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2)
-
초승달 과 목성 그리고 별들
가끔 초승달이 뜨면, 달의 그림자 진 어두운 부분도 실루엣에 보인다.그 달을 한번 담아봤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담아본 초승달^^미세먼지가 자욱하게 밤하늘을 덮을무렵 초승달혹 경험해보지 못한 분은 아래 달 사진보고 합성했네 합성했네 하지만 조리개, 셔터속도, ISO조절하면 담을 수 있다. 과하게 노출하여 달빛에 의해 보이지 않을 별빛도 담아보고눈으로 보일정도의 실루엣도 담아보고밝은 부분만 태워도 보고미세먼지에 느낌의 누런색감으로도 담아보고카메라 세팅에 따라서 달의 느낌을 달리해볼 수 있다. 물론 한장담아서 편집툴을 이용하면 표현도 가능하지만, 자주담는 달이라면 담을때와 편집할 때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 그리고 요즘 달이 넘어가면 사선높이로 밤하늘을 보면 어느덧 촬영포인트에는 항상 반짝이는 별하나가 떠있다...
2017.05.04 -
한밤에 하늘에 비행기를 어찌 담지? 하는 마음에
그만 밤하늘에 날아오는 비행기에 셔터를 날려버렸네요.밤하늘에 빛도 없고 비행기 라이트에서 전방, 양날개 끝, 기내에서 창문을 통해 흘러나오는 빛 정도비행속도도 있고 궤적을 담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날아오는 비행기에다 "스탑" 외친다고 ㅋㅋㅋ 서주지도 않을...아~ 아닙니다. ㅋㅋㅋ그래서 도전했습니다. 화질은 구리구리 뱅뱅하지만, 그래도 흔히 보는 한밤중 비행기 샷장비 : D800+ TC-14E iii + 500mm 극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촬영시각 : 밤 9 : 30 ~10 : 30 ( GMP로 오는 마지막 비행기기준 1시간내 비행기선정)조리개는 최대개방 해봐야 F4 ISO는 6400 / 5000 ㅠㅠ 한밤이라 답없쥬~그리고 마지막으로 셔속 셔터속도를 어찌할까? 비행속도가 있지 않은가? ISO와 조리개..
2017.05.04