그 새가 주는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400m에 떨어져 있는 참수리가 마침 한참을 앉아있다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을 잠시 감상할 수 있었다.내 언젠가는 거리를 좁혀주겠지^^나는 것도 부러운데, 피겨스케이팅까지 ㄷ ㄷ ㄷ ㄷ ㄷ ^^ 자 고난도 들어갑니다. ㅋㅋㅋ참수리의 스트레칭시간^^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답지 아니한가?^^한강의 참수리 스트레칭을 바라보며...
2017.02.03 -
한강에서 만난 참수리 아쉬움에 슈퍼마이크로 크롭좀 했다. Steller's sea eagle #2+
아쉬움에 언젠간 선명한 순간을 담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크롭에 크롭을 해봤다.기념으로 ㅋㅋㅋ 고화소가 입자가 고운것은 아니다. 최대로 확대하면 탁하다. 우리가 보는 모니터 해상도가 1920*1080 / 2560 / 4K 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1920정도를 사용하니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ㅋㅋㅋ 다음에 좀더 가까이 만나면 또 포스팅하는걸로 하자. ㅋㅋㅋ동공이 않보이면 포스팅 않할라 했는데, 딱 걸려서 ㅋㅋㅋ좀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우연한 기회가 있음 좋겠다.400m에서 주는 한강의 참수리 날개짓
2017.02.02 -
참수리 한강의 얼음판에 발바닥이 얼어붙었다.~ Steller's sea eagle #2
참수리 관촬일기 2한강위에 펭귄(참수리)은 벌써 식사를 마쳤다.옆에 얼음판위에 털들이 붙어 있었다. 늦었다. 이것은 밥먹는 시간을 정해놓고 사냥을 하는게 아니다. 그냥 배꼽시계가 울리든 않 울리든 확실한 먹이감이 있으면 잡아 먹는 것이다. ㅠㅠ 물론 대략적인 텀은 있다.그렇게 장시간 한 곳에 머물며, 편하게 혼자 쉬는 참수리관촬하면서 느낀건 참수리는 무리생활이 아닌 일정 영역에서 외로이 고독을 곱씹으며 홀로 지낸다. 라고 생각하게 끔 만든다. 저렇게 장시간 앉아서 이곳저곳 고개만 돌리며 경계대상이 된 듯한 사물에 예의 주시하며, 한겨울 한강위 얼음판에서앉아서 쉬다가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보고, 이제 거처로 돌아갈 시간이군 하며, 축축해진 털과 발바닥의 시려움도 잠시 잊을겸, 몸풀기 스트레칭에 가까운 쩜..
2017.02.01 -
참수리 한강의 시원한 물 마시다 Steller's sea eagle #1
참수리 관촬일기 1오늘 오후 2시경부터 6시까지 400m 앞 한강 얼음판위에 있는 참수리 관촬좀 했다.한강 얼음위에 펭귄 참수리^^ 시간이 나면 관촬을 하는데, 오늘은 정말 얼음판이 안방인지 그자리에서 이동이 거의 없었다.결국 아무것도 않했다.? 물마시고, 똥싸고, 스트레칭하고, 제자리 쩜뿌 ㅋㅋㅋ 우연히 내가 관촬하는 쪽으로 날아와 주면 몇컷 담으려 했건만, 다음기회로 또 넘긴다.몇가지 행동을 했는데, 결국 관촬한 4시간동안 결국 마지막에 한강물 한 모금 하고 날아갔다.오늘은 태양빛은 뜨겁고, 기온은 영하의 대기질로 선명하게 찍혔다가도 흐리멍텅 ㅠㅠ담기는 순간이 많았다. 이렇게 눈맞춤 한번 해주고,한강의 시원한 물 한잔하고부리에 담긴것을 삼키며목 축이고 도약합니다. 시원하게 날아가네요~혹시나 사냥을 하..
2017.01.30 -
한강 얼음판 위에 펭귄^^ ? 참수리 Steller's sea-eagle
한강이 얼었다.그디어 한강 얼음위나 얼음위의 흰꽃눈 위에 있는 참수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번 겨울에도 왔다.하지만, 매년 그렇듯 쉽게 주지 않는다. 아직 참수리에 대해서 더 배워야 한다.그래야 참수리의 참 멋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강의 겨울은 춥다. 바람만 없다면 좋은 곳이지만, 바람이 대부분 많이 분다.ㅠㅠ또한 맑은 하늘에 태양이 있을 경우 가까운 거리를 주지 않아서, 의외로 대기열에 의해서 괜찮은 값을 얻기 힘들다.그래서 구름이 끼고, 태양이 마치 하얀천에 덮여서 지상을 밝게 해는 것이 오히려 원거리에서 선명함을 좀더 얻을 수 있다. 오늘 눈도 제법 왔다. 하지만, 이번엔 그 눈이 넘많이 내려서 시야를 가리는 온세상이 하얀 말이 오늘 일어났다.ㅠㅠ춥은데서 있었더니 졸립다. 자세한건 이후..
2017.01.21 -
한강의 참수리 Steller's sea eagle of the Han-river
날씨가 많이 덥네요.지난겨울 한강의 참수리를 보며 더운밤 무더위를 이겨 봅니다. 추운 겨울 한강에 절대강자 참수리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염없이 찾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막상 참수리 인줄도 모르고 왠 얼음위에 돌덩어리가 있나 할 정도로 첫만남을 가졌다.주차를 하고, 트렁크에 넣어놨던 위장복을 아래위 입고나서 삼각대와 장비를 챙겨서 열심히 걸었다. 짧게 느껴지는 거리도 장비를 들고 가면 왜이리 먼지 ㅋㅋㅋ참수리가 있는 곳으로 막상 생각하고 접근하면 이내 어찌 아는지 한발짝 멀리 가버린다. 거리는 너무 멀고 참수리를 담아도 눈동자 조차 희미하게 보이는 700mm 화각에 무의미한 셔터를 날리는 찰라문득 체조경기에서 카메라로 촬영하여 도마를 주무르는 양학선선수의 기술을 보여준 영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