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unai World(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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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어깨매 Black-winged Kite
검은 어깨매 여주에서 보고 몇년 뒤 만난 철새 2019년 올 해 조류 첫 출사를 갔지만, 탐조하려고 했던 곳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 빗방울 속에서 만난 비맞는 철새 검은어깨매가 저멀리 전신주에 앉아 있다. 희귀한 철새 검은어깨매 처음 본 순간 멀리가는 어깨매를 따라갈 수 없는 곳이라서 주변 찾아온 철새들이 있난 찾아 보았다. 비 맞으며, 고개만 돌린 말똥가리 빗방울에 감성샷 날리고, 다시 검은어깨매가 있던 곳으로 갔다. 그러고 만난 어깨매 귀여운 철새 그러나, 설치류 특히 쥐에게는 어둠의 사신이다. 원샷 원킬 ㄷ ㄷ ㄷ ㄷ ㄷ 맹금이다. 그렇게, 비내리는 전신주위에서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이곳 저곳 바라보며 강한 바람에 윈드서핑하듯 중심을 잡으면 잠시 나를 바라본다. 그렇게 잠시 가까이..
2019.11.25 -
The Republic of Korea Air Force's Aerobatic Team Performance. BlackEagles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퍼포먼스중에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조금더 펼쳐질 때 담으면 좋은데, 800mm의 3도 화각에는 이렇게 들어오네요. 이 곳 에어쇼에서는 중앙에서 담으면 좀더 블랙이글의 색을 담을 수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역광의 순간을 기대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했지만, 이렇게 담겼다. 이 이상으로는 좀 힘들다. 화각별 다양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빛이 담깁니다. 3도 화각에서는 어떤 느낌일까 마냥 궁금했습니다. 결국, 내가 너무 흔하게 보는 화각이 아닌, 다른 화각의 느낌을 보고 싶었죠. 이것 또한 익숙하면 또 다른 화각을 찾거나, 위치를 바꿔서 어떤 느낌으로 담길까 고민하겠죠.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면, 늘 마음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다만, 그 궁금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
2019.10.28 -
Boeing C-17A Globemaster III
흔하지 않는 순간이 잠시 찾아왔네요. 안개로 인해서 비행이 취소되었는데, 글로브마스터에 엔진시동과함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턴해서 돌아오는 순간 입니다. 영화에서 익숙한 순간의 모습 봤을 겁니다. 저 위에서 보면 어떤 느낌일까? Boeing C-17A Globemaster III DemoTeam 5149 Airshow에서
2019.10.28 -
Turn BlackEagles 블랙이글
말그대로 턴하네요. 그 블랙이글팀의 퍼포먼스를 기다립니다. 기체가 수평이 될때까지 촛점을 맞추며 기다립니다. 그러다 수평이 맞으면, 이 한 순간 한 컷. 그 다음은 배면이 보여서 콕픽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왜 이 때를 담는이유는 여러 장면을 담았지만, 이 순간이 이상적였던 것 같네요. 개취존중 수증기 응축이 되는 상태에서 관람하는 방향으로 날아오는 순간을 담기도 합니다. 좀더 줌줌해서 담아도 먼 거리 좀더 줌줌 해봤습니다. 다음에 위치선정을 다시해봐야겠습니다. 파일럿의 헬멧이 보이거나 콕픽이 보이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은 듯 합니다. 800mm화각에는 포퍼먼스 부분부분 동작을 담아내는 것에서 적정타임은 아닌 듯 합니다. 연막제와 함께 문양을 표현하는 것을 담으려면, 개인거으로 500mm가 좋은 듯 합니..
2019.10.26 -
불꽃축제의 명당이란? 과 4K로 정리한 불꽃사진은 마지막 올림 용량주의 ㅋㅋㅋ
매년 10월 가을이 찾아오는 저녁즈음 1년에 한번쯤 가볼만한 한강공원의 밤하늘 불꽃축제 가족여행코스 ^^ - 불꽃축제의 명당이란 뭘까? -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명당이란 없다.(개취존중) 단지, 처음 담고 싶은 빛에 대한 그 순간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심적인 마음으로 우리는 그 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다른 분이 담은 사진을 참고하여 맘에 드는 것을 담기 위해서 나타난 것을 명당이란 단어로 쓸 뿐. ㅋㅋㅋ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그곳에서 첫 불꽃을 담은후 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결국, 처음 담는 결과물을 통해서 명당을 다시 찾으려고 움직이는 것으로 나의 움직임으로 머문 곳 그곳이 명당이 아닌가 한다. 그날 그 순간만큼은 명당이다. 결..
2019.10.13 -
여의도 불꽃축제 사진 몇 장 과 부루나이 불꽃 촬영방법
올려봅니다. 볼꽃을 쏘아 올리는 것이 매년 새롭다. 아래 첫 이미지는 35m로 담다가는 혹은 24mm로도 화각이 조금이라도 나가면, 저 폭죽이 화각을 벗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폭죽이 올라가는 것을 보며, 얼만큼 올라갈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14-24mm를 준비했다. 여러 해 담는 것은 반쪽이였다. 올 해 처음 제대로 담은 듯 하다. 또한, 매년 불꽃을 담는 분은 나라별 첫발을 가장 깔끔하고, 배경도 밝게 담아서 깔끔한 빛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다. - 사나이 이제 4K ㅋㅋㅋ 이미지로 준비해봤습니다. 작은 불꽃도 형형색색 넣어 봤네요. 불꽃 담는 방법을 모를 때 카메라를 맘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며, 촛점도 확인하고, 카메라 세팅값도 확인 하고, 화각도..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