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에서 먹는 짜장과 짬뽕 그리고 철원에서 만나는 겨울철새들
중부전선에 가다보면 강원도 철원이 나온다. 그곳은 토교저수지 그곳 일대에 가면 한탄강이 구비구비 펼쳐지고, 논에는 겨울 철새들이 모여 이런저런 소리를 내며 하루를 보낸다.최근 차량으로 다니면서 겨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겨울철새들 담기위해 갔다가 찾은 중국집요즘은 워낙 맛집맛집하는 먹거리 프로때문에 이제 감흥이 없어지고 있다. 맛집이라 찾아가도 그 맛이 그맛이 되버린 그냥 한끼 먹고 온 정도의 그 느낌 아무리 먹어도 멘트 날릴 것도 없는 흔해진 맛. 결국 맛집은 내입맛에 식당과 또 배고플때 따스하게 먹을 수 식당이 맛집이라 생각한다. ㅋㅋㅋ요즘 아이들이 그러하다. 맛집인데 가볼까 해도 감흥조차 없어져간다. 겨울내 방학중에 어디 간곳없이 학원갔다오면 방콕. 겨울철새 보러가자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 혼..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