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unai World(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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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은하수 덕주산성 14mm 와 24mm 로 보다
고향에서 조금 가까운 곳 옛 충주와 문경의 관문역할을 한 그 곳 덕주산성 "충북제천에 있는 문경과 충주의 관문인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진 덕주산성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다툼에서 패할 것을 예상하고 은신처 마련하려고 성문을 축조" 했다는 내용이 있네요. 자세한 것은 랜선여행으로 검색을 해보세요. 직장인으로써는 금요일밤 토요일밤 2일중 밤하늘이 가장 맑고 시정거리도 좋은 날 어찌 한번 은하수 담으러 가는데, 밤을 밝혀주는 달님이 또 그 것을 시셈하여 ㅋㅋㅋ 그 담고자하는 시간은 더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그 시간을 금요일 야밤과 토요일 야밤 어찌 시간날때 조금더 확률을 높히기 위해서 ㅋㅋㅋ 그뭄달(20%미만) - 삭 - 초승달(20%미만) 일 때, 기상정보와 시정거리에 따른 위치를 선정하여 도시를 벗..
2022.03.13 -
4K 흰꼬리수리 White-Tailed Eagles 겨울여행
다양한 새들의 나르샤 샷을 담을 수 있는 곳은 인간중심의 개발환경속이 아닌,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철새들의 중심으로 탐조를 해야한다. 그곳을 찾아온 다는 것은 자연이 아직도 살아있다 입니다. 어떤 새를 담기 위해서는 그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곳에 조용히 갔다가 담고 가져갔던거 그대로 가지고 또 스스륵 나와야죠? 센스아닙니까 ㅋㅋㅋ 1년에 한번 찾아가는 그 곳 흰꼬랑지를 담을 확률은 50:50 편도 대략 왕복 8시간운전을 해야하는 저에게는 긴 여정의 길이죠.(전문가분들은 숙박도하니, 저는 꿈나무라 외박을 못합니다. ㅋㅋㅋ) 그럼 왜? 가냐 ㅋㅋㅋ 가만보면 맹금류들은 강을 끼고 사냥을 할 때 강폭에 비례하는 사진을 담습니다. 개인적으로요 꿈나무니까 ㅋㅋㅋ 그런 환경에서 나에게 올 확률이 어느정도 일까?..
2022.02.20 -
한강 큰고니의 비행 Whooper Swan
- 고니의 볼 수 있는 것은 늦가을 초겨울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방방 곳곳 먹이감이 많은 곳을 찾아서 무리로 이동하여, 습지, 갯벌, 얕은 강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한강유역에서 11월 초순에 큰고니의 첫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번식을 하는 러시아쪽으로 이동했다가 혹한기에 다시 한강으로 월동을 하는 큰고니 무리를 만나볼 수 있다. 먹이감이 많은 물풀과 다슬기 등을 먹기위해서 이 곳 저곳을 매일 오간다. 주말을 이용하여 홀로 사진을 담는다. 겨울이라 강가의 습기와 바람에 의해서, 장시간 관촬하며 담으려면, 바람과 습기를 막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또한, 핫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관촬 혹은 조류촬영을 가면서 장시간 한 곳에 머물 때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20~30도 사이로 ..
2021.01.06 -
서울 하늘의 태양
주말마다 방콕하면서 잠시 베란다에서 아이스아메라카노 커피한잔과 서울 서쪽하늘로 지는 태양을 바라보곤한다. 태양은 늘 그러하듯 동에서 뜨고 서로 진다. 조금씩 북상하면서 말이다. 그럴 때마다 가끔 이색적인 순간을 주곤 한다. 앞으로 잠시동안은 서울 하늘의 태양이 준 빛을 조금씩 올려볼 계획이다. 올 해는 코로나 이슈로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생활하는 것이 곤욕스럽기 까지 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하여, 생활의 문화가 조금은 바뀐 듯 몸이 적응하고 있다. 이렇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이 주는 풍경을 다양한 곳을 다니며, 구경도 하고 싶지만, 방콕하며, 베란다에서 서울하늘을 감상하는 것으로 자중한다. 서울 동쪽하늘에 뜨는 태양 북한산 여의도 63타워 N타워 그리고 롯데타워도 보이곤 한다. 서쪽 하..
2020.07.08 -
2020년 새해 첫 태양의 빛 해돋이
전여친의 생일이라서 전여친이 해돋이 보러가자고 제안을 했다. 최근 몇 년은 두물머리에서 해맞이를 했는데, 새벽4시에 일어나서 달려간 동해의 바다의 오전 7시~8시의 태양의 빛. 2019년 마지막 태양은 정동진에서 보고, 2020년 첫 태양은 많은 사람이 있는 곳 보다는 한산한 곳을 찾아가서 보기로 하여 아야진에서 함께 보았다. 나만의 포인트 ㅋㅋㅋ 올 해는 전여친이자 지금은 동반자인 와이프의 생일이 1월 1일 ㄷ ㄷ ㄷ 의미있는 해로 제안을 하였는데,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있다. 사실 제주도를 가고 싶어했는데, 경비가 ㄷ ㄷ ㄷ 빠른 포기, 동해안가서 맛난거 먹자고 다시 제안하여 기꺼이 달려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를 싫어하는데, 전여친은 너무 좋아한다. 싱싱한 회도 먹고, 바다바람좀 맞고, 덤으로 ..
2020.01.03 -
우리나라의 겨울을 찾아온 호사비오리 ( Scaly-sided Merganser )
강가를 드라이브 하다보면, 만나는 새들이 있다.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세우는 새도 있고, 날아서 갈고리로 먹이를 낚아채는 새도 있고, 물속을 잠수해어 먹이를 잡는 새가 있다. 그 생김새와 사냥의 특성들이 다양하다. 그중 우리나라의 겨울을 찾아와서 냉찜질하며, 물속을 잠수하는 새가 있다. 오리다. ㅋㅋㅋ 오리중에 호사비오리 : 외형에 깃패턴이 호화스러워 붙힌 이름인 듯 하다. 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 448호 라고 합니다. 그 호사비오리를 잠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몇 장 올려본다. 암수를 화각에 만났을 때 특징은 측면에 물결무늬처럼 생긴 깃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호사스러운 느낌을 주는 무늬가 이 부분인 듯 하다. 오리류의 패션디자이너? ㅋㅋㅋ 호사비오리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