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황금빛이 유리창 사이로 드리워 졌다. 날씨가 상당히 포근했다. 춥다기보다 겨울이지난 봄이 온듯한 포근한 아침에 모처럼 태양이 환하게 떠올랐다.

잠시 멍하니 있다가 정신차리고, 하늘을 보니 구름들이 서서히 태양쪽으로 향하고 있다.

난 이럴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구름을 담는다. 그 이유는 운산을 찍고 싶어다. 마치 하늘이 땅이되고, 구름이 산이 되는 그 사이 빛이 물빛이되는 그런 순간을 담아보려고 한다.

1년이란 시간에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물론 이것도 시간만 있으면 멍때리고 하늘만 볼 것인데, 삶이 그러하지 않는다. 

마침 오늘이 그날인 듯 하여, 좀 담아 봤다.

오늘 만들어준 아침풍경^^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꿀밤되세유~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

시골에서 나고 잘아서 성인이되어 도심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무 이유없이 벗어나고 싶을 때,
그중 가장 좋은 할링 장소는 역시 고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향의 풍경을 맞이하는 순간 어릴적 추억속 시간으로 현실을 잠시 잊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도심생활로 잊고 있던 그 무언가를 다시 얻는 듯한 몸도 가벼워지고, 발걸음도 상쾌해지는 엔돌핀이 생기는 듯 합니다.


이번주 강한 바람이나 비가 오지 않으면 겨울로 접어들은 입동이지만, 늦가을의 단풍이 물든 올해의 마지막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내어 가까운 동산이라도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른 아침에 보는 풍경은 더더욱 옛 추억에 빠져들게 합니다.
거 참 이상하죠.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게되면 마음 한 구석의 심장소리가 더욱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꿀밤되세요.^^

어느 시골마을의 아침 풍경

posted by 부루나이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