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얼었다.

그디어 한강 얼음위나 얼음위의 흰꽃눈 위에 있는 참수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번 겨울에도 왔다.

하지만, 매년 그렇듯 쉽게 주지 않는다. 아직 참수리에 대해서 더 배워야 한다.

그래야 참수리의 참 멋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강의 겨울은 춥다. 바람만 없다면 좋은 곳이지만, 바람이 대부분 많이 분다.ㅠㅠ

또한 맑은 하늘에 태양이 있을 경우 가까운 거리를 주지 않아서, 의외로 대기열에 의해서 괜찮은 값을 얻기 힘들다.

그래서 구름이 끼고, 태양이 마치 하얀천에 덮여서 지상을 밝게 해는 것이 오히려 원거리에서 선명함을 좀더 얻을 수 있다.


오늘 눈도 제법 왔다. 하지만, 이번엔 그 눈이 넘많이 내려서 시야를 가리는 온세상이 하얀 말이 오늘 일어났다.ㅠㅠ

춥은데서 있었더니 졸립다. 


자세한건 이후 게시글에 올리도록 하고, 

올해 얼음위에서 만난 

참수리 첫샷이다.

그래도 눈동자가 보이는 것으로 찾았다. 한강위에 마치 펭귄이 찾아온 듯한 자세^^ 한강의 넓은 면적위에 저만한 등치의 참수리가 앉아 있으니 그 자체가 귀엽다.


눈발에 의해서 선명함은 사라지고 그냥 먹물로 그린 그림처럼 되어 버렸다. 그래도 즐거운 관촬의 기회였다.

참수리 갈고리에 오리발이 보인다. 사냥에 성공한 듯 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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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