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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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생성의 초기모습. 몇 방울 떨어지고 소멸되네요.
비구름이 처음 생기는 순간에 잠시 담아봤다.먹구름이 바람에 의해서 흘러가다가 삽시간에 저래 먹구름이 형성되면서 비를 내린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구름으로는 형성이 않되고, 잠시후 소멸되서 사라졌다.머리위에서 잠시 벌어졌다. 이때, 먹구름을 빨아드리는 듯한 현상과 일반적인 구름형태가 아니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삽시간에 없어지며,만약 세력을 확장하면 아래와 같은 엄청난 비구름으로 모양새로 바뀌는 듯 하다. 오늘 구름이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형성이 되었을 것이다.
2018.10.28 -
무지개 4K 늦가을 서울풍경 쌍무지개 Rainbow 잠시 나타나다.
강한 비비람이 서울을 쓸고지나가는 사이 서쪽하늘에 먹구름 사이로 들어가기전에 태양에 의해서 구로동에서 바라본 여의도 방변에 선명한 무지개가 떳다. 잠시 지리를 바워서 쌍무지개의 가장 선명할 때는 살짝 놓치 아쉬움. 24mm로 담았다. 오늘 하루 날씨가 엄청 변덕스러웠던 하루다. 잘 만하면 무지개 생기겠다하며 기대했던 순간이기도 하다. 암튼 가장 선명한 무지개를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었다. 2018년도 늦가을 구로동에서 바라본 쌍무지개 찰라의 순간에 담지 못하면 결국 사라진다. 끝.
2018.10.28 -
4K UHD 2.35:1 베트남 다낭 여행의 길거리 풍경 패닝샷
베트남 다낭의 거리에서 상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것이 이 나라의 문화인 듯 하다. 처음엔 그냥 패닝샷 날리자 했는데, 몇 장을 담으면서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읽어볼 수 있는 빛이 되었다. 그냥 속도에 맞춰서 셔터를 누르던게, 어느 순간 표정에 시선이가고 그 순간을 담으려 했던 듯하다. 그 짧은 순간 아이컨텍이 계속되었다. 늘 반갑게 맞이해 주는 모습은 마음속에 담고, 지나가는 찰라의 빛을 담게 되었다. 담기는 순간에도 반갑게 웃음을 날려주거나, 브이를 해주거나 엄지척 혹은 그냥 무표정으로 지나가지만, 만났던 이름모를 분들의 표정은 반가운 모습으로 보여줬다. 운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현지 가이드에게 짧게 물어보았다. 그 분은 한국어를 전공한 분였는데, 아직은 교범적인 단어를 나열..
20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