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urunai Life(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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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으로 구로동 본죽을 주문했네요.
나의 마님이 감기기운이 있어 아침을 못하는 상황이 찾아왔네요. 그래서 야채죽 만들어 줄까? 했는데, 이번에는 사양하네요. ㅋㅋㅋ 가는 길도 단풍에 낙엽길^^ 사실 제가 만드는 야채죽은 간단합니다. 당근을 곱게 자르고, 쌀을 씯어 팔팔 끓여 약불에 당근을 넣고, 걸죽할때 불끄고, 시골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가미하고, 간장과 김치를 찬으로 해준다. 역시 정성은 정성이지만 맛이 더 중요한듯 하다. ㅋㅋㅋ 오늘은 그 정성보다 맛난 죽을 먹겠노라~ 하네요. ^^ 야채죽을 주문하고, 대략 20분후에 도착해서 잠시 담았네요. 미니언즈같은 털실인형들이 귀엽게 장식하고 있네요. 취향저격 메뉴도 다양하네요. 몸이 축나고, 몸살기가 있을 때 역시 죽이 좋은 듯 하네요. 이렇게 결재하고 다시 돌아왔네요...
2016.11.13 -
구로동 재래시장에 홍콩반점 중화요리집이 ㄷ ㄷ ㄷ
생겼네요. 이 일대 중화요리집 긴장될 듯 하네요. 모든 장르업종이 치킨게임속에서 잘되는 곳은 잘 되고, 않되는 곳은 힘겨워 하는 극과극의 상황에 구로동 재래시장 입구에 출사표를 ㄷ ㄷ ㄷ 얼굴을 내 걸고 한다는건 도전의 정신인 듯 하다. TV프로그램 음식관련 방송을 하며, 인지도를 올리는 백종원 아저씨 ㄷ ㄷ ㄷ 전국 8도는 물론, 일본, 중국까지 한국인이 먹는 대중메뉴의 맛을 보고 맛집을 찾으니, 그가 선호하는 음식 맛에 서서히 빠져든다. "가격의 거품을 빼고 맛과 정성 그리고 정직함으로 채웠습니다" 문구를 믿어보고, 그럼 일단 맛을 봐야~ 내 입맛에 맞아야 맛집 아닌가 ㅋㅋㅋ 음~ 메뉴와 가격표 그리고 안내 문구가 테이블과 벽에 있네요. 늘 고민이 자장이냐? 잠뽕이냐? 잠뽕밥이냐 ? 면..
2016.11.12 -
구로동 재래시장 입구에 빽다방 이 오픈 ㄷ ㄷ ㄷ
재래시장 잠시 갔는데, 오잉~ 노랑가계가 눈에 들어왔다. 빽 따방~ 움. 요즘 가격경쟁으로 커피 한잔에 1000원 하는 곳이 많다. 이쪽 커피점들도 치킨게임 한지 한참됐는데, 오픈했네요. 봤으니 그냥 지나갈 수 있나요? 그래서 들어 갔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스크린에 메뉴들, 그리고 앉아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네요. 다소 좁긴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한잔. 안쪽은 아지트처럼 몇개테이블이 ㅋㅋㅋ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이 적혀 있네요. 스크린 메뉴를 보고 선택 할 시간 ㅋㅋㅋ 시원하게 파란색 배경 흰글씨 메뉴보며 주문하고 보니 문구가 있네요. 이모티콘과 함께 보며 몇장 더 담았네요. 빽다방 역사도 있네요. 좀더 들어가면 작은 아지트 테이블 몇개 ㅋㅋㅋ 벌써 자리잡은 분..
2016.11.08 -
선릉역 뒷골목 중국집 청운각에서 짬뽕밥 먹다 ㅋㅋㅋ
역시 몸이 으슥으슥한 추운날에는 따끈한 국물에 밥한숟가락이 최고 인 듯 하다. 식당에 들어가면 사정은 달라진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 누가 만들어 냈는지 잘 만든 음식중 하나일 듯 하다. 매번 주문해서 먹던 곳 였는데, 역시 중국음식은 배달 보다는 직접 가서 먹어주는게 최고인 듯 하다. 짬뽕밥, 삼선자장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탕수육 일명 탕슈~ ㅋㅋㅋ 나왔으니 또 맛나게 먹어야죠. ㅋㅋㅋ 먹고 먹고 땀닦고 먹구 ㅋㅋㅋ 메뉴도 많네요. 식당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좋아요. ^^ 이래 또 한끼를 ~^^
2016.11.03 -
거리에서 만난 신상 2017 Benz CLA 45 AMG 4MATIC 빤쮸~ 를 보다.
저는 벤츠를 애칭으로 뺜쮸라 부릅니다. 좋을 때만요.^^ 오늘 밤 많이 추운길을 걸어서 집으로 오는 길에 모퉁이를 돌아 오는데, 거리에서 광체가 나서 보니 따끈따끈한 벤츠 CLA가 떡하니 있지 아니한가 ㄷ ㄷ ㄷ 뭐, 그 흔한걸 가지고 할 수도 있지만, 내가 놀란 것은 디자인과 색상도 그렇지만, 튜닝의 명가 AMG 와 CLA 45 에 우와~ 옆모습 감상하는데, 내맘에 쏙드는 휠과 튜닝의 일체형이 앞에서 나 찍어줘 하는 듯 셔터를 눌렀다. 로또나 되야 사볼텐데 ㅠㅠ 부러우면 지는게 아니다. ㅋㅋㅋ 졌다. 이전 모델은 캐릭터라인이 뒤러가면서 낮아지고, 후미등과 만나면서 울상의 쉐입 느낌 때문에 싫었는데, 이번 녀석은 역시 빤쮸하다. 튜닝도 함께되에 세단인데 스포츠카다운 면모를 멋을 부려 이뻣다. ..
2016.11.02 -
선릉역 인근 골목길 호타루에서 라멘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식집 가서 먹자는 말에 무슨 날도 아닌데, 순간 초밥? 했지만 ㅋㅋㅋ 역시 레멘이쥬~ 가끔은 면발이 땡기고 따스한 국물을 같이 먹고 싶었네요. 그레서 간 그곳^^ 일단 들어 갑니다. 라멘국물이 좀 땡겨, 저는 돈코츠 라멘을 주문하고, 눈은 잠시 피규어가 있는 벽면으로 자연스럽게~^^ 기다리는 동안 구경좀 했네요. 이집 메뉴 참 많네요.^^ 쭈욱 내려갑니다. 이렇게 많네요.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차근차근 접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잠시후 주문한 메뉴들이 주르륵 나와 오감을 자극하네요. 국물부터 한숟가락 호르륵~ 맛나네요. 눈앞에 아사이 다~ 맥주가 ㅋㅋㅋㅋ 아른거리네요. 한잔 드링크하믄 ㅋㅋㅋ 좋았을 하루 였네요.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