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asian hobby(3)
-
새홀리기 감상의 시간 ^^ Eurasian hobby
겨울이 이제 물러나고 봄의 기운이 땅에서 돋아나고 있고, 나무에도 봄내음이 나네요.또 올 2017년 여름이 다가 올 쯤 저질체력으로 장비메고 산에 오를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우연한 만남을 기대해보며, 오늘 부터는 그간 담았던 것 차근 차근 올려봐야 겠네요. 바로 그녀석은 다름아닌 새를 홀린다고 해서 새호리기인지 새홀리기인지 좌우당간 두 단어로 이름이 있는 새홀리기 or 새호리기 감상 샷 올려봅니다. 부화후 30여일만에 부모새가 앉았던 횟대에 위풍당당하게 착지해서 보여준 자세^^ 새호리기 유조새홀리기 or 새호리기의 영양간식^^ 잠자리도 한컷때론 횟대에서 먹이를 먹고 그 냄새에 취해 날라오는 날파리봄이오면 새싹들이 녹음을 먹고 아름다운 배경을 주겠죠.새를 홀린게 아니라, 부루나이를 홀려서 추억을 남기려고..
2017.03.01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8 바람의 비행
새홀리기가 생각이 나서 지난 여름 새호리기가 집까지 찾아와 아파트 꼭대기 안테나에서 앉았다. 바람을 읽고, 바람을 타면서 비행하는 모습을 오늘은 올려본다.창밖에 바람이 좀 심하게 분다. 그 바람도 이제는 무사히 이겨내며 어딘가에서 날개짓을 하고 있을 것 같다.서툴은 대응으로 간혹 깜놀도하고, 서로다른 곳으로 흐트러지기도 하지만, 두마리가 하늘을 날며 바람을 잘 가르며 비행하고, 정지비행도 하고, 즐겁게 장난도 하며, 집위에 하늘에서 놀아주고 갔다.내년에도 건강하게 와서 놀아줬음 좋겠다.그 때 그 바람을 가르며 비행모습을 선사한 모습들이다.아름다운 새호리기 유조의 비행들
2016.10.02 -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1
이 내용은 3년에 걸친 매과 새호리기(Eurasian hobby) 혹은 새홀리기 관촬한 것으로 내용을 적어 봅니다. 다소 상이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새호리기는 대략 30cm 전후지만, 적이 근접까지왔을 경우 경계시 몸을 쭈욱 펼때 40~50cm 정도로 되어 보입니다. 이녀석은 검색하면 알다시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보주신 분게 감사의 글 남깁니다.) 매년 5월쯤 한국에와서 생활하고 9월쯤 유조들과 함께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5월 중순쯤 빈까치집 혹인 까치집을 빼앗아 5월하순부터 늦으면 6월 중순까지 짝짓기를 하고, 대략 임신 한달, 부화 한달로 관촬하였다. 6월 중순부터 7월말 늦으면 8월초까지는 수컷과 ..
201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