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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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주님이 보내분 편지? 조각퍼즐게임 ^^
누구나 조각퍼즐을 맞춰 본 듯 추억이 있을 것이다. 늦은 퇴근에 다들 꿀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식탁위에 퍼즐조닥이 흐트러져 있다. 한쪽에는 그 퍼즐의 그림이 붙어있는 봉투와 제작자, 조각갯수 가 적혀 있다. ㅋㅋㅋ 41조각 정리하고 잠을 자려하다가 잠시 퍼즐 조각을 맞춰 나갔다. 처음에는 스케치북 혹은 A4 사이즈를 생각했다. 하나하나 조각을 보며, 오잉~ ㅋㅋㅋ 이래저래 돌려 보면서 맞춰 나갔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터치, 드래그 하면 되지만, 종이 조각퍼즐은 클래식하다. 맞추다가도 조금씩 흐트러지고, 다시 정렬해가면서 조각들을 맞췄다. 옛시절 놀이 문화의 하나였던, 그리고 그걸 맞추면 그림이 완성되는 순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잠시 감상후 칼을 이용하여 조각으로 만들고, 다시 맞..
2017.04.06 -
냥이들의 여유로운 시간의 추억
어느 음식점에 들어가서 주위를 돌아보니, 벽쪽에 미니어쳐로 작은 공간을 꾸며 놨다. 작고 귀여운 냥이들이 한가롭게 즐기는 모습에 담게 되었다. 표정도 귀여운 냥이들 살아있는 동물들은 관리가 제일 큰문제라 기르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설득을 시킨다. 이렇게 디오라마식으로 작은 소품으로 꾸미는 것을 볼때면 현재를 잠시 잊고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사람의 삶도 저런 여유로움을 즐기며, 때론 잠시 잊고, 그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놓는다. 변화무쌍한 우리의 삶의 현실도 어렵고 힘들다 생각하지만,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이겨내는 자는 그 추억마져 행복으로 바꿔 나간다. 더위 먹었나보내요.ㅋㅋㅋ 그냥 어느 음식점 냥이 피규어를 보고 잠시 생각이 나서...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