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담고 있는ㅠㅠb ㅋㅋㅋ

베란다에서 코피마시며 삼각대와 대포를 거치해놓고 멍때리기 하는 순간, 제트기류를 탄 Emirates Airline 항공기 A380이 궤적을 남기며 빠르게 날아가고 있다.

음, flightradar24.com에서 항공기 식별을 했음 좋으련만, 대충 2만~2만5천 피트 이상되었구요. 그냥 난 달을 담을 뿐인데, 그냥 날라가네요. 늦었쥬~ ㅋㅋㅋ

꼭 잘 보고 있다가 그냥 막 ㅋㅋㅋ 8월 중순쯤이 항로와 달 태양과 어어러지는 시점인 듯 합니다. 물론, 제가 위치한 곳에서 말이죠.

늘 아쉬움에 담아봤어요.

 

또 다른 기회가 어찌 될찌는 모르고, 그냥 봤다. 가끔 카메라 없는 곳에서 달을 관통해서 지나가는 비행기를 종종 봅니다. 그 순간의 빛을 담는 기회는 드물어요.

담아봤네요. 반달이 구름사이에 오락가락 들락날락 보였다 않보였다 하는 순간이고, 18일 3시 45분쯤 서울하늘에 지나간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기종입니다.

저런 비행기에 몸을 담고, 밤하늘 은하수나 서운을 담고 싶네요. 늘 상상해봅니다.

가끔 쾌청한 날 인천공항에서 이륙 혹은 서울 상공을 경유하는 항공사 비행기들이 가끔 잘 보여요.

 

에미레이트항공에서 이 사진보고 희망을 주면 좋으련만, ㅋㅋㅋ 그렇게는 않되겠죠?^^

아무튼 이 참에 이렇게 비행기구름(비행운)이 생기는 날은 하늘에 수증기들이 많다는 상황이겠죠.

음 권운이라고 하네요.

4개의 제트엔진에서 수증기와 탄화수소가 나와서 차가운 공기와 만나고 그로인해 얼음결정체가 생기는데, 이때 수증기를 끌어모아서 권운을 만들어서 비행기가 가는 길의 궤적을 남기고 갑니다.

짧을 때도 있고, 1~2시간 하늘에서 점점 사라지기도 하구요.

 

4KUHD 화질 3840*2160 화질로 담아본 순간의 빛입니다.


15시 43~44분 

Airbus A380-861

Emirate Airline EK318  DXB ---> NRT 

고도 39,000ft 속도 576kts

가네유~ 어디가는 거지? 궁금하신 분은 flightradar24.com을 검색하면, 전세계 여객기는 다 보여줍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유~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 지는 날 있겠쥬~A-380 Airbus1등석에 앉아서, 밤하늘 은하수와 오리온성운 M42정도는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꿈꾸면서 잠자러 갑니다.

내일 또 태양은 뜨니까요^^

오늘 석양은 꽝여서 지나날 베란다에서 담았던 핑크빛 처럼 기회가 찾아왔음 좋겠네유~

그런 기회가 오면 은하수는 도전했으니, 지대로 한번 오리온성운에 어찌 한번 용좀 써 볼게유~ ㅋㅋㅋ

일단, 지상에서는 이정도 보여유~ 현시점 제가 담은 오리온성운의 빛은 이정도 네유~

대충 6km~10km에서는 어떤 빛을 보여줄지 궁금은 하더라구요.

달달한 밤되세유~

부루나이 였습니다.

로또가 되야 뭘하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부푼꿈을 안고 꿀잠자러 갑니다.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