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323호 매과에 속하는 조류 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라는 멸종위기 2급의 성조 수컷입니다.

관촬하면서 느낀 것은 철새로 5월쯤 한국에 와서 암컷에게 열심히 사랑구애를 하며 먹이를 잡아 깨끗하게 털을 뜯어서 먹기좋게 해서 가져다 주고, 부화때도 이어지며, 부화후 유조에게도 암컷에게도 끝없이 먹이를 잡아서 전달해줍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관촬하는 매년 3마리의 유조를 길러내더군요. DNA에 3마리 낳으라고 입력되있는 듯 한 느낌

2017년 유조 3마리가 부모새의 먹이를 기다리는 중

ㅋㅋㅋ

유조가 알에서 깨어나면 정신없이 외부요인의 침입에 공격과 방어를 하기도하고, 주식인 참새와 간식인 매미, 잠자리를 사냥하여 암컷과 유조에게 전달해 주고, 유조가 하늘을 날기 시작하면 바람을 가르는 비행술을 가르치고, 공중급식의 멋진 순간도 알려줍니다. 그렇게 하여, 5월에 볼 때는 포동포동한 모습이 8월말~9월초에 가면 홀쭉해져 있습니다. 관촬하면서 본 새홀리기의 수컷의 삶 ㅠㅠb 

 

그렇게 한여름을 주말에 시간이 될 때 그 기회도 많지 않아서 출사를 가면, 마님께서 모기나 벌레 풀독의 흔적이 있으면 안쓰러웠는지, 올 해는 휴대성이 간편한 스프레이형 모기약? 을 가방에 하나 넣어주었습니다.

여름철 습한 곳, 풀이 많은 곳, 산속에서 이거 좋더라구요. 모기가 좋아 할만한 부위에 뿌려주고 촬영내내 장시간 기다리다 어찌 오면 셔터를 누르는데, 그 기다림속에 더위와 땀에 범벅이되면 여지없이 모기가 위~~~~~윙~~~~ 하며 여기저기 냄새에 달려드는데, 올해 이것 덕분에 모기하구는 안녕했네요. ㅋㅋㅋ모기에게 헌혈을 않해도 되구, 찰싹찰싹하는 자해 스매싱이 사라졌네유~ 출사가는 길 각자의 방식으로 대처들 하시겠지만, 모기가 있는 곳에서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제품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ㅋ 마님의 사랑이 담겼쥬~^^

 

새홀리기 수컷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만, 부리를 보면 사랑한다는 하트를 시젼하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바탕화면용으로 만들었습니다.

 

2017 하트를 날리는 새홀리기(새호리기)^^

 

[아이폰에 적용한 바탕화면] 샘플이미지

[원본]

 

ps: 이렇게 촬영을 하고 오면, 마님께서 나의 삶을 알기에 미운오리새끼 떡하나 더 준다고, 오늘은 멋진 장면좀 담았나? 하면서 언능 씻고 나오라고 하며, 초 스피드로

더운날 땀범벅으로 스멜의 향을 풍기며 오면, 알 하나 언져서 시원한 열무냉국수를

흐리고 비오는 날 축처져 비에 젖은 생쥐꼴로 오면 따스한 잔치국수의 칼라풀한 고명을 언져서 줍니다.

미안하고 고마움에 후르르륵 후르륵 하고 TV에 연결해서 잠시 감상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루나이였습니다.

Have a goooooooooood time!


새홀리기 유조 : http://burunai.tistory.com/263

새홀리기 성조 암컷 : http://burunai.tistory.com/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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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u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