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life Birds/Short-eared Owl 쇠부엉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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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엉이의 부스럭 소리에 도약하기 30초간의 동작 Short-eared owl
쇠부엉이와 눈맞춤(eye-contact) 하고 있는 찰라에 숲풀에서 부스럭소리가 난 순간 취하는 자세입니다.짧은 시간에 목표물에 시선을 고정하고, 정확한 것인지 확인하며 날아가는 순간을 잠시 담아봤습니다.이 상황에서 옆모습 또한 부엉이가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횟대에 앉아있다. 목표물이 나타난 듯 한 소리에 움직이며 날아가는 순간의 횟대에서 취해준 자세입니다.아이컨텍을 해주다가도부스럭소리에아름다운 옆모습을 보이며,날듯한 날개짓을 하다가잠시 주춤하며, 다시 확인을 합니다.확실한지 웃음을 지으며, 다리를 들어내며, 쭈펼쳐진 다리를 다시 움추리는 순간날아가고 맙니다. 잡았는지 못잡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해가 진후에 1/100초의 셔터에 담긴 순간입니다. 결국 쥐는 잡지 못하고 근처 횟대에 다시..
2017.02.14 -
남한강 쇠부엉이의 날샷과 저속셔터가 주는 역동적인 모습 Short-eared Owl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보는 남한강 쇠부엉이 날샷과 역동적인 모습오늘은 파란하늘에 외부온도는 -1도를 가르킨다. 도착하여 보니 바람이 좀 세차가 불었다. 갈대가 휘날려 부딪치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그런 상황 또한 싸늘한 냉기가 흐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늘 그 곳 포인트에서 기다렸다. 날씨가 맑아서 MF대포로 모처럼 날샷을 담아봤다.맑은날은 뷰파인더로 선명하게 보여서 촛점잡는데 좋다. 부엉이 나르샷^^였습니다.또 하나쇠부엉이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려면, 도약 순간이 빠질 수 없다. 앉아있다가 공중부양 하는 순간 엄청난 힘이 전달된다. 그 부분을 정지샷 처럼 담는 것도 아름답다.^^, 환경이 그런 여건이 않될 경우, 이색적으로 한번 도전해봤다.(사실 석양에 가까워 올 수록 셔속을 확보하기 위해서..
2017.02.12 -
귀여운 어느 쇠부엉이의 표정 Short-eared Owl
쇠부엉이의 표정커피한잔의 여유로 보는 쇠부엉이남한강의 아주 작은 영역에 솟아있는 횟대에 앉아있는 어느 쇠부엉이의 표정과 모습을 담아봤다.거의 대부분이 이런 표정이다. 가끔 스트레칭과 털다듬기를 보여주거나 목표물을 감지한 듯한 상황의 다양한 장면이 있다.오늘은 그 흔한 표정을 올려본다. 쇠부엉이중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새다.^^ 이런 표정을 지어 줍니다.쇠부엉이 반명함판 입니다. ㅋㅋㅋ자연이 주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곳에서...
2017.02.08 -
쇠부엉이의 소리없는 스텔스 비행 Short-eared Owl ~
커피한잔의 여유로 보는 부루나이 빛^^부엉이 관련 영상을 보다 BBC에서 날아가는 새들의 사운드를 소리를 측정하는 영상을 보았다. 깜짝 놀랐다. 부엉이의 나르샤~ 소리가 -------- 들리지 않는다. @@사운드 테스트를 했던 영상을 링크 공유합니다.The silent flight of an owl - Natural World: Super Powered Owls Preview - BBC Two - 부엉이가 비행을 할 경우 소리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목표물로 확인이되면 날카로운 갈고리가 ㄷ ㄷ ㄷ ㄷ ㄷ그런 쥐(설치류)들은 고쥐가 되는 순간일 듯 하다. 부루나이 삼춘인가? @@ 부엉이의 소리없는 스텔스 모드의 바람을 가르는 비행이 참 멋지다. 사실 나도 쇠부엉이의 영역다툼을 하는 경우에 잠시 듣지만, ..
2017.02.06 -
쇠부엉이 때론 외롭고 웃고 시크하고 앙증맞은 표정 Short-eared Owl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 잠시 기회가 있어 담았던 쇠부엉이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올려봐야겠다.촬영을 가면 이번에는 지난번에 담지 못한 걸 꼭 담을거야 하며, 그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왔을 경우 여지없시 셔터를 누른다. 그런데담는 동안 와~ 와~ 하면서 담지만, 담을 때와 집에 와서 볼 때와 다르다.뭐 때문일까? 촬영장에서 우연히 시선에 스쳐지나간 순간을 담은 것이 더 좋게 느껴진다. 그것도 손에 꼽힐정도의 1~3장의 순간에 이상하게 기억도 없던 것이 눈에 들어온다.왜 일까? 고민 고민하다가 두장의 순간을 비교 감상해 본다. 그리고, 내린 것은 혼자 있을 때, 우연히 소리없이 와 줄 때, 찰라의 순간을 담은 것이었다.우연히그렇게 만났던 짧은 순간의 쇠부엉이 때론 마치 모델같은 모습의 자세때론 하트 ..
2017.01.31 -
한겨울 함박눈 맞는 쇠부엉이 Short-eared Owl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설명절을 겨울답게 보내라고 눈이 펑펑내린 듯 하다.요즘은 가족이 모여도 귀경길 올라오고 내려가는 시간으로 집안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은 갈 수록 더 짧게 만나고 헤어진다. 뒷정리하고 쉬다 아이들이 방학이라,모처럼 눈이 내려와 아이들과 함께 함박눈이 내리는 시간에 운전을 하여 자연이 주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올라오는 길은 많이 도로정체가 되는데, 가는 길은 평상시와 비슷했다. 도착하여 아이들과 쇠부엉이가 함박눈을 맞는 모습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조금 가졌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 수 없어서 1시간여분정도 구경하고 왔다. 눈내리는 겨울 풍경에 쇠부엉이 모습이 참 멋지고 귀엽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다.함박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이 색감을 얻기위해서는 해..
201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