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밸리몰 설빙^^
빙수야~ 팥빙수야~ ㅋㅋㅋ 무더위 여름 약방의 감초 같은 빙수^^ 팥빙수만 주구장창 먹다가 고운 눈처럼 생긴 얼음가루에 이색적인 재료의 만남으로 메뉴가 탄생하는 곳^^ 어느집에서는 다들 팥빙수에 넣어 먹던 거지만, 대중적인 입맛에 차별한 빙수를 사업아이템으로 만드는 것 또한 대단하다. 여담이지만, 불편한 것, 문제되는 것, 불만인 것들을 듣고나서 버럭 화내는게 아니라 해결책을 찾으면,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 입맛이 아닌가 한다. 무더위 시원하게 입가심하려고, 양가 부모님 모시고 팥빙수 한사발 먹으러 갔다. 메뉴를 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절미 팥빙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론 팥빙수(우리가족은 메롱빙수라 부른다ㅋㅋㅋ) 주문하고 대기중...@@ 울린다. 울려... 메롱이는 저걸 어찌 잘라 먹..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