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거미( Spider )의 뜨거운 최후를 보고나서 마님이 무서워짐 ㅋㅋㅋ
우연히 아이들과 이름모를 왕거미(사실 거미에게 관심을 못줘서 미안해~~ 그래서 크니까 배불때기 거미라 칭함.ㅋㅋㅋ)를 보았다. 달빛아래에서~? 아니아니~ 주차장 가로등불 위에서 보다. 왕거미 야~ 거미다.너무커~ 하며 가까이가서 구경을 했다. 아이가 쓰는 iphone으로 담다가 점점더 먼가 흥미진진 해질 듯한 그 느낌~ 그 느낌아니까~ ㅋㅋㅋ DSLR 카메라로 전환 30cm 거리에 가냘푼 거미(이후 홀쭉이 거미라 칭함)가 하나더 있었다. 장소는 특정각도의 협소 ㅠㅠ 그런데, 배불때기 거미가 그쪽으로 다가간다. 서로 생김새가 다른 종의 거미가 침입하여, 잠자는 배불때기 거미 코털을 건드려 잡을라꼬~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는데, 어라~ 홀쭉이 거미녀석도 다가온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